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와 이신형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4주차에서 2세트에 출전, 맞붙는다.
이신형 또한 프로리그 초반에는 연전 연승을 거두면서 다승 1위를 노릴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었지만 2라운드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리그 엔트리에서도 제외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신형의 테란전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2015년 총 7세트를 치른 이신형의 테란전은 2승5패다. 전태양과 노준규를 꺾었을 뿐, 최지성, 조성주, 문성원 등에게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무대에서 연이어 패하면서 하락세를 겪고 있다.
이영호와 이신형 모두 이동 통신사 라이벌전에 기용된 만큼 팀을 대표하는 테란으로서의 자존심을 찾아야 한다. 한 명은 패하겠지만 레벨을 가진 선수임을 증명해야 하는 자리다.
두 선수는 2013년 옥션 올킬 스타2 스타리그에서 대결을 펼쳐 이신형이 2대0으로 승리한 것을 끝으로 거의 2년 동안 대결한 전적이 없는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맞붙을 필요가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