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두 팀은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6주차에서 격돌했다. 아마추어 팀으로서 순위를 한 계단이라도 끌어올리고 싶은 아나키와 1승이 간절한 스베누 모두 1라운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반면 경기 내 최소 킬은 13킬이었다. 나진 e엠파이어와 KOO 타이거즈, SK텔레콤 T1과 나진 e엠파이어, KT 롤스터와 스베누 소닉붐, SK텔레콤과 진에어 그린윙스, 무려 4경기가 나왔다. 스베누 소닉붐을 제외한 모든 팀이 승률 5할 이상을 거둔 팀들인 것을 생각할 때 그만큼 안정적이고 치밀한 경기를 했다고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최장 시간 경기는 지난 5월 23일 SK텔레콤과 스베누 소닉붐의 1세트였다. SK텔레콤은 서머 시즌 첫 경기였던 스베누전에서 스프링 시즌 우승 팀에 걸맞지 않게 상대에게 고전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중후반 이후 전투에서 이득을 봤고, 결국 이지훈의 아지르를 앞세워 56분 55초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최단 시간 경기는 5월 21일 아나키와 CJ 엔투스의 2세트다. 개막전에서 나진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아나키는 CJ와의 1세트도 선취하며 앞서갔다. 하지만 2세트 들어 각성한 CJ는 불과 24분 42초만에 아나키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최종 3세트도 가져간 CJ 엔투스는 이후 '분노 메타'라는 신조어와 함께 시즌 4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김지원 기자 (corpulen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