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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 경쟁' 김준호-한지원, CJ PS 위한 쌍두마차되나

CJ 한지원(왼쪽)과 김준호.
CJ 한지원(왼쪽)과 김준호.
CJ 엔투스의 프로토스 김준호와 저그 한지원이 다승왕을 위한 내부 경쟁을 치른다.

김준호와 한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스베누와의 대결에 나란히 출전한다.
김준호와 한지원은 진에어 조성주, KT 이승현과 함께 13승 고지에 오르면서 다승왕 경쟁을 치르고 있다. 조성주가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진에어가 패하면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이승현은 삼성 백동준을 완파하면서 새롭게 다승왕 싸움에 명함을 내밀었다.

김준호와 한지원은 스베누와의 대결에서 동시 출격한다. 김준호는 테란 문성원을 상대호가 한지원은 저그 이동녕과 대결한다. 김준호는 최근 테란에게 좋지 않은 기억을 안은 바 있다.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4강에서 SK텔레콤 조중혁에게 0대4로 완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기 때문.

한지원은 최근 저그전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이다가 얼마 전에 열린 스베누 GSL 코드S 16강전에서 스베누 이원표에게 1대2로 패한 적이 있어 김준호와 비슷한 상태다.
CJ는 김준호와 한지원이 다승왕 경쟁을 펼치는 것을 만족스러워하는 눈치다. 두 선수 모두 다승왕 욕심을 내고 있기 때문에 승수를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둘다 이기면 팀으로서는 최소 에이스 결정전까지는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루 2승을 따내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는 것 또한 팀에게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용운 CJ 엔투스 감독은 "김준호와 한지원이 프로리그에 대한 집중력을 끌어 올리고 있기에 팀에게도 좋은 효과로 작용할 것 같다"며 "스베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위한 쌍두마차 역할을 해낼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CJ-스베누
1세트 김준호(프) < 에코 > 문성원(테)
2세트 한지원(저) < 조난지 > 이동녕(저)
3세트 변영봉(프) < 캑터스밸리 > 이원표(저)
4세트 김정훈(프) < 코다 > 최지성(테)
에이스결정전 < 데드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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