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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의 희망뉴스] CJ 김정우, 대한항공 스타리그 평정!

[김정우의 희망뉴스] CJ 김정우, 대한항공 스타리그 평정!
데일리e스포츠가 2012년을 맞아 각 팀 주요 선수들이 선정한 2012년 나왔으면 하는 '희망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선수들의 바람을 담은 기사이니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돌아온 매시아' CJ 엔투스 김정우가 대한항공 격납고를 평정하며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정우는 2012년 3월 17일 서울 김포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펼쳐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1 결승전에서 3월 랭킹 2위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정우는 대한항공 스타리그에서만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과 깊은 인연을 이어갔다.

지난 2010년 e스포츠 최초로 격납고에서 결승전이 열렸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결승전에서 KT 이영호를 역스윕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려 관심을 모았던 김정우는 그 해 8월 돌연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7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김정우는 전성기 기량을 되찾아 프로리그에서 승승장구 했으며 세 번째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예선을 뚫는데 성공했다.

지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에서도 16강 재재재재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는 김정우는 이번 시즌에도 순탄치만은 않은 길을 걸었다. 김정우는 16강에서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과 함께 죽음의 조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3자 재경기를 통해 가까스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8강, 4강에서 모두 1세트를 내주고 역전승을 일궈내며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결승전에서도 김정우는 지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과 마찬가지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세트를 가져간 김정우는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가 내리 4, 5세트를 가져가며 한편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CJ 엔투스 김정우는 "이상하게 대한항공이 스타리그를 후원하면 힘이 불끈 솟는 것 같다"며 "대한항공과 e스포츠의 인연보다 나와 대한항공의 인연이 더 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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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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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K 17승 9패 +1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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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키움 7승 19패 -1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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