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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전쟁' 누가 유리할까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16강 D조에서 경기를 치르는 김대엽(왼쪽 위), 백동준, 김준호, 원이삭(시계 방향으로).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16강 D조에서 경기를 치르는 김대엽(왼쪽 위), 백동준, 김준호, 원이삭(시계 방향으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16강 D조에서 프로토스 전쟁이 펼쳐진다.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16강 D조에는 프로토스만 4명이 모여 있다.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지만 어떤 조합이 나오든 모두다 프로토스이기에 프로토스전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지칠 정도로 프로토스전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 시즌 4강에 오르면서 파란을 일으켰던 KT 롤스터 김대엽이 시드 배정자로 자리를 잡았고 WCS 2013 시즌3에서 한국 대회와 글로벌 파이널을 동시에 제패했던 삼성 백동준, 지난 시즌 GSL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리그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올린 요이 플래시 울브즈 원이삭, IEM이라는 타이틀이 달린 대회에서는 언제나 우승 후보인 CJ 김준호가 출전한다.

내로라하는 네 명의 프로토스들의 프로토스전 성적은 어떨까. 2015 시즌에 치른 프로토스전 성적만 놓고 봤을 때에는 백동준이 최고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10세트를 치른 백동준은 8승2패를 기록하면서 승률 80%를 유지했다. 프로리그에서 조성호에게 한 번 패했고 이번 스타리그 챌린지에서 김유진에게 1세트를 패한 것이 전부였다.

그 뒤를 김대엽, 원이삭이 잇고 있다. 김대엽은 10전 7승3패로 승률 70%, 원이삭은 36전 24승12패로 승률 66.7%를 기록하고 있다.
의외로 최악의 프로토스전을 치른 선수는 김준호였다. 2015년 기준으로 13전 6승7패를 기록하고 있는 김준호는 지난 시즌 GSL과 스타리그에서 하재상, 김대엽에게 3전2선승제 경기에서 각각 패하면서 성적이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주성욱, 강초원 등을 만나 모두 승리하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네 선수 모두 스타리그 16강에 올라올 정도로 최근 페이스가 좋기 때문에 누가 8강 티켓의 주인공이 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번 16강 D조에서 살아남는 선수는 프로토스전 최강자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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