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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의 운명, 통신사 두 팀에 달렸다

CJ 엔투스의 운명, 통신사 두 팀에 달렸다
지난 22일 프로리그가 펼쳐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CJ 엔투스의 3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은 불가능한 듯 보였다. 그러나 CJ가 프라임을 3대0으로 잡아내면서 CJ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한단계 상승했다. 이제 CJ의 운명은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 손으로 넘어갔다.

우선 CJ는 현재 3승4패 세트득실 -1로 6위에 올라 있다. SK텔레콤, KT, 진에어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남은 한 자리의 주인공은 스베누, MVP, CJ 중 한 팀에게 돌아가게 됐다. 현재 스베누와 MVP는 3승3패로 한 경기씩 남아 있기 때문에 CJ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올라있다.
그러나 MVP와 스베누가 상대하는 팀들이 정규시즌 1, 2위인 통신사 게임단이기 때문에 승부를 낙관할 수는 없다. 즉 스베누와 MVP가 패하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생기는 CJ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우선 CJ가 진출하려면 SK텔레콤이 스베누를 3대0으로 잡아내고 KT가 MVP에게 승리하면 된다. 이럴 경우 스베누는 3승4패 세트득실 -2가 되고 MVP는 3승4패로 승패에서 동률이 된다 하더라도 이미 세트득실에서 -4인 상황이기 때문에 3승4패 세트득실 -1인 CJ가 남은 티켓 하나를 가져가게 된다.

그러나 SK텔레콤이 스베누에게 한 세트라도 빼앗기게 되면 CJ의 포스트시즌 진출 꿈은 날아가게 된다. 스베누가 1대3으로 패한다 하더라도 3승4패 세트득실 ?1로 CJ와 동률이 되고 승자승 원칙에 따라 스베누가 CJ에 앞서게 되기 때문이다.
2라운드 우승팀인 CJ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통신사 두 팀이 CJ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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