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원이삭, CJ 에이스 김준호 제압!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119290658709_2014072119294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원이삭, CJ 에이스 김준호 제압!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119290658709_20140721192945dgame_2.jpg&nmt=27)
▶SK텔레콤 2대1 CJ
1세트 박령우(저, 6시) < 회전목마 > 승 이재선(테, 2시)
2세트 원이삭(프, 5시) 승 < 프로스트 > 이재선(테, 7시)
3세트 원이삭(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준호(프, 5시)
SK텔레콤 T1 원이삭이 CJ 엔투스의 에이스 김준호를 제압하면서 2킬을 기록했다.
원이삭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통합 포스트시즌 4강 1경기 2차전 3세트에서 CJ 엔투스의 에이스 김준호를 격파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원이삭은 2개의 관문을 확보한 뒤 점멸을 개발했다. 모선핵으로 상대 진영에 들어가서 일꾼 3기를 잡았지만 추적자에 잡히면서 잃은 원이삭은 한 발 빠른 점멸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익을 챙겼다. 김준호가 정찰을 위해 중앙 지역에 배치한 추적자를 점멸로 따라가면서 3기나 잡아낸 것.
앞마당에 연결체를 일찌감치 가져간 원이삭은 김준호의 올인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김준호가 점멸을 사용해 자신의 본진으로 올라오자 앞마당 지역에서 광자과충전을 걸었고 본진에서는 불멸자 한 기를 생산한 원이삭은 추가로 생산된 추적자로 막아내면서 CJ의 에이스를 잡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