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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나진, 상승세타고 LoL 파워랭킹 폭등

파워랭킹 5위권 진입에 성공한 나진 e엠파이어(사진 위)와 KOO 타이거즈.
파워랭킹 5위권 진입에 성공한 나진 e엠파이어(사진 위)와 KOO 타이거즈.
KOO 타이거즈와 나진 e엠파이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들의 순위를 정하는 파워랭킹에서 5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라이엇게임즈가 발표한 지역 및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파워랭킹에 따르면 KOO는 6계단 상승한 3위, 나진은 무려 11계단 뛰어오르며 5위에 위치했다.
KOO-나진, 상승세타고 LoL 파워랭킹 폭등


KOO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시즌 시작과 함께 1승3패를 기록해 지난 스프링 시즌과 달리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하위권까지 처져있었다. 하지만 '스멥' 송경호와 '쿠로' 이서행이 제 기량을 회복해 난적으로 꼽히는 진에어와 KT, 상대적 약체인 아나키와 스베누를 연달아 잡아내고 4연승을 기록하며 파워랭킹 급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나진도 개막전에서 아마추어팀 아나키에게 덜미를 잡혀 서머 시즌 최악의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롱주IM전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탄 나진은 '롤 클라시코'로 불리는 CJ 엔투스와의 라이벌전에서도 승리해 4연승을 달려 파워랭킹 5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정규 시즌 1라운드 전승을 기록 중인 SK텔레콤 T1은 파워랭킹 1위를 고수했으며 중국리그 1위팀인 에드워드 게이밍도 지난 주와 같은 2위를 지켰다.

유럽과 북미는 대조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유럽팀들 중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을 앞세운 유럽 정규 시즌 1위 프나틱과 '류' 유상욱의 소속팀인 H2K가 파워랭킹 10위권에 진입했지만 북미는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 16위로 파워랭킹에 새롭게 진입해 간신히 체면을 차렸다.


김지원 기자 (corpulen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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