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신예 기용 여부에도 시선 집중
4연패에 빠지면서 5위까지 떨어진 CJ 엔투스가 공군 에이스를 제물로 부활을 도모한다.
CJ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5주차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시도한다.
CJ는 이번 시즌 초반 연승을 이어가면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2라운드 2주차까지만 하더라도 6승3패를 기록하면서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벌릴 것으로 보였지만 8게임단에게 패하면서 페이스가 꼬이기 시작했다.
다음 경기였던 KT, 웅진전에서 1대3으로 패한 CJ는 지난 5일 STX에게 0대3으로 완패를 당하면서 4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어느새 승률 5할이라는 저지선 또한 무너졌다. 순위는 5위까지 곤두박질쳤다.
CJ는 이번 공군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2007년 공군이 프로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하면서 CJ는 공군을 맞아 20승3패라는 매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도 CJ는 김정우, 신동원을 앞세워 3대0으로 가볍게 제친 바 있다. CJ에게 공군은 1승을 선사하는 '보약'임에 틀림 없다.
4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CJ가 신예 출전 기조를 유지할 지도 관심사다. 4연패 가운데 8게임단과의 경기를 제외한 세 번의 경기에서 CJ는 이번 시즌에 기용하지 않았던 선수들을 내보냈다. KT전에서 유영진, 웅진전에서 한두열, STX전에서 정우용 등 여러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연패가 이어지면 포스트 시즌 진출 또한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서 CJ 김동우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 지도 눈 여겨 볼 만하다.
CJ와 공군의 맞대결은 오후 8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5주차
▶공군-CJ
1세트 < 체인리액션 >
2세트 < 제이드 >
3세트 < 아웃라이어 >
4세트 < 그라운드제로 >
5세트 < 저격능선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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