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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페이커' 이상혁, 삼성전에는 어떤 챔피언?

SKT '페이커' 이상혁, 삼성전에는 어떤 챔피언?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는 어떤 챔피언을 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상혁은 이번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에서 치른 다섯 세트에서 모두 다른 챔피언을 활용했다. 5월23일 스베누 소닉붐과의 2세트에서 첫 경기를 치른 이상혁은 이즈리얼로 플레이했고 5월29일 나진 e엠파이어전에서는 카시오페아와 바루스를 택했다. 6월3일 KOO 타이거즈전에서는 이즈리얼과 코그모를 선보이면서 다섯 세트에서 다섯 챔피언을 썼다.
이상혁이 이즈리얼, 코그모 등 원거리 딜러용 챔피언으로 중단에 선 적은 꽤 많기에 새롭지도 않다.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도 이상혁은 마법 아이템들을 착용하는 '파랑 이즈'를 들고 나와 3승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고 코그모 또한 아이티엔조이 NLB 서머 무대에서 몇 차례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의미가 다르다. 이상혁의 챔피언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는 매 세트 다른 챔피언을 쓰고 있어서가 아니다. 미드 라이너용 챔피언이라고 여겨지지 않았던 챔피언을 고르면서 슈퍼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기 때문. 이상혁이 나진과의 2세트에서 바루스를 고른 이후 CJ 신진영, 진에어 이창석이 곧바로 바루스를 사용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KOO 타이거즈전에서 쓴 이렐리아는 아지르를 상대로 괜찮다는 평가를 이끌어내면서 일반 이용자들의 게임에서 "저 미드 이렐리아 갈 건데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상혁은 솔로 랭크에서 다양한 챔피언을 쓰기로 유명하다. 대세 챔피언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하기도 하지만 여러 실험을 통해 새로운 챔피언을 선보일 발판을 만들고 있는 것. 최근에는 랭크 게임에서 니달리, 라이즈, 마스터 이, 빅토르 등을 플레이하며 여러 챔피언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상혁의 플레이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상대가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삼성이기 때문. SK텔레콤이 서머 시즌 개막전 1세트 이후 출전하지 않고 있는 이지훈에게 출전 기회를 줄 수도 있기에 이상혁의 새로운 챔피언이 무엇일지 확인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어찌됐든 서머 시즌 이상혁은 매 세트 새로운 챔피언을 쓰면서 팬들에게 '빅재미'를 주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유효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3주차
▶삼성 갤럭시 - SK텔레콤 T1
▶롱주IM - KT 롤스터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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