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한승철이 괴물신예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한승철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8 듀얼레이스X 개막전 경기에서상대 에이스인 정승하를 꺾으며 팀의 역전에 발판을 마련했으며 4대4에서도스위퍼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한승철은 "한달간 합숙하며 노력한 결과가 좋아서 기쁨이 두 배인 것 같다"며 "동료들을 믿고 내 역할만 하다 보니 좋은 플레이가 나온 것 같고 문호준팀과의 경기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기분이 어떤가. A 한달 동안 합숙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
2018-08-16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괴물 신예가 등장했다. 1대1에서는 유창현을 잡아내더니 단체전에서는 문호준을 버스태우는 과감함을 선보인 박도현이 그 주인공이다. 박도현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8 듀얼레이스X 개막전 경기에서 신예답지 않은 과감한 경기 운영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엇다.박도현은 "스승인 (문)호준이형을 버스 태울 수 있게 돼 기분이 정말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Q 제닉스스톰을 상대로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렇게 공식 리그에서 경기를 한 것이 처음이다 보니 긴장을 많이했는데 결과가 좋아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의 이윤지 기자입니다. 오늘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하는 팬들의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LoL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e스포츠 리그 중 가장 튼튼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는 종목이죠.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LoL편 또한 신변 보호를 위해 외모 노출을 피했고, 요청에 따라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편집자주>리그 오브 레전드는 가장 체계가 잡힌 e스포츠 종목이다. 지역 아마추어 대회부터 월드 챔피언십까지 이어지는 에코 시스템이 튼튼히 자리매김 했으며, 다수의 팬과 선수를 보유한 만큼 복지에도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다. 물
"서머 5위로 막차를 탄 것부터 시작해서 젠지 e스포츠와 킹존 드래곤X를 무너뜨린 것까지 도장 깨기가 잘 되고 있는데 좋은 결과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아프리카 프릭스가 천적이었던 킹존 드래곤X까지 무너뜨리면서 드라마틱한 도장 깨기를 이어가고 있다.박종익이 속한 아프리카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준플레이오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박종익은 "포스트 시즌에 올라온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드라마였기에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다 보니 와일드 카드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했다. 남아 있는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2018-08-15
"최근 각종 대회에서 프로토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내가 해법을 제시하면서 우승에 도전하겠다."'최종병기' 이영호가 테란 박성균과 프로토스 김윤중을 연파하고 16강 시드권을 손에 넣었다. 이영호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6 와일드 카드전에서 박성균을 2대1로 꺾은 뒤 김윤중과의 최종전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16강 시드권을 쟁취했다. 지난 시즌5에서 프로토스 장윤철에게 패하면서 네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영호는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쉬지 못했는데 마음껏 쉴 수 있었고 재충전을 완료했다"라면서 "최근에 프
2018-08-14
아프리카 프릭스 '스피릿' 이다윤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다윤이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와일드 카드전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요. 이다윤은 젠지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수훈 선수는 '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킹존전 키플레이역시 자신을 지목해 배경에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와일드카드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도 솔직하게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요. 이다윤과의 인터뷰,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영동대로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청담동의 한 고층 빌딩. 깔끔하게 정돈된 변호사 사무실에서 키보드를 빠르게 두드리는 소리와 긴박하게 "7시!"를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기자에게는 생전 처음 방문한 로펌이라 공기가 다소 무겁고 낯설게 느껴졌지만,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한 시선에서는 이내 친숙한 광경이 펼쳐졌다. 4명의 변호사가 국민 맵 '헌터'에서 2대2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이들은 법무법인 비트 소속의 변호사 4인방(최성호, 백승철, 안일운, 안형서)으로 최근 키앤파트너스라는 e스포츠 전문 에이전시를 설립한 주인공들이다. 대중에겐 아직 생소하지만 최근 프로게이머들의 해외 진출이 잦아지면서 e스포츠
2018-08-13
"우리 팀의 와일드 카드 징크스요? 저는 그 때 없었는데요!"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와일드 카드 징크스가 자기 덕에 깨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기인이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와일드 카드전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아프리카가 2016년과 2017년에 치른 네 번의 포스트 시즌에서 모두 와일드 카드전에서 0대2로 패해서 탈락한 징크스가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묻자 김기인은 "내가 없던 시절에 겪었던 징크스여서 나는 전혀 몰랐다"라면서 "그 징크스가 오늘 깨
2018-08-12
