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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조재읍, "LCK 로드쇼 경험 큰 도움 됐다"

키움 DRX '조커' 조재읍 감독
키움 DRX '조커' 조재읍 감독
한화생명e스포츠에 역전패 하면서 LCK 해외 로드쇼를 마무리 한 키움 DRX '조커' 조재읍 감독은 패배 속에서도 로드쇼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키움은 10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LCK 로드쇼 2일 차 '키움 DRX 홈 프론트 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 했다. 연패를 기록한 키움은 시즌 3승 9패(-11)로 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조재읍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줬는데 중요한 순간에 팀워크 한 끗 차이로 진 거 같아 아쉽다"면서 "국제 대회를 제외하고 이런 걸 경험할 기회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 중에 이런 경험이 생겨서 새롭다. 다들 홈 무대에서 뛰는 게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할 때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이틀 간의 LCK 로드쇼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던 키움은 이날 경기서는 초반에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3세트서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전투서 패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조 감독은 "젠지와의 경기서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끌어내야 했는데 그걸 제가 잘못 잡아서 쉽게 패했다"라며 "오늘은 1세트서 승리한 뒤 밴픽에서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 부분이 미흡해서 결과가 많이 아쉽다"고 자평했다.
그래서 정규 시즌 중간에 많은 팬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경험에 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정규 시즌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건 나중에 다 같이 잘해서 국제 무대 등 큰 경기를 치를 때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 긍정적이다"라며 "이번에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이 많다 보니 경기력이 안 나왔다고 생각한다. 몇 번 더 겪어보면 나중에는 큰 무대서 더 잘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재읍 감독은 "멀리 와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승리를 안겨주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다음에 하게 된다면 꼭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항상 응원 부탁한다"고 했다.

하노이(베트남)=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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