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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3년의 도전만에 따낸 스타2 트로피

루트 게이밍 신동원이 WCS 프리미어 시즌2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트위치 생중계 캡처)
루트 게이밍 신동원이 WCS 프리미어 시즌2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트위치 생중계 캡처)
루트게이밍 신동원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와 스타크래프트2를 동반 우승한 몇 안되는 선수로 기록됐다.

신동원은 29일(한국시각)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프리미어 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밀레니엄 소속의 프로토스 'Lilbow' 데이비드 모스케토를 4대2로 제압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신동원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우승자였다. 2011년에 열린 피디팝 MSL에서 차명환을 3대1로 제압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스타1 리그가 사라지면서 신동원은 자연스럽게 스타2로 종목을 바꿨다.

스타2에서 신동원의 활약은 신통치 않았다. 어떤 종족과 경기를 치르든 15분이 넘어가면 뒷심이 달리기 시작했고 장기전을 치르면 대부분 지면서 자신감을 잃었다. 치명적인 한계를 드러냈던 신동원은 개인리그 본선에도 제대로 올라가지 못했고 프로리그에서도 CJ 엔투스에 기여하지 못했다.

2014년 CJ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외국으로 나간 신동원은 루트 게이밍과 계약을 체결, 외국 대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4년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글로벌 대회에서 4위 에 입상하면서 서서히 감을 찾은 신동원은 2015년 3개 대회를 연속 준우승하면서 우승에 가까워졌다.
영국에서 열린 지피니티 마스터즈 시즌1에서 준우승한 신동원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프리미어 시즌1에서 최성훈에게 3대1로 이기고 있다가 3대4로 역전패를 당했다. 지피니티 시즌2에서도 강민수에게 결승에서 패했지만 신동원은 포기하지 않았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프리미어 시즌2에서 16강부터 승승장구하면서 올라온 신동원은 이제동과 최성훈 등 난적을 제압하면서 결승에 올랐고 프랑ㅅ의 데이비드 모스케토를 4대2로 꺾고 스타2 첫 정상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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