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2주차에서 MVP 현성민을 상대로 승수를 거둘 경우 10시즌 연속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한다.
단일 리그를 위한 짧은 리그였던 2008 시즌에는 17승8패를 기록하며 다승 단독 1위에 오른 이영호는 08-09 시즌에는 54승으로 이제동과 함께 공동 다승 1위를 차지했다. 09-10 시즌에는 57승으로 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영호는 10-11 시즌 김택용이 63승으로 역대 프로리그 한 시즌 최다승을 기록할 때 51승을 따냈다.

이후 프로리그 시즌이 세분화됐을 때에도 이영호는 KT 롤스터의 에이스 역할을 계속 해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 15승2패로 다승 1위에 복귀했고 시즌2에서는 13승11패를 기록했다. 12-13 시즌에는 42승21패를 기록한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2만으로 시즌이 진행된 첫 해인 2014시즌 18승13패를 달성했다. 2015 시즌 들어 승보다 패가 더 많았던 이영호는 지난 4라운드 경기에서 CJ의 에이스 김준호를 꺾으면서 9승째(10패)를 기록, 두 자리 승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열리는 MVP와의 대결에서 이영호가 현성민을 꺾을 경우 전무한 기록인 10시즌 연속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면서 프로리그 사상 초유의 기록을 달성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R 2주차
▶KT-MVP
1세트 이승현(저) < 캑터스밸리 > 한재운(프)
2세트 주성욱(프) < 테라폼 > 황강호(저)
4세트 이영호(테) < 에코 > 현성민(저)
에이스 결정전 < 바니연구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