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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J, 프로리그서 2년째 핑퐁 게임

CJ 엔투스(위)와 KT 롤스터.
CJ 엔투스(위)와 KT 롤스터.
KT 롤스터와 CJ 엔투스가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서 2년째 승과 패를 주고 받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T와 CJ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1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스타2 프로리그가 스타2로만 열리고 라운드별 포스트 시즌 제도가 도입된 2014 시즌 이후 KT와 CJ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접전을 펼쳐왔다. 2013년 12월30일에 열린 두 팀의 2014 시즌 1라운드 대결에서는 KT가 3대1로 승리했고 2라운드는 CJ가 3대2로 맞받아쳤다. 3라운드는 KT가, 4라운드는 CJ가 각각 가져가면서 2014 시즌 정규 시즌 상대 전적을 2대2로 맞췄다.

2014 시즌부터 지금까지 KT와 CJ의 프로리그 맞대결 결과.(자료=한국e스포츠협회)
2014 시즌부터 지금까지 KT와 CJ의 프로리그 맞대결 결과.(자료=한국e스포츠협회)

2015 시즌에 들어와서도 핑퐁 게임은 계속됐다. 1라운드에서 KT가 주성욱, 전태양, 김대엽의 승리를 통해 3대1로 승리했고 2라운드에서는 CJ가 김준호의 하루 2승과 정우용의 도움으로 KT를 제압했다. 3라운드에는 KT가 김대엽, 이영호, 주성욱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상대 전적 2승1패로 앞서 있다.

2015 시즌의 정규 리그 마지막 맞대결인 이번 경기에서 CJ가 승리한다면 두 팀은 2년째 승과 패를 주고 받는 사이로 마무리된다.

8번째 맞대결이자 4대4가 될지, 5대3이 될지를 결정하는 이번 맞대결에서 KT는 정공법, CJ는 관심법을 적용했다. KT는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승리의 의지를 담아 에이스를 총출동시켰고 CJ는 2연속 GSL 코드S에 출전할 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로토스 신예 최성일에게 기회를 줬다.

3라운드까지 CJ는 243 포인트로 SK텔레콤에 이어 2위를, KT는 162 포인트로 전체 4위를 달리고 있다. CJ는 어지간한 이변이 없으면 전체 포인트 4위까지 주어지는 통합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수 있지만 KT는 삐긋하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다급함을 엔트리에서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2년째 승패를 나눠갖고 있는 두 팀의 8번째 대결에서 누가 웃을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1주차
▶CJ-KT
1세트 최성일(프) < 바니연구소 > 김대엽(프)
2세트 한지원(저) < 캑터스밸리 > 이승현(저)
3세트 김준호(프) < 에코 > 이영호(테)
4세트 정우용(테) < 테라폼 > 주성욱(프)
에이스 결정전 < 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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