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5 서머 1R 4주차에서 KOO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최근 롱주IM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후반 뒷심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KT는 2세트에서 3억제기를 철거당한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했고 대규모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도 초반 불리한 형국을 이겨내고 뒤집어내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KT가 상대하는 KOO의 이번 시즌 분위기는 좋지 않다. KOO는 11연승을 질주했던 스프링 시즌과 달리 현재 1승 3패로 6위에 쳐져 있다. 약체로 평가받는 삼성과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둔 것이 유일한 1승이다.
KT는 KOO 타이거즈를 상대로 좋은 기억도 갖고 있다. 3월27일 스프링 시즌 11연승을 달리던 KOO 타이거즈를 2대1로 제압한 적이 있기 때문. KT는 이 경기를 포함해 스프링 시즌 4연승을 달렸고 서머 시즌까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KT가 스프링 시즌 2라운드의 기억을 살려 KOO 타이거즈를 잡아내고 상위권에 확고히 자리를 잡을지 주목된다.
김지원 기자 (corpulen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