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삼성 이영한, 뚝심 싸움에서 조병세 압도! 한지원과 최종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1815382127452_20140718153923dgame_1.jpg&nmt=27)
![[WCS] 삼성 이영한, 뚝심 싸움에서 조병세 압도! 한지원과 최종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1815382127452_20140718153925dgame_2.jpg&nmt=27)
▶1경기 전태양 2대0 이영한
1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님버스 > 이영한(저, 7시)
2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영한(저, 1시)
▶2경기 한지원 2대1 조병세
1세트 한지원(저, 11시) < 데드윙 > 승 조병세(테, 1시)
3세트 한지원(저, 5시) 승 < 까탈레나 > 조병세(테, 9시)
▶승자전 전태양 2대0 한지원
1세트 전태양(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한지원(저, 1시)
2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한지원(저, 1시)
▶패자전 이영한 2대0 조병세
1세트 이영한(저,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조병세(테, 5시)
2세트 이영한(저, 9시) 승 < 까탈레나 > 조병세(테, 5시)
삼성 갤럭시 칸 이영한이 CJ 조병세를 상대로 함싸움과 뚝심에서 우위를 점하며 최종전에 올라갔다.
이영한은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시즌3 코드A 2014 48강 E조 패자전에서 1세트는 힘으로, 2세트는 엘리미네이트전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앞세워 2대0으로 조병세를 제압했다.
이영한은 전태양과의 경기와 다르게 조병세의 견제에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조병세가 사신으로 피해를 입히려 했지만 이영한은 언덕 위에 저글링을 배치하며 막아냈다. 조병세가 바이오닉 병력을 모으기 전 뮤탈리스크로 일꾼 피해를 입힌 이영한은 저글링과 맹독충, 뮤탈리스크 조합으로 조병세를 무너뜨렸다.
2경기에서 이영한은 조병세의 공격에 휘둘리지 않았다. 서로 빈집을 털기 시작하면서 엘리마네이트 싸움 양상으로 전개되자 이영한은 11시 지역으로 부화장을 늘려갔다. 조병세의 확장 기지에 맹독충을 보내면서 일꾼 숫자를 줄인 이영한은 뮤탈리스크로 복귀하는 테란의 병력을 끊어내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