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신형이 삼성 갤럭시 강민수를 제압하며 1라운드 전승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조중혁-이신형이 2승을 합작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이신형은 "개인리그에서 모두 탈락한 아쉬움을 프로리그 1라운드 전승으로 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Q 시즌 전승을 이어갔다. 기분이 어떤가.A 상대가 워낙 잘하는
2016-02-29
매주 수요일 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끝난 뒤 LoL 팬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코너 '만년다이아'가 어느덧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인터넷 채널인 OGN플러스로 방영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애청자를 만들어낸 만년다이아는 찰떡궁합 콤비 권이슬 아나운서와 '클템' 이현우 해설에 최근 위클리LCK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단군' 김의중 캐스터까지 합류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데일리e스포츠는 만년다이아의 안방마님
시간과 노력은 '따효니' 백상현을 배신하지 않았다.백상현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이하 APAC)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정용' 정지인과 '제이엠' 박재민을 차례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2016 APA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 백상현은 "큰 무대에서 우승한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APAC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블리즈컨까지 진출해 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유독 짜릿한 역전승이 많이 나오는 이
2016-02-28
한 선수도 '버스'를 타지 않았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유베이스 알스타즈(이하 유베이스)는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유베이스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에서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우승을 차지하면서 2연패에 성공했다.유베이스 선수들은 "리그 하면서 이렇게 마음 맞는 동료들을 만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더음 시즌도 우승
2016-02-27
유베이스 알스타즈(이하 유베이스) 이동훈 팀장이 선수들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이동훈 팀장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에서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 팀장은 "'스피드전' 1라운드에서 승리를 차지한 뒤 혹시 퍼펙트 우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은 했는데 현실이 될 것이라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퍼
이원표가 김기용과 송병구를 제압하며 코드S 16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아프리카 프릭스 이원표는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32강 D조 최종전에서 MVP 치킨마루 김기용과 삼성 갤럭시 송병구를 잡고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이원표와의 일문일답.Q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A 16강 진출한 것은 다행인데, 오늘 올라가는 과정에서 많은 부족함을 보인 것 같아
2016-02-26
진에어 김도욱이 송병구와 이원표를 연달아 제압하며 D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32강 D조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송병구와 아프리카 프릭스 이원표를 모두 2대0으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김도욱과의 일문일답.Q 16강에 진출한 소감은.A 이번에 준비를 많이 했는데, 빌드가 안 통해서 초반에 힘들었다. 잘 풀어나가
CJ 엔투스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4승 고지를 밟았다.CJ 엔투스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뒀다.승리와 함께 MVP로 선정되는 기쁨까지 맛본 CJ의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은 "이기면서 MVP까지 받아 기분이 두 배로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프로 무대 첫 시즌의
'다크' 박령우가 무서운 기세로 승자조 결승까지 올랐다.SK텔레콤 T1 박령우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승자조 4강 2경기에서 KT 롤스터 김대엽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셧아웃 시키며 승자 결승 진출에 성공, 삼성 강민수와 대결하게 됐다. 박령우는 "1세트를 이기면 3대0으로 이길 것 같았다. 정말 그렇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한 뒤 "강민수의 우승 확률이 99%라면 나는 100%라 하겠다"고
2016-02-25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를 돌아봐 달라고 요청했을 때 CJ의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우리 팀은 아직 약하지만 진화하고 있고 그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2라운드에서는 더 나아질 것 같다"고 답했다. 홍민기의 말처럼 CJ는 약체로 분류됐다. 2015 시즌에서 주전으로 뛰던 선수들 중에 3명이나 팀을 떠났고 아마추어 신분으로 활동하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받아들였기에 평가가 좋을 리가 없었다. 모두가 CJ를 하
생애 첫 국내리그 우승을 노리는 강민수가 신희범을 꺾고 승자 결승에 선착했다.삼성 갤럭시 강민수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승자조 4강 1경기에서 CJ 엔투스 신희범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 신승을 거두며 승자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강민수는 "오늘따라 긴장이 많이 돼서 걱정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며 "스타리그에서는 자신감이 넘친다. 우승 가능성은 99%라고 본다"고 승리 소감을
락스 타이거즈가 스베누를 제물 삼아 1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락스 타이거즈는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1라운드를 9전 전승으로 마감했다.1세트 엘리스, 2세트 니달리로 완벽한 활약을 펼친 락스의 정글러 '피넛' 윤왕호는 "잘 되는 날이 있고 안 되는 날이 있는데, 오늘은 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고 승리
'로열로더'를 꿈꾸는 이재선이 꿈을 이룰 기회를 이어갔다. 이재선은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32강 C조 경기에서 김명식에게는 패했지만 패자전에서 강동현, 최종전에서 김민철을 제압하며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이재선은 "사전 인터뷰에서도 꼭 '로열로더'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말 뿐이 아니라 진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
2016-02-24
KT 롤스터 김찬호는 롱주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플레임' 이호종의 갱플랭크에게 호되게 당했다. 솔로킬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정글러를 동반한 러시에 의해 계속 잡혔고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 달라진 면모를 과시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낸 김찬호는 3세트에서 제이스를 택하면서 대치전에서 큰 공을 세우며 팀이 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는데 공을 세웠다. 슈퍼 캐리와 고통 받는 플레이어를 오갔던 김찬호는 "1라운드에서 순위는
테란전은 조금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저그전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김명식이 C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김명식은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32강 C조 경기에서 이재선과 김민철을 연달아 격파하며 프리시즌 우승자의 자존심을 살렸다.김명식은 "연습량만 끌어 올리면 '군단의 심장'에서는 우승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며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락스 타이거즈는 스베누 소닉붐과의 1세트에서 1데스만을 기록했다.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간 뒤 각 라인마다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던 락스는 '스멥' 송경호의 노틸러스가 스베누 소닉붐의 톱 라이너 '소울' 서현석의 뽀삐에게 솔로킬을 당하면서 유일한 데스를 기록했다. 송경호는 이에 대해 "서현석의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다"며 "1세트가 끝난 뒤에 동료들과 이야기하는데 나만 잡히지 않았다면 퍼펙트 경기도 할 수 있었다고 아쉬워하더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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