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게이밍의 미드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이 KT롤스터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롱주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2016 2라운드 2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수준 높은 운영 능력과 교전 능력을 선보이며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1세트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전 라인을 호령하며 승리를 이끈 김태일은 다음 상대인 KT롤스터에 대해 "항상 KT와는 재밌
2016-03-09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1라운드 정규 시즌을 1주일 남긴 5주차가 돼서야 첫 승을 신고했다. 프로리그 다승 상위권에 매년 올랐던 김유진이었던만큼 2016 시즌은 슬럼프가 길어졌다. 하지만 김유진은 다급해 하지 않았다. 개인리그 일정이 없었기에 프로리그에 매진했고 김유진다운 플레이로 서태희를 잡아내면서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유진은 "첫 승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뛰고 있다"라며 "진에어의 1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
2016-03-08
CJ 엔투스를 3대1로 꺾은 SK텔레콤 T1은 5연승을 달리면서 1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을 남겨 두고 있지만 큰 스코어 차이로 지지만 않으면 1위 자리를 확정하면서 결승에도 직행한다. 박령우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페이스가 그리 좋지 않기에 우리 팀이 1라운드 전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쉬운 상대를 만나서 결승에서도 쉽게 이기고 싶은데 KT 롤스터가 올라올 것 같다"고 답했다.다음은 박령우와의 일문일답.
KT 롤스터가 최하위인 MVP 치킨마루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KT는 1, 2세트에서 주성욱과 이동녕이 패했지만 3세트에 출전한 전태양이 승리했고 김대엽이 바통을 이어가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갔다. 주성욱이 마무리하면서 3대2로 승리한 KT는 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유리해졌다. 1대2로 뒤진 상황에서 승리한 김대엽은 "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꼭 가고 싶었는데 거의 눈앞에 왔다. 이제 SK텔레콤이 한 번 지면 우
2016-03-07
MVP 블랙이 두 시즌 연속 슈퍼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MVP 블랙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4강 승자전에서 히어로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팀을 다시 한 번 결승 무대로 올린 MVP 블랙 김광복 감독은 "꾸준히 실력을 유지해주는 선수들이 고맙다"며 "결승 상대가 누가되든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
삼성 갤럭시는 2015 시즌 내내 부진하면서 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일부 팬들은 그 이유로 강민수를 꼽기도 했다. 두 자리 연패를 당할 정도로 프로리그에서 부진했던 강민수는 이번 1라운드에서도 연패에 빠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나선 강민수는 이원표와의 장기전 끝에 승리했다. 강민수의 승리에 기세를 탄 삼성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3대0으로 제압하면서 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프나틱과의 결승전 2세트에서 벨코즈를 택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 내내 특별한 챔피언을 쓰지 않으면서 승리를 위한 최선의 선택만을 보여줬던 이상혁이었고 벨코즈를 공식전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준비가 됐는지도 알 수 없었다. 이상혁은 벨코즈로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는 'Febiven' 파비앙 디엡스트라텐의 리산드라에게 밀려나는 듯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을 프로게이머 데뷔 이전부터 존경해왔고 한 번 붙어보기를 학수고대했는데 그 꿈이 이뤄져서 기쁘다."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솔로미드(이하 TSM)과의 경기를 치른 뒤의 소감을 밝혔다. 배준식은 5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체육관에서 열린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4강 TSM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뒤 가진 인터뷰에서 "팀이 이겨서 기쁘기도 하지만 일리앙 펭과 대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
2016-03-06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CJ의 정글러 '버블링' 박준형이 2라운드에 돌입한 뒤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준형은 새로 합류한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공격적인 스타일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스스로 분석했다.CJ 엔투스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고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시즌 6승을 달성했다.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명언이 있다. 목표만 확실하다면 어떻게든 기회가 주어지며 자신과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만나 결국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KT 롤스터의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은 뜻을 갖고 프로게이머에 입문했고 KT 롤스터라는 기회이자 동료를 만나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하승찬은 자신의 프로게이머 인생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개척해 갔다. 잘 나가던 선수에서 갑작스러운 코치 변신 그리고 또다시 선수로 복귀한 하승
"한국에서 열린 챔피언스 코리아에서는 긴장을 많이 해서 실력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이번 IEM 대회를 앞두고 심리 치료를 받았고 부담 없이, 긴장을 덜하면서 경기해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SK텔레콤은 IEM 월드 챔피언십 엔트리에 '벵기' 배성웅 대신 '블랭크' 강선구를 집어 넣는 모험을 했다.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강선구는 네 번 출전했지만 1승3패로 저조했기에 IEM에 강선구만 데려가는 것은 모험 그 자체였다. 하지만 4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
"강선구가 한국에서 열린 스프링 시즌에는 부진했지만 갈수록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카토비체에 와서도 꾸준히 실력을 발휘하고 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상혁은 4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체육관에서 열린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B
2016-03-05
SK텔레콤 T1이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폴란드로 향했다.SK텔레콤은 한국시간으로 5일 저녁 8시부터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리는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8강 B조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북미의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 첫 대결이 예정된 SK텔레콤은 유럽의 프나틱, 중국의 치아오구 리퍼스와 함께 같은 조에 속했다. IEM 월드 챔피언십은 OGN(온게
2016-03-04
CJ의 신예 미드 라이너 곽보성이 지난 2일 콩두 몬스터를 상대로 한 데뷔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승리를 기록했다. CJ 엔투스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CJ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3세트에서 상대가 노틸러스를 할 줄 알았는데, 말파이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안
새로운 미드 라이너 곽보성과 함께 짝을 이룬 정글러 박준형이 기나긴 부진에서 탈출한 모습이다.CJ 엔투스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CJ의 정글러 '버블링' 박준형은 "공격적인 선수와 해서 좀 더 편해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박준형과의 일문일답.Q 처음
ESC 에버가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폴란드로 향했다.ESC 에버는 한국시간으로 4일 저녁 8시부터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리는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IEM 시즌10 쾰른에서 우승하며 월드 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따낸 ESC 에버는 첫 상대인 솔로미드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IEM 월드 챔피언십은 OGN을
KT가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라운드에서의 기세를 이어갔다.KT 롤스터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리그 2위 자리를 수성했다.니달리로 상대를 괴롭히며 팀 승리를 이끈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2라운드 초반 강팀들과 경기가 연이어 있어 첫 경기가 중요했는데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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