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캣이 새로운 서포터로 'Noxiak' 루이스 펠릭스를 영입했다.
로캣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새로운 서포터로 'Noxiak' 루이스 펠릭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Noxiak' 루이스 펠릭스은 2016 시즌이 개막한 이후 프나틱의 주전 서포터로 활동해왔으나 성적 부진을 이유로 주전 자리를 'Klaj' 요한 올손에게 내주고 후보로 내려 앉았다.
루이스 펠릭스는 이번 시즌 프나틱 소속으로 뽀삐, 알리스타, 잔나 등을 플레이했고 이 가운데 잔나로 2전 전승을 기록한 바 있다. 그렇지만 KDA가 3.29에 그치고 어시스트가 경기당 평균 6.38밖에 되지 않으면서 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캣은 유럽 LCS에서 2승10패로 최하위에 랭크돼 있다. 자이언츠 게이밍과 타이를 이루고 있지만 강등권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그나마 서머 시즌 잔류를 위해 루이스 펠릭스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로캣은 'ImSoFresh' 카림 바흘라를 경질하고 자이언츠 게이밍에서 전력 분석가로 활동하던 'Grabbz' 파비앙 로만을 감독으로 영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