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종은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로 종목을 전환했을 때 가장 먼저 개인리그를 제패한 협회 소속 선수였다. 2012년 옥션 올킬 스타2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박수호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한 정윤종은 이후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스타2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바통은 김유진에게로 넘어갔다. 2013년 WCS 최종 파이널에서 김유진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연파하면서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얼마 뒤에 2014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김유진은 또 다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물리치면서 최고의 자리에 섰다.
경력상으로 보면 CJ 정우용이 가장 부족하다. GSL 무대에서 한 번도 8강에 올라가보지 못했던-핫식스컵은 제외-정우용이지만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면서 개인리그에서도 기대할 만한 선수라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경기력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1, 2년전 영광스런 우승컵을 들었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GSL 2015 시즌2 코드S 16강 B조
▶1경기 이신형(테) VS 정윤종(프)
▶2경기 김유진(프) VS 정우용(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