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이스턴 클래시를 앞두고 한국대표팀들의 출사표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페이즈2 이스턴 클래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젠지 e스포츠와 템페스트, 발리스틱스, 블라썸의 대표 선수들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 참여, 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전했다.블라썸의 '홍코노' 이대형은 "해외에 나가는 것도 좋지만 이스턴 클래시가 한국에서 열려 너무 좋다. 해설을 하다가 선수로 복귀하자마자 이스턴 클래시에 출전할 수 있게 돼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솔직히 우승은 힘들지만 한국팀 중에서
2018-08-10
킹존 드래곤 X는 '비디디' 곽보성의 화려한 솔로킬을 선보이며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킹존 드래곤X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8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 2세트에서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 활약을 앞세워 SK텔레콤에 완승을 거뒀습니다.킹존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2경기 연속으로 조이를 선택하며 조이의 정석다운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2세트 경기에서는 MVP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비디디'가 전하는 솔로킬 팁을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kt 롤스터가 MVP를 꺾고 팀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전 직행의 기쁨을 누렸다. kt 롤스터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8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고 스플릿 1위를 차지하면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kt는 결승 무대가 어울리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음은 팀의 결승행을 이끈 kt 롤스터 오창종 감독대행과의 일문일답.Q 첫 결승 직행의 성과를 일군 소감은.A 1라운드 초반까지 성적이 굉장히 저조했다. 리프트 라이벌즈를 다녀오면서 선수단이 단합했고, 팀의 방향을 잡았다.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한화전을 패하며 조
2018-08-09
변우진이 여덞번째 올킬의 주인공이 됐다. 변우진은 9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A조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올킬을 기록하며 변우진은 “연습 때는 잘 안 풀린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실전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준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 트레제게를 자주 활용해 다양한 선수풀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Q 여덞번째 올킬의 주인공이 됐다. 기분이 어떤가. A 연습 때는 솔직히 제대로 잘 못해서 의기소침해 있었다. 다행히 실전에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번올킬로 자신감이 상승 Q 굉장히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A 이번에 해보니 수비만 보완하
킹존 드래곤X가 SK텔레콤 T1을 완파하며 5연승을 기록, 13승 5패의 성적으로 정규 일정을 마무리했다. 킹존 드래곤X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8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세트 득실에서 젠지에 1점 앞서며 최소 3위를 확보한 킹존은 MVP와 kt 롤스터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다음은 킹존 강동훈 감독과의 일문일답.Q 정규 일정을 마무리 지은 소감은.A 여러모로 많이 힘든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일정도 그렇고,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많은 경험을 했다. 힘들지만 많이 배우고, 많은 걸 생각하게 된
그리핀이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했다. 경우에 따라선 1위로 롤챔스 2018 서머 결승에 직행할 수 있다.그리핀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8주차 bbq 올리버스 전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13승 5패, 세트득실 15점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kt 롤스터의 마지막 경기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지만, 최소 2위 자리는 확보했다.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은 자력으로 1위를 확정 짓지 못한 것에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MVP와 kt 전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는데, 혹여 결승에 직행하지 못하더라도
2018-08-08
예선전에서 헤매던 '황제' 김정민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김정민은 8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조별 리그 A조 승자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챌린저스의 고재현, 정성민, 차현우를 제압하며 2연속 올킬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김정민은 "이번 경기는 올킬을 기록할 줄 몰랐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은 것 같다"며 "고재현을 이기고 손이 풀려 올킬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Q 2연속 올킬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A 지난주 올킬 이후 이번 경기는 내가 선봉으로 나갈 계획은 아니었다. 경기 하루 전에 바꿨는데 지난주와 같이 올킬을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첫
아프리카 프릭스가 5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아프리카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8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5위,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아프리카의 최연성 감독은 당장의 1승 1패보다 선수단 전체의 성장을 기대했다. 진에어 전에서도 "원래 추구했던 방향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했다"며 "한 명이 컨트롤하는 것처럼 움직이는 팀이 되자는 초기의 목표를 되새겼고, 이 부분을 1순위로 해결하려 했다"고. 5위라는 성과에 대해서도 안도하는 표정이었다.와일드카드 전도 최연성 감독에겐 성장을 위한 거름이자 경험
