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선봉으로 이신형을, 진에어는 이병렬을 내세웠다. 두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지난 2013년도 스타2 개인리그에서 이신형이 1승한 것이 전부이기에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신형은 진에어를 상대로 강했다. 정규 시즌에서 진에어 선수를 상대로 통산 11승5패를 거뒀지만 이병렬은 SK텔레콤 선수들을 상대로 4승5패에 머무르고 있다.
팀 상대 전적은 SK텔레콤이 우세하다. SK텔레콤은 진에어와 만났던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근 10번의 경기 중 6번을 승리했다. 최근 맞붙었던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도 SK텔레콤이 3대0 완승을 거뒀다. 2015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에서 만났을 때도 결과는 같았다. SK텔레콤이 세트스코어 1대2로 뒤지던 상황에서 박령우가 출전해 3킬을 기록하면서 4대2로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진에어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진에어는 이번에 7번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상대 전적에서 뒤지는 CJ와 KT를 모두 잡아냈다. 특히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프로토스 김유진이, 플레이오프에서는 테란조성주가 올킬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진에어는 포스트시즌에 세 명의 선수만 등장시키며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다. 3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4일(토) 오후 6시 30분에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승자 연전 방식의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프로리그는 게임 채널 SPOTV GAMES(IPTV-KT Olleh TV 283번, SK B TV 262번, LG U+ 109번, 케이블-CJ헬로비전 122번)으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아프리카TV(http://www.afreeca.com), YouTube(http://www.youtube.com/eSportsTV), AzubuTV(http://azubu.tv/KR_SC2_Proleague)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로는 AzubuTV(http://azubu.tv/EN_SC2_Proleague), TwitchTV(http://twitch.tv/sc2proleague), 중국어로는 MarsTV(http://www.huomaotv.com), 프랑스어로는 O'Gaming(http://ogaming.tv)을 통해 방송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