"이기면 좋겠지만 우리에게는 다음 기회가 또 있기 때문에 배운다는 자세로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 임하겠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최연성 감독이 스프링 결승전에서 만나서 패했던 킹존과의 대결에서 부담 없이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연성 감독이 이끄는 아프리카 프릭스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와일드 카드전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1세트에서 역전 당할 뻔한 위기를 맞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최연성 감독은 "우리 선수단에 거는 기대가 없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를 하긴
네 번의 준우승을 겪은 러너웨이가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제는 명실상부 '유관의 제왕'이다.러너웨이는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2 결승에서 콩두 판테라를 상대로 8세트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4승 1무 3패로 승리를 차지했다. 역대급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명승부였다.러너웨이 선수단은 준우승의 설움을 떨칠 수 있는 우승에 기쁨을 표했다. 더불어 러너웨이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했다. '범퍼' 박상범은 "좋은 성적을 거둬도 '최약체'의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우승으로 다른 팀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슬라임' 김성준 또한 "준우승을 많이 하
2018-08-11
본선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이 컸을 법한 정세현이었지만 팀이 위기에 몰렸을 때 출전해 소중한 1승을 거뒀다.정세현은 1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A조최종전 경기에서 두번째 주자로 출전해 역올킬을 노리는 강준호의 돌풍을 잠재우며 팀을 4강에 올려 놓았다.정세현은 "솔직히 출전할 것이라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나가게 돼 긴장을 많이 했다"며 "쪽집개 강사인 강성호 선수에게 고맙고 4강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분이 어떤가.A 정말 다행이다. 4강에 가기 전에는 1승을 꼭 승리의 맛을 한번 보고 싶었다.Q 실력이 점점 늘
예선전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던 박상웅. 하지만 본선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컸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그는 팀의 에이스로서 빛을 발했다. 박상웅은 1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A조 최종전 경기에서 두번째 주자로 출전해 역올킬을 노리는 차현우를 꺾고 아마추어 최초로 4강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박상웅은 "4강은 더 강한 상대가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는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패기있게 도전해 보겠다"라며 "4강을 넘어 결승전에서는 같은 클럽인 언리미티드 형들과 붙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Q본선 첫
스포티비 게임즈의 영원한 '안경누나' 김수현 아나운서!스프링 시즌에서는 장내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안겼죠. 이후 김수현 아나운서는 썸머 시즌에서는 안경을 쓴 모습으로 등장해 또다른 별칭인 '안경누나'로 불리고 있습니다.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김수현 아나운서! 그녀는 도대체 어떤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일까요? 두 시즌 동안 롤챔스 안방마님 역할을 하면서 느꼈던 그녀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내 스타일이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지 않으면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괴수'라고 불리면서 폭발적인 생산력을 자랑했던 도재욱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통해 박성균을 3대0으로 격파하고 최종전에 올라갔다. 도재욱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1 16강 D조 패자전 박성균과의 대결에서 여러가지 전략과 전술, 타이밍 러시와 힘싸움 등을 통해 3대0으로 승리했다.도재욱은 "최근에 잘 나가가는 프로토스들을 보면 여러가지 스타일을 두루 갖추면서 상대를 흔들더라"라면
2018-08-10
'호랑이' 이경민이 '총사령관' 송병구를 물어 뜯었다. 이경민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1 16강 D조 승자전 송병구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이경민은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라면서 "송병구라는 경험 많은 선수와 승자전에서 대결해야 했기에 긴장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는 침착하게 풀어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1세트에서 다크 템플러를 사용해 송병구를 꺾은 이경민은 "나도 다크 템플러를 쓸 수 있다라는 이미지를 주려고 했는데 승리로 이어지면서 3, 4세트에서 전략적 우
인기 BJ 문형서가 우승자 출신 안성호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문형서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개인전 16강 경기에서 쿠노이치로 안성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문형서는 "처음에는 공식 대회는 처음이라 긴장을 너무 많이 했는데 경기를 할 수록 손이 풀렸다"라며 "힘든 상대지만 김태환에게도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방송은 많이 했지만 공식 대회는 처음이라 굉장히 많이 긴장했다. 그래도 2대0으로 이길 줄은 몰랐는데 완승을 거둬 더 기분이 좋다. Q 상대인 안성호가 우승자 출신이라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지역 예선을 앞두고 한국 국가대표팀이 대회 3연패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 7인 및 위원회 3인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사옥에서 열린 오버워치 월드컵 미디어 데이에 참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소감과 대회에 임하는 각오들을 밝혔다.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새별비' 박종렬은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리그를 진행하며 스테이지3까지는 뽑힐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로 뽑혀 기분이 좋다. 트레이서에서 위도우메이커 메타로 바뀌어 나보다 강한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조금 일찍 뽑혔다"고 말했다.'카르페' 이재혁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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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스포츠 대학리그, 31개 대학 시드권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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