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국에서 열린 GSL과 스타리그을 우승한 프로토스 2명을 IEM 시즌10 센젠 대회에서 연파한 '스누테' 얀스 아스가르드가 외국 해설자들로부터 큰절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중국 센젠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0 센젠 대회 스타크래프트2 16강 B조에서 리퀴드 소속의 '스누테' 얀스 아스가르드는 GSL 우승자인 마이인새니티 정윤종을 2대0으로 완패한 뒤 승자전에서는 스타리그 우승자인 SK텔레콤 T1 김도우를 2대1로 제압하면서 8강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
8강 진출자 인터뷰를 갖는 자리에 얀스가 등장하자 IEM의 중계를 맡은 2명의 외국인 해설자는 이마에 손을 올리고 허리를 90도로 굽히면서 큰 절을 보냈다. 외국인 선수가 한국 최고의 프로토스 2명을 연파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얀스의 실력에 대한 찬사를 보낸 것.
이 동영상은 GIF 파일로 만들어져 외국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퀴드의 SNS(?@TeamLiquidPro)에 이 파일이 올라가면서 100여 명에 가까운 팬들이 리트윗하고 있다.
댓글을 단 팬들은 "이 때의 양스는 의심할 것 없이 괴물이었다", "얀스의 표정을 보니 더 크게 절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