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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9세트 연패를 끊어라

진에어, 9세트 연패를 끊어라
진에어 그린윙스가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막판에 기록한 정규 시즌 3연패, 포스트 시즌 1패 등 9세트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IM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벌어진 세 경기에서 모두 0대2로 완패했다. 3월28일 SK텔레콤과의 대결에서 0대2로 패한 진에어는 이후 CJ 엔투스, KT 롤스터에게 연달아 0대2로 셧아웃을 당했다.
진에어는 4월17일 열린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CJ 엔투스에게 0대3으로 패하면서 정규 시즌 6세트 연속 패배에 이어 포스트 시즌 3세트 연패로 인해 9세트 연패를 당했다.

비시즌에 돌입하면서 진에어는 영입보다는 기존 선수들이 기량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했다. 미드 라이너로 '쿠잔' 이성혁이 로스터에 올라온 것 이외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1주차 롱주IM과의 경기가 진에어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롱주IM이 새로운 후원사를 받아들이고 선수들을 영입한 이후 전력을 보강했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는 평가가 많다.
진에어가 롱주IM을 제압하면서 스프링 시즌의 아픔을 탈출한다면 서머 시즌에서도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패한다면 스프링 이후 계속된 하향 곡선이 이어지며 연패의 나락에 빠질 수도 있다.

한상용 진에어 감독은 "비시즌 동안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게임단 전체가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다며 서머 시즌 첫 경기인 롱주IM과의 경기에서 9연패를 끊으면서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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