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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프로리그 첫 승, 문성원은 누구?

8년 만에 프로리그 첫 승, 문성원은 누구?
스베누 문성원이 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은지 8년만에 프로리그 무대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따냈다.

문성원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과의 3세트에서 의료선 3기 드롭을 성공시키면서 데뷔 8년만에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승리했다.
문성원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종목에서 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었다.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K텔레콤 T1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된 이후 팀을 떠난 문성원은 임요환이 만든 팀인 슬레이어즈에 입단하면서 스타2로 종목을 전환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1년 스타2 팀리그에서 MVP로 선정되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문성원은 MLG 콜럼버스에서 우승하면서 개인리그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같은 해 소니 에릭슨 GSL 옥토버와 블리자드컵에서 우승한 문성원은 슬레이어즈의 해체 이후 에이서의 후원을 받았고 2013년 유럽으로 건너가 WCS 유럽 시즌3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면서 명성을 이어갔다.
2014년에도 WCS 유럽 시즌3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문성원은 한국으로 돌아와 스베누 소속으로 프로리그에 처음으로 출전, 김도욱을 꺾으면서 8년만에 프로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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