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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조중혁, 준우승 비애 털 기회 놓쳤다

SK텔레콤 조중혁, 준우승 비애 털 기회 놓쳤다
SK텔레콤 T1의 테란 조중혁이 개인리그 우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조중혁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롯데홈쇼핑 KeSPA컵 2015 시즌2 4강 2경기 팀 동료 박령우의 초반 전략을 넘어서지 못하고 무너졌다.
1세트에서 박령우의 원심고리 개발 패스트 전략에 9분만에 패한 조중혁은 2세트에서도 바퀴 패스트 전략에 건설로봇 14기를 초반에 잃으면서 패색이 짙었다. 어떻게든 막아내면서 중후반까지 끌고 갔던 조중혁이지만 박령우의 뒷심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세트에서도 바퀴와 맹독충을 동반한 박령우의 병력을 보자마자 바로 항복을 선언했다.

조중혁에게 이번 대회는 우승을 위한 절호의 찬스였다. 테란 라이벌인 조성주를 8강에서 꺾으면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던 조중혁은 박령우만 넘긴다면 준우승 징크스를 갖고 있는 팀 선배 어윤수를 만나기 때문에 심리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박령우가 이를 간 듯 초반 전략을 성공시켰고 조중혁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결승 진출 기회를 놓쳤다. 스타2 스타리그에서 2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조중혁은 개인리그 첫 우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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