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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라운드 스윕 노린다

SK텔레콤, 라운드 스윕 노린다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팀이 라운드 스윕에 도전한다.

SK텔레콤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스베누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3라운드에서만 7전 전승을 거둔다.
2014년부터 라운드 포스트 시즌 제도를 도입한 이래 프로리그에서 한 라운드를 싹쓸이 승리한 경우는 없었다. 지난 2라운드에서는 CJ 엔투스가 6승까지 달성하면서 정규 시즌 라운드 전승에 도전했지만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완패하면서 이루지 못했다. 2003년 프로리그가 생겨난 이후 KT 롤스터의 전신인 KTF 매직엔스가 정규 시즌 23연승을 달리면서 두 라운드를 휩쓴 것이 역대 프로리그 최고의 기록.

SK텔레콤은 스베누보다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되지만 스베누는 이번 경기에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가 달려 있기에 올인하고 있다. 네이밍 후원을 받은 이후 첫 프로리그에서 정규 시즌 4강에 들겠다는 목표가 강하기 때문에 SK텔레콤도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의 라운드 스윕 여부는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결승에서 대결했던 김도우와 조중혁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승전을 준비하느라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던 김도우와 조중혁이 동반 승리한다면 낙승을 거두겠지만 패한다면 기록을 앞두고 덜미를 잡힐 수도 있다.
3라운드에서 쾌조의 6연승, 2라운드 포함 8연승을 달리고 있는 SK텔레콤이 라운드 스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7주차
▶스베누-SK텔레콤
1세트 최지성(테) < 코다 > 박령우(저)
2세트 김명식(프) < 에코 > 어윤수(저)
3세트 박수호(저) < 바니연구소 > 김도우(프)
4세트 정지훈(테) < 데드윙 > 조중혁(테)
에이스결정전 < 캑터스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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