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삼성 송병구, 최성일 맞아 화력시범!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518483688438_20140725184923dgame_1.jpg&nmt=27)
![[WCS] 삼성 송병구, 최성일 맞아 화력시범!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518483688438_20140725184926dgame_2.jpg&nmt=27)
송병구는 25일 서울 강남구 곰exp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A L조 1경기에서 CJ 최성일을 맞아 압도적인 화력 시범을 보이며 승자전에 올랐다.
송병구는 1세트부터 엄청난 화력을 선보였다. 최성일이 거신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서서히 테크트리를 올리는 동안 송병구는 불멸자와 집정관으로 병력을 꾸렸다. 차원분광기 한 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최성일의 본진에 병력을 소환하며 정신 없이 흔든 송병구는 중앙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상대의 거신 곁으로 추적자가 마음 놓고 점멸을 시도할 정도의 여유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송병구는 집정관과 불멸자를 모두 5기 이상 모았고 한 타이밍 늦게 거신을 확보한 최성일의 앞마당으로 밀고 들어가서 손쉽게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