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모비스타 코이(엠코이) '조조편' 조셉 준 편이 북미 라이벌인 플라이퀘스트와의 대결을 희망했다. 엠코이는 15일(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상대할 예정이다. '조조편' 개인적으로는 이블 지니어스(EG) 소속이었던 지난 2022년 이후 오랜만의 월즈다. '조조편'은 "오랜만에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오랜만에 온 만큼 좋은 성적을 내서 돌아가고 싶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북미를 떠나 유럽 엠코이에 합류한 그는 시즌을 되돌아봐달라는 질문에는 "좋았던 점은 미드 시즌 인
2025-1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PSG 탈론 '메이플' 황이탕이 최다 출전 역대 2위에 오른 것에 대해 '이렇게까지 오래 게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PSG는 15일(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번이 롤드컵 9번째 출전인 '메이플'은 T1 '페이커' 이상혁(10회)에 이어 최다 출전 역대 2위로 올라섰다. 그는 "이렇게까지 오래 게임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이번 대회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연히 '페이커' 선수와 비교할 생각은 없다. '페이커' 선수는 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애니원즈 레전드(AL) '샹크스' 추이샤오쥔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곽보성은 15일(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에셋데이 3일 차 인터뷰서 "LPL 팀을 만나고 싶다. 그중에는 AL '샹크스' 선수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안 만나본 선수와 대결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WE 유망주 출신인 '샹크스'는 2020년 1군으로 올라온 뒤 2023년까지 활약하다가 2024시즌을 앞두고 AL로 이적해 팀의 주축으로 활동 중이다. 곽보성은 롤드컵 참가 소감을 묻자 "아직 경기하기 전이라 실감이 안 난다. 약간 설레는 마음이 있다"라며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가 3연속 우승에 관해 최대한 신경 안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5일(한국 시각)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질 예정인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AL)를 상대할 예정이다. 최우제는 최근 열린 에셋데이 2일 차 인터뷰서 "중국에서 열리다 보니 뭔가 아직 롤드컵을 한다는 실감이 안난다"라며 "시차 적응하는 것도 편하고 비행 시간도 가깝다. 이제 대회를 치러야 실감이 날 거 같다"며 롤드컵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2023년과 2024년 T1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최우제는
지난 시즌 16강 탈락을 딛고 서머 시즌에 팀의 첫 8강 진출자가 된 T1의 '유민' 김유민이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16강 2일 2경기에서 T1 '유민' 김유민이 젠시티 '체이스' 권창환에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힘들었다. 힘겹게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한 김유민은 겉으로 드러난 경기 내용만으로는 고전했다는 느낌이 덜하다는 질문에 "겉보기에는 힘들어 보이지 않았을 수 있지만, 권창환 선수의 플레이가 수동 침투와 크로스를 주로
2025-10-14
스프링 시즌때 자신에게 승리했던 선수와의 재대결서 풀세트 접전 끝 승리를 거둔 DRX의 '찬' 박찬화가 더욱 완벽한 플레이로 돌아오겠다 약속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16강 2일 1경기에서 DRX '찬' 박찬화가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어제 팀원 '세이비어' 이상민 선수가 패배해 오늘 승리로 힘이 되고자 했는데, 힘든 경기가 됐다. 하지만 값진 승리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박찬화가 김승환을 상대로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사이드 스루패스를 많이 활용할 것으로 예상해 풀백 커서를 주로 사용했다"라고 답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100씨브즈 '퀴드' 임현승은 선수로서 자신을 증명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임현승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2일 차 인터뷰서 "2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선수로서 저를 증명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최근 열린 LTA 챔피언십서 비보 키드 스타즈에 1대3으로 패해 3시드로 이번 롤드컵에 참가하는 그는 "LTA 챔피언십서 우승하지 못했다"라며 "그러니까 플라이퀘스트를 넘지 못했다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현승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준지아' 위쥔자는 '경기를 즐기고 신나게 플레이하겠다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준지아'는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2일 차 인터뷰서 "지난 두 번의 롤드컵(월즈)에서 저의 퍼포먼스가 좋지 못했다. 아마 심리 상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인 거 같다"며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경기를 즐기고 신나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CFO는 올해 열린 LCP 시즌 킥오프, 미드 시즌, 시즌 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준지아'는 "저희 리그는 여전히 최
2025-10-1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TES '카나비' 서진혁이 LPL 3시드로 진출한 것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서진혁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처음으로 3시드로 롤드컵에 오게 됐다. 기대되는 부분도 있다"며 "3시드이지만 경기서 이기면 시드와 상관없기에 별문제 없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LPL 스플릿3서 우승해야 1시드가 가능했던 TES는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2대3으로 패해 선발전으로 내려갔다. TES는 선발전 3시드 선발전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꺾고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서진혁은 "결승전서 패하면서 선발전으로 내려왔다. 그래도
데뷔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애니원즈 레전드(AL) '카엘' 김진홍이 올해 스스로 많이 성장한 걸 느꼈다고 밝혔다. 김진홍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첫 롤드컵 진출이다. 그냥 되게 기대되고 잘할 마음이 많이 생기는 거 같다"며 롤드컵에 참가한 소감을 들려줬다.2020년 젠지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진홍은 2022시즌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를 통해 1군서 데뷔했다. 2023시즌이 끝난 뒤 애니원즈 레전드에 합류한 그는 LPL 퍼스트 팀에 여러 차례 선정되는 등 최고의 서포터로 자리매김했다. 김진홍은 "올해를 돌아보면 스스로 많이 성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치르는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롤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청두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용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이번에 중국서 롤드컵을 하게 됐다"라며 "감회가 새롭다. 재미있을 거 같다"며 대회 참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LPL 스플릿1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애니원즈 레전드는 스플릿2서는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타잔' 이승용 개인으로서 첫 대회 우승이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e스포츠 월드컵(EWC)서는 LPL 스플릿3 플레이오프서는 패자 결승까지 올랐지만 TES에 패해 탈락했
강행군 속 8경기 만에 마지막 한 번의 체크메이트로 시즌8 최강 팀 자리에 오른 CNJ e스포츠가 첫 우승의 기쁨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백수' 김준영, '오삼커' 박우진, '법어' 배우석, 'KCW' 정철의 등으로 구성된 CNJ e스포츠(이하 CNJ)는 1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결승전에서 5라운드에 65점을 넘겨 체크포인트를 돌파한 뒤 8번째 라운드에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인터뷰장 의자에 앉은 뒤에도 "우승이 믿겨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반복하던 CNJ 선수들은 어느 정도 진정이 된 후 우승의 벅찬 소감을 이야기했다. '백수' 김준영은 "오늘 같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치르는 G2 e스포츠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가 "이번과 다른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스사마'는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이번 롤드컵이 정말 기대된다. 올해는 이전보다 좀 다른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번에는 제대로 보여주면서 멀리까지 올라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폼이 좋다라는 근거가 무엇인지' 질문에 그는 "이전 롤드컵과 비교하면 더 나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저희가 배운 것, 올해 새롭게 익힌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자신감 있다고
2025-10-12
T1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치르는 인빅터스 게이밍(IG) '메이코' 텐예가 경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이코'는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정말 롤드컵을 여러 번 참가했다. 매번 다른 경험을 받았다"며 "올해는 예전과 다르게 T1과의 멸망전을 치르게 됐다. 꽤 신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대회를 치르는 소감을 전했다. T1과 플레이-인을 치르는 IG는 이 경기서 패하면 최하위로 탈락한다. 그는 "개인적으로 T1과 경기를 하는 것은 저한테 매우 재미있을 거 같다"며 "모두 4시드인데 우리도 그들과 잘 겨룰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T1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치르는 인빅터스 게이밍(IG) 양대인 감독이 T1과의 플레이-인에 대해 압박감을 갖고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양대인 감독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LPL 일정을 보면 제가 LCK 4번 시드 대결을 본 것으로 기억한다. 선발전을 하는 동안에도 TES를 꼭 이기고 싶었다"라며 "당연히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을 만나기 너무 싫었다. T1과 스크림을 해봤지만 너무 잘했다. 한국 팀 다 너무너무 잘한다"라며 "이제 이렇게 일어난 거 피할 수 없으면 저희도 T1을 압박할 수 있는 경기력으로 잘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며 T1과 플레이-인을 치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중계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일본어 중계진들이 게임에서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 꼽은 것은 바로 '전략을 기반으로 한 컨트롤 싸움'이었다. 12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 오토암즈, 대구 수성 가디언즈, FN 세종, 올 웨이즈 인천, 경기 이네이트, CNJ e스포츠, 하이웨이, 부산 베스파 등 8개 팀이 시즌 최강 팀을 결정짓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한국어 외에도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 중계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을 처음으로 찾았다는 일본어 중계진 '쿄쿠인' 캐스터와 '카쿠니' 해설을 만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서 인빅터스 게이밍(IG) '루키' 송의진과 대결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오랜만의 대결에 대해 '새로운 느낌이 들 거 같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차서 "올해도 롤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굉장히 중요한 대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이 10번째 롤드컵 진출인 이상혁은 의미에 대해선 "롤드컵은 중요한 대회다"며 "오랫동안 롤드컵에서 경기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롤드컵 4시드는 곧바로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플레이-인
대작 몰린 4분기, 흥행전쟁 카운트다운
T1의 LCK 챔피언 픽 TO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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