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왕국'이 다시 한 번 스타크래프트2 대회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블리자드는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4 래더 맵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구름왕국'이 8.34%로 다른 맵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GSL 코드S 시즌1부터 사용된 '구름왕국'은 시즌2부터는 래더 맵으로 등록돼서 11시즌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1시와 7시에 시작 지점이 있는 '구름왕국'은 프로토스의 점멸 추적자 빌드가 자주 나온 전장이다. 최
2014-10-07
프나틱 'H4nn1' 카이 핸버커스가 얼라이언스 용병으로 합류한다. 조인도타에 따르면 카이는 오는 10일부터 이틀 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극장에서 열리는 ESL ONE 뉴욕에서 얼라이언스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식 멤버는 아니고 용병(stand-in)이다. 다른 게임과 달리 도타2에서는 많은 팀들이 정식 멤버를 선발하기 전에 대회에서 용병을 활용한다. 얼라이언스도 최근 's4' 구스타브 매그누손과 'EGM' 제리 룬드키스트와 결별한 뒤 'Chessie' 라스무스 블롬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8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승리한 팀이 있으면 패한 팀도 있고 잘한 선수가 있으면 못한 선수도 있는 법. 데일리e스포츠는 8강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던 5명을 선정했다.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베스트 5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상단=나진 실드 'Save' 백영진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보여줬던 나진 실드 'Save' 백영진의 플레이는 세계 최고의 톱 라이너라고 해도 모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8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한국과 중국이 강세를 보였고 16강에서 무려 두 팀이나 살아 남았던 북미 대표들은 삼성 형제팀에 일격을 당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는 나흘간 열린 8강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5명을 선정했다. ◆상단=OMG 'Gogoing' 가오디핑16강전에서 OMG 'Gogoing' 가오디핑의 활약이 가장 빛난 경기는 누가 뭐라고 해도 프나틱과의 대결이었다. 라이즈를 선택했던 가오디핑은 프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한국과 중국이 초강세를 보인 과정을 분석해 보면 트위치와 잔나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가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 화이트와 블루 형제팀은 원거리 딜러용 챔피언으로 트위치를 선택하면서 변수를 만들었다. 10월3일 삼성 화이트와 솔로미드의 대결은 '임프' 구승빈의 트위치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1세트에서 트위치를 선택한 구승빈은 2킬 7어시스트 1데스를 기록하면서 평범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우승국은 한국 또는 중국으로 정해졌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8강 4개 매치를 치른 결과 4강의 두 축을 한국과 중국이 양분했기 때문이다. 8강 A조에서는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북미 대표 솔로미드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었고 B조에서도 삼성 갤럭시 블루가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을 3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C조는 중국 팀간의 대결로 진행됐다. 스타혼 로얄클럽과 에드
지난 주에는 서한 퍼플모터스포트와 유베이스 알스타즈가 각각 쏠라이트 인디고와 HK 룩타이트를 제압하며 1승을 거뒀습니다. 한민관과 이동훈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라이벌전에서는 유베이스 알스타즈 이재인의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이동훈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2주차 경기에서는 슈퍼레이스 그룹이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방송인 이화선이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무한도전 출연으로 인기 레이서가 된 김동은 등이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습
나진 실드의 정글러 '와치' 조재걸의 롤드컵 도전이 또 다시 8강에서 제동이 걸렸다. 조재걸이 속한 나진 실드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D조 OMG와의 대결에서 한 세트도 승리하지 못하고 0대3으로 무너졌다. 조재걸은 OMG와의 대결에서 정글러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OMG가 마음 편히 가져갈 것이라 예상되던 드래곤과 내셔 남작을 수 차례 스틸해 오면서 무너져가던 나진 실드에게 몇
2014-10-06
나진 실드가 OMG를 맞아 무기력한 플레이 끝에 0대3 완패를 당했다. 밴픽 단계부터 OMG에게 밀린 나진 실드는 제 실력을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고 끝내 고개를 떨궜다.나진 실드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롤드컵 8강 D조 OMG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제외하면 한 번도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밴픽부터 꼬인 탓이다.OMG와의 8강에서 나진 실드는 자신들이 주력으로 다루는 챔피언을 가져가지 못했다. '꿍' 유병준만이 최근 물오른 기량을 보였던 제드를
OMG가 긴급 수혈한 서포터인 'Cloud' 후젠웨이가 나진 실드를 격파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후젠웨이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D조 나진 실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긴급하게 투입됐다.16강까지 소화하는 과정에서 OMG는 서포터 'DADA777' 팡홍리를 기용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원거리 딜러인 'san' 궈준리앙과의 호흡이 맞지 않았고 로밍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8강에 들어오면서 O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결승전은 2013 시즌과 마찬가지로 한국과 중국으로 확정됐다.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D조에서 중국 대표 OMG가 한국 대표 나진 실드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결승전은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확정됐다. OMG는 나진 실드를 상대로 1, 2세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3세트에서도 치열한 양상을 보였지만 내셔 남작을 스틸했고 이
OMG '고고잉' 가오디핑이 펄펄 날았다. 가오디핑의 플레이는 날이 제대로 서 있었다. 가오디핑은 매서운 플레이로 매 순간 나진 실드를 궁지에 몰아넣으며 팀 4강 진출을 이끌었다.OMG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롤드컵 8강 D조 나진 실드와의 경기에서 매 세트 가오디핑이 맹활약을 펼치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이번 롤드컵에서 가오디핑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가오디핑은 16강 조별 예선 첫 두 경기에서는 팀이 대패하면서 도합
나진 실드가 중국 대표 OMG를 맞아 맥을 못추고 있다. 지난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과 롤드컵 16강 조별 예선에서 보여줬던 힘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다.나진 실드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롤드컵 8강 D조 OMG와의 경기에서 OMG에게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탈락 위기에 몰렸다.나진 실드는 팀워크가 좋은 팀이다. 나진 실드는 라인전이 강하진 않지만 '와치' 조재걸이 초반 라인전을 푼다. 그리고 운영을 통해 성장을 극대화한 '꿍' 유병준
국내 최고의 정글러 중 하나로 꼽히는 '카카오' 이병권이 KT 롤스터 애로우즈를 떠나 황해를 건넌다. 이병권은 '인섹' 최인석, '제로' 윤경섭처럼 '차이나 드림'을 이루겠다는 각오다.이병권은 6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느 팀에 갈지 아직 밝히기 곤란하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중국행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이병권은 10월 중순 중국으로 떠난다. 중국 내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LPL 윈터 시즌 준비를 위해서다. 이병권 KT 애로우즈에서
KT 롤스터 프로게임단(단장 이권도)는 지난달 30일 부로 계약이 만료된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애로우즈의 정글러인 '카카오' 이병권, 미드라이너 '루키' 송의진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병권과 송의진은 최근 중국팀으로부터 직접 영입 제안을 받았으며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은 두 선수의 잔류를 유도했으나 선수들의 강한 중국 진출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국내 우수 선수를 상대로 직접 접촉해 영입을 시도하는
국제 장애인 e스포츠연맹(총재 임윤태)이 국제심판 교육을 실시했다. 국제 장애인 e스포츠연맹은 3일 한국 체육대학교 체육과학관에서 장애인e스포츠 최초로 국제 심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동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소마 연구소가 함께한 이번 교육은 e스포츠전문가, 체육대학 교수가 참여해 국제심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국제e스포츠 심판양성 과정은 국제e스포츠 아카데미의 주관으
강민 온게임넷 해설 위원이 나진 실드의 4강 진출을 예상했다. 강민 해설 위원은 6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나진 실드가 초반만 무난히 넘기면 무난하게 승리할 것 같다"는 예상을 전했다. 강 해설 위원이 나진 실드의 승리를 점치는 이유는 중후반 굳히기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나진 실드는 한국 대표 선발전부터 강화된 중후반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초반 라인전에서 킬을 올렸을 경우 뒤집히는 확률이 매우 적은 것이 나진 실드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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