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이정훈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센터장과 김세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무총장이 참석해 2020년 2월 공동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4년 동안 발달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김세헌 사무총장은 "e스포츠는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으며 발달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며 "e스포츠 선진국인 우리나라에서 먼저 좋은 사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e스포츠가 스페셜 올림픽 국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이정훈 센터장은 "게임 콘텐츠가 발달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다"며 "2020년부터 캐주얼 게임을 중심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발달장애인 재활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앞으로 e스포츠가 스페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다운증후군 등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국제 스포츠 기구이다. 국내 발달장애인을 대표하는 체육·문화단체로 출범해 현재 총 19개 종목에서 1만3000명 이상의 선수가 등록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지난 2016년 설립돼 게임물 모니터링, 불법게임물 신고포상제 운영, 과몰입 게임이용자 상담지원 등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하는 기관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