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모로 가장 '핫'한 프로게이머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KT 롤스터 주성욱일 것입니다. 얼마 전 공개된 화보에서 주성욱은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탄탄한 등근육으로 박정석에 이어 '제2의 등짝'으로 등극하기도 했죠.e스포츠에는 재미있는 속설이 있습니다. 성적이 좋아지면 외모도 함께 업그레이드 돼 잘생겨진다는 속설이죠. 오랜만에 이 속설을 증명한 것이 주성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주성욱은 절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지만 데일리e스포츠
2014-10-22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제패했다. 한국 팀으로는 SK텔레콤 T1 K에 이어 두 번째 롤드컵 석권이다. 삼성 화이트는 이번 시즌 롤드컵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역대 최소 패, 역대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팀 성적을 봐도 2위인 로얄클럽보다 KDA 비율(킬과 어시스트의 합산을 데스로 나눈 비율)에서 두 배 이상을 기록했고 개인 KDA에서도 1위부터 5위까지 석권했다. 우승 팀인 삼성 화이트와 한국 대표로 뽑혔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아시아 지역 정확ㅎ게는 한국과 중국의 잔치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는 달라질 것이라 각오를 다졌던 유럽은 16강에서 세 팀이 모두 떨어졌고 북미 대표들은 두 팀이나 8강에 올랐지만 한국 팀에게 모두 패하면서 4강에는 또 다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가장 충격에 빠진 지역은 유럽이다. 얼라이언스, 프나틱, SK게이밍 등 세 팀이나 참가한 유럽 지역은 한 팀의 8강 진출자도 배출하지 못하며
2013년에 이어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결승전은 한국과 중국 대표팀의 결승전으로 치러졌다.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세운 중국 대표 스타혼 로얄클럽이 2연속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 SK텔레콤 K, 2014년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패권을 가져갔다. 2014년 롤드컵을 통해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실력이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2013년 로얄클럽이 결승에 오르긴 했지만 운이 좋아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SK텔레콤 T1 K가 우승을 차지할 때만 하더라도 한국 팀들의 기량이 세계 최고라는 인식은 크지 않았다. 외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SK텔레콤 K라는 팀이 유독 강세를 보이는 것일 뿐이라는 평가가 많았다.1년 뒤인 2014년 롤드컵에서는 더 이상 누구도 한국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강국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삼성 화이트, 블루, 나진 실드 모두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한국에서 오롯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팬들을 뜨겁게 달궜다. 2013년 소환사의 컵이 한국에 특별 방문했을 때 한국 개최를 선언하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그렇지만 2014년 라이엇게임즈는 한국의 단독 개최가 아니라 아시아 투어 형식의 대회로 진행한다고 계획을 수정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하는 동남아시아 팬들을 유입하기 위해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16강전을 분산 개최하는 쪽
CJ 엔투스 김준호가 또 다시 결승전 프로토스 징크스에 울었다.김준호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 e스포츠 챔피언십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부문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KT 롤스터 김대엽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1, 2세트에서 김대엽에게 패한 김준호는 3, 4세트를 가져가며 징크스 탈출을 노렸지만 5세트를 내주면서 고배를 마셨다.김준호는 IEM 시즌8 싱가포르와 상파울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2014-10-21
스타테일 이승현과 '폭격기' 최지성이 샌디스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샌디스크는 21일 최지성과 이승현을 자사 제품 에반젤리스트(evangelist)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에반젤리스트로 위촉된 최지성과 이승현은 샌디스크로부터 다양한 제품을 지원받게 된다. 최지성은 최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메리카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스타테일 이승현도 올해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
레이브가 드림리그 아시아 본선에 참가한다. 레이브는 21일(한국시각) 타이탄 선수들이 중심이 된 말레이시아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아수스 ROG 드림리그 아시아 본선 출전을 확정지었다. 레이브는 오늘 오후 벌어지는 드림리그 1차 본선에서 MVP 피닉스와 대결한다. 말레이시아가 드림리그 1차 본선에 불참한 이유는 중국 서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드림리그는 온라인 예선을 마무리한 뒤 각 지역 본선을 진행 중이다. 아시아 본선에서는 MVP 피
진에어 그린윙스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팀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이 팬들과의 가을 만남을 가진다.진에어는 오는 23일 경기도 인근 연수원에서 팬들과 함께 '가을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진에어 그린 윙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8명의 당첨자가 선정됐으며 스타2와 LOL팀 소속 선수들은 팬들과 팀을 나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진에어는 한 해 동안 선수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
기가 막힌 세이브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불꽃남자' 김경진이 근 제대 후 복귀전에서 인상 깊은 플레이를 펼쳤다.김경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4 윈터 8강 풀리그 1주차 경기에 출전해 6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 '역시 김경진'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김경진은 6년 전 마스터리그 시절 렛츠비 소속 스나이퍼로 이름을 날렸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차기 시즌을 앞두고 공청회를 진행한다. 협회는 지난 4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전병헌 회장이 직접 약속한대로 LOL 차기 시즌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시 전병헌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차기 시즌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으며 논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협회는 한국 LOL리그의 3자 협의체를 통해 차기 리그
한국에서 활동하는 양궁 선수들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한국 대표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한국에서 태극 마크를 달면 외국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는 누구도 밀리지 않는다고.2000년부터 열린 e스포츠의 국가 대항전인 WCG에서 이 말은 현실이 됐다. 한국 대표로 뽑힌 선수들은 그랜드 파이널에서 언제나 상위권에 랭크됐고 세 명 중 한 명
KT 롤스터 김대엽이 CJ 엔투스 소속 선수들을 만나면 강해지는 힘을 다시 한 번 발휘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대엽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e스포츠 챔피언십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부문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CJ 김준호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김대엽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 CJ 선수들을 만나 펄펄 날았다. 개인리그에서는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에서 정우용을 제압했고 프로리그에서는 정규 시
CJ 엔투스 김준호는 아직까지 메이저 개인리그 우승의 경험이 없다. IEM 시즌8 싱가포르와 상파울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최종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진에어 김유진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상금 1억 원의 영광을 김유진에게 넘겨야 했다. 얼마 전에 열린 KeSPA컵에서도 김준호는 승승장구하며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결승전에서 KT 주성욱에게 덜미를 잡혔다. 두 번의 결승전에서 프로토스를 만나 연이어 패한 김준
KT 롤스터 김대엽과 CJ 엔투스 김준호가 데뷔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대엽과 김준호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 e스포츠 챔피언십 게임즈 2014 스타크래프트2 부문 한국 대표 선발전 4강에서 팀 동료 김정훈과 전태양을 각각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준호와 김대엽은 3위까지 주어지는 한국 대표 자격을 미리 획득했다. 김대엽은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았다. 전태양을 상대로 예상이라도 한 듯 테란의
2014-10-20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여신으로 불리는 온게임넷 권이슬 아나운서가 곰exp 스튜디오 현장에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권이슬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쟁사 방송국 아나운서의 등장에 현장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권 아나운서가 삼성동까지 날아온 이유는 KBS에서 준비하고 있는 ITU 전권회의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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