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선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것은 2009년 테켄크래쉬 리그 출범 이래 최초의 시도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트위치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테켄크래쉬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자리가 될 전망이다.
테켄크래쉬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이병국 PD는 "이번 트위치 테켄크래쉬를 통해 예전부터 이루고자 한 글로벌 리그에 한 걸음 다가서려 한다. 이번 예선전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본선 경기 생중계를 지원,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5일 진행되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트위치 테켄크래쉬'는 8주간 진행되며, 예선 경기는 트위치(http://www.twitch.tv)를 통해 단독 중계된다. 또한 본선 전 경기는 트위치(http://www.twitch.tv)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를 포함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등 온라인, 모바일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