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윤수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롯데홈쇼핑 KeSPA컵 2015 시즌2 결승전 5세트에서 팀동료 박령우를 상대로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조합한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4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러시를 이어가던 과정에서 어윤수는 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면서 준우승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 2014년 9월 스톡홀름에서 열린 드림핵 오픈에서 강민수에게 0대3으로 패한 것. 여기에 프로리그까지 팀이 결승에서 패하면서 어윤수는 6연속 준우승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어윤수는 KeSPA컵 시즌2에서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렸다. 4강에서 KT 이영호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한 어윤수는 팀 동료 저그인 박령우와의 결승전에서 유리했던 1세트를 내주면서 좋지 않은 기운을 느꼈지만 2세트부터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고 3세트부터는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만들어내면서 준우승의 오명을 떨쳐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