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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1R 결산] 스베누 소닉붐, 패배라는 동굴에 갇혔다

[롤챔스 서머 1R 결산] 스베누 소닉붐, 패배라는 동굴에 갇혔다
스베누 소닉붐이 서머 시즌 1라운드에서 가장 큰 시련을 겪은 팀으로 꼽혔다.

스베누 소닉붐은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시즌 1라운드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9전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승강전을 통해 올라오면서 패션 브랜드 스베누로부터 명칭 후원을 받으면서 후원 효과를 노렸다. 첫 경기였던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는 누구나 스베누의 패배를 예상했고 0대2로 완패했지만 스베누의 경기력은 크게 나쁘지 않았다. 스프링 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50분이 넘는 장기전을 펼치면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됐다.

SK텔레콤과의 1세트이후 경기는 말 그대로 최악이었다. 프로팀들을 상대로 0대2 패배를 이어가던 스베누는 롱주IM과의 대결에서 한 세트를 가져가면서 가능성을 보이는 듯했지만 최종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또 함께 승강전을 통과한 아나키와의 대결에서도 1세트에서 압승을 거뒀지만 2, 3세트에서 무너지면서 결국 9전 전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프로팀과의 수준 차이가 드러나면서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소화할 수 있는 챔피언 폭이 좁을 뿐만 아니라 라인전 단계에서 무참하게 깨지면서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특히 정글러 포지션을 맡은 '캐치' 윤상호는 운신의 폭이 좁다는 한계를 보였다. 서머 시즌 내내 정글러가 강한 팀이 상위권에 랭크됐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정글러가 제 몫을 하지 못하는 상황은 패배로 직결되는 원인으로 꼽혔다.
아나키가 3승이나 거두면서 승강전의 존재 이유를 밝혔다면 스베누는 1승도 거두지 못하고 경쟁력 또한 보이지 못하면서 리그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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