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락스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1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 압승을 거두며 10연승을 내달렸다.락스의 연승에는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의 활약이 있었다. 김종인은 롱주전 승리에 대해 "2라운드 첫 경기를 2대0으로 잡아서 기쁘다"면서 "남은 경기 전승을 목표로 달릴 생각이다"라는 포부를 드러냈
2016-03-03
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단독 MVP 1위로 올라섰다.송경호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1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뽀삐로 활약하며 MVP 포인트 200점을 획득했다.송경호는 "1세트가 특히 힘들었는데 이길 수 있어 기쁘다"고 대답했다. 삼성 갤럭시의 '퓨리' 이진용의 출전에 관해선 "우리팀 원거리 딜러인 '프레이' 김종인을 믿었다"는
데드픽셀즈 조지현이 스타리그 우승자 프로토스를 연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조지현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김도우의 다양한 경기 운영에 1, 2세트를 내줬지만 3, 4, 5세트에서 독특한 전략과 경기 운영으로 역스윕에 성공했다.조지현은 "1, 2세트를 빼앗기고 오히려 마음을 비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최소 패자조 결승전까지는 갈 수 있도
'썸데이' 김찬호가 KT 롤스터의 2라운드 첫 승을 이끌었다.KT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1주차에서 삼성 갤럭시를 2대0으로 꺾으며 승리를 차지했다.2세트 노틸러스로 솔로킬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쳤던 김찬호는 "1라운드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오늘 좋은 모습이 나왔던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다음 주에 있을 진에어 그린윙스와 롱주 게이밍에게 반
오늘 경기력만 보면 변현우가 우승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그만큼 변현우는 한이석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변현우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맵을 잘 이해한 듯한 병력 배치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변현우는 "오늘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아 다행"이라며 "로열로더라는 타이틀
'스고수'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경기력이었다.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맞대결에서 니달리로 삼성 갤럭시를 사냥했다.고동빈은 경기 후 OGN과 가진 인터뷰에서 MVP를 받은 소감을 묻자 "1경기 때 잘 안 풀려서 2경기 땐 MVP를 받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다"고 대답했다.이어 고동빈은 삼성 갤럭시에 대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곽보성의 실력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CJ 엔투스의 신예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경기가 끝난 직후 곽보성은 "긴장이 적당히 되고 게임이 잘 돼서 좋다"고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아지르와 오리아나를 플레이하며 데뷔
CJ 엔투스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그동안 나이 제한에 걸려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만 17세가 되어야 챔피언스에 나설 수 있다는 라이엇게임즈의 규정으로 인해 CJ 