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L은 공식 발표를 통해 스웨덴 국적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MTG가 ESL의 지분 74%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ESL이 지분을 판 이유는 회사의 자생할 수 있는 이윤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ESL은 그동안 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단일 투자사를 찾아 왔다.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e스포츠를 주류 스포츠로 격상시키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ESL의 설명이다.
MTG는 스웨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며 10개국에 방송하는 무료 TV 채널을 갖고 있다. 잠재력 있는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MTG는 e스포츠에 대한 잠재력을 확인했고 규모와 질적인 측면 모두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확인했기에 이번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
ESL과 터틀 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인 랄프 레이헤르트는 이번 인수건에 대해 "15년전에 회사를 차렸을 때 목표가 전세계 팬들에게 더 많은 e스포츠 대회를 보여주는 것이었다"며 "MTG와 손을 잡으면서 e스포츠의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다음 레벨로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랄프는 또 "MTG가 갖고 있는 100여 개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ESL과 e스포츠는 전세계 어디에서든 대회를 열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