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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3R 결산] SK텔레콤, 첫 퍼펙트 라운드 달성

[프로리그 3R 결산] SK텔레콤, 첫 퍼펙트 라운드 달성
SK텔레콤 T1이 프로리그 정규 시즌의 라운드 전승과 포스트 시즌 우승을 동시에 달성한 첫 팀으로 기록됐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에서 라운드 정규 시즌 사상 처음으로 7전 전승을 달성했고 포스트 시즌 결승에서도 진에어 그린윙스를 4대3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라운드 전승과 포스트 시즌 결승전 승리를 동시에 기록한 팀은 2014 시즌 라운드 포스트 시즌 제도가 도입된 이래 SK텔레콤이 처음으로 달성한 기록이다.
SK텔레콤은 3라운드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다. 전력이 약한 MVP를 꺾으면서 3라운드를 풀어간 SK텔레콤은 2라운드 우승팀이었던 CJ 엔투스를 잡아내면서 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삼성 갤럭시 칸을 손쉽게 꺾은 SK텔레콤은 조중혁이 물 오른 실력을 발휘한 덕에 KT 롤스터는 3대2로 제쳤고 진에어까지도 격파했다. 남아 있던 프라임과 스베누를 모두 3대0으로 제압한 SK텔레콤은 3라운드 결승에 직행했다.

3라운드 결승전의 상대는 진에어 그린윙스였다. 3~4위전 성격인 준플레이오프에서 프로토스 김유진이 CJ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연파하면서 올킬을 달성한 진에어는 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를 맞아 테란 조성주가 세 번째 주자로 출전, 올킬을 하면서 SK텔레콤의 자리를 위협했다.

결승전에서도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어졌다. SK텔레콤은 선봉으로 출전한 이신형이 2킬을 달성하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진에어 조성주가 올킬러답게 2킬을 따내면서 받아쳤다. 박령우를 내세워 조성주를 진압한 SK텔레콤은 최종 7세트에서 조중혁이 조성호를 잡아내면서 퍼펙트 라운드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이 퍼펙트 라운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근본에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자리했다. 어윤수는 2라운드부터 시작한 프로리그 연승을 10연승으로 이어갔다. 특히 '조난지'에서 저그전을 주로 치르면서 승수를 쌓으며 두 자리까지 연승을 달성했다. 조중혁 또한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하루 2승을 달성하는 등 3라운드에서 6전 전승으로 맹활약했다.

최연성 SK텔레콤 T1 감독은 "4라운드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면서 프로리그 최종 결승전까지 기세를 이어가서 작년에 하지 못한 시즌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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