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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바이탈리티도 스타2 시장 합류...'마루'-'솔라' 속한 온사이드와 맞손

이미지 캡처=팀 바이탈리티 SNS.
이미지 캡처=팀 바이탈리티 SNS.
클라우드 나인(C9), 팀 리퀴드에 이어 팀 바이탈리티도 스타크래프트2에 뛰어들었다. 현재 스타2 최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온사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팀 바이탈리티는 지난달 31일 SNS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팀 온사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사이드는 스타2 선수 출신인 '크랭크' 최재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마루' 조성주, '령' 김동원, '솔라' 강민수 등이 속해 있다.

프라임, 진에어 그린윙스, 팀 NV서 활동한 조성주는 2018년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GSL에서는 4연패를 기록하는 등 최다인 7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강민수도 삼성 칸(이후 젠지e스포츠가 됐으나 스타2 팀은 해체), 스플라이스(현 매드 라이온즈 코이) 등에서 활동했다. '령' 김동원은 위메이드 폭스에서 데뷔했으며 프라임, IM, 슬레이어스, 액시옴, MVP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군 전역 이후에도 계속 선수 생활 중이다.

3명의 선수는 다년간 팀 바이탈리티 소속으로 스라크래프트2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크랭크' 최재원은 "스타2는 최근 2~3년 동안 암흑기였는데 팀에 있던 선수가 '마루' 조성주였다. 그와 함께 모험을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 팀 바이탈리티로부터 지원을 많이 받고 있어서 다음에는 훨씬 잘할 것이다.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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