"정규 시즌을 마쳤는데 순위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감독 생활을 하면서 이런 시즌은 처음 맞이하는 것 같은데 우리 팀의 순위를 끌어 올려 줄 수 있는 중하위권 팀들을 응원하겠다."젠지 e스포츠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최우범 감독이 한화생명 e스포츠와 SK텔레콤 T1, bbq 올리버스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젠지 e스포츠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8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 13승5패, 세트 득실 +12로 서머 스플릿을 마쳤다. 일단 젠지는 1위이지만 다른 팀들의 경기가 남아 있기에 순위가 정해지지 않았다. 최우범 감독은 "순위가 미정이어서 어떻게 팀을
2018-08-07
문득 '일방향 소통'에 대한 경계심이 들었습니다. 게임단과 선수,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기자 역할의 전부는 아니리란 생각도요. 인터뷰 대상자를 폭 넓게 고려했고 e스포츠 업계에서 숫자가 가장 많은, 할 말이 가장 많은 사람들인 팬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습니다. 종목별로 분류한 인터뷰는 총 세 꼭지이며, 시작은 오버워치-PUBG 편입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인 만큼, 신변 보호를 위해 외모 노출을 피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편집자주>'팬'은 지지대이며 버팀목이다. e스포츠가 존재하고,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힘은 팬들의 애정에서 나온다. 순수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팬들의 쓴소리가 e스포츠에
2018-08-06
정글의 왕은 '타잔'입니다. 물론 팬티 한장 걸치고 정글을 누비는 타잔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타잔'이라는 영화를 보고 자란 사람들이라면 저 말에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그리고 드디어 '타잔'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정글러가 나왔습니다. 그리핀 '타잔' 이승용인데요. 이승용이 속한 그리핀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7주차 SK텔레콤 T1 전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이승용은 인터뷰를 통해 타잔이라는 아이디에 대한 이야기, 트런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 오브젝트에 관한 오더를 누가 내리는지
"지난 시즌부터 김종인 선배와 함께 뛰면서 애쉬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자주 봤는데 정말 궁극기를 잘 맞히더라. 자주 봐서 이제 신기하지는 않고 믿음이 간다." 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선배인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의 애쉬에 대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김동하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그라가스로 플레이하면서 제이스를 상대로 솔로 킬을 연신 따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동하는 "1세트 초반에 상대가 싸움을 걸어왔을 때 스킬이 다 남아 있어서 킬을 낼 수 있었다"라면서 "이후에는 성장 차이가 확실하게 벌어진
2018-08-05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서 세트 득실 1이 모자라서 포스트 시즌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좋은 기회가 온 만큼 꼭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겠다."한화생명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이 포스트 시즌에 반드시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권상윤이 속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유일한 5위 경쟁자였기에 제압한 한화생명은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한 세트만 이기더라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권상윤은 "2대0으로 이겼더라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그리핀이 12승 고지를 선점하며 1위를 탈환했다.그리핀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7주차 SK텔레콤 T1 전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은 "경기력이 어느 정도 돌아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교전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는 것. 동시에 이승용은 "실수하면 안 되는 곳에서 손해가 발생했다"며 반성을 잊지 않았다.이승용에게 중요한 것은 롤챔스, 그리고 경기력이다. 최근 솔로 랭크 1위를 찍은 이승용은 "롤챔스 순위가 더 중요하다"며 "솔로 랭크에 큰 의미를 부여하
2018-08-04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기량을 한껏 뽐냈다.박도현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7주차 SK텔레콤 T1 전에서 카이사로 전장을 지배하며 2대0 완승을 이끌었다. 그리핀은 12승 고지에 오르며 단독 1위로 우뚝 섰다.이날 박도현은 MVP 포인트를 휩쓸며 순위를 드높였다. 하지만 박도현은 "기분은 좋지만 다른 선수가 받아도 손색이 없을 경기였다"고 덤덤히 말하며 "내 MVP 포인트는 팀 전체의 기여"라고 공을 돌렸다. 박도현은 하향 이후 평가가 내려간 카이사를 오랜만에 꺼내들었다. 이에 대해 "카이사는 하향됐지만 아이템이
긴장 풀린 강성호의 경기력은 무서웠다. 무려 9골을 기록하며 올킬을 선보였다. 강성호는 4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B조패자전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김승섭, 서지원, 박시준을 연달아 제압하며 올킬을 기록했다. 강성호는 "프리시즌을 앞두고 나에게 아무도 연락이 오지 않아 속상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올킬을 하면서 마음이 좀 풀렸다"며 "이번 시즌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Q 올킬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올킬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Q 원창연에게 첫 경기에서 허무하게 패해 화가 났었다고 하던데. A 원창연 선수와 경기할 떄는 수비는 나쁘지
특급 신예라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노상완이 예선전 11연승의 대기록을 가진 박기웅까지 제압하면서 올킬을 기록했다. 노상완은 4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A조패자전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올킬을 기록, 팀을 최종전에 올려 놓는데 성공했다. 노상완은 “처음 경기에서 완패해서 정말 속상했는데 오늘 경기로 보상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최종전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올킬을 기록했다. 기분이어떤가.A 처음 경기에서 패해서 정말 좌절감이 컸다. 오늘 경기로 보상 받은 기분이다. 정말 기분이 좋다. Q 나중으로 갈수록 여유로워지더라.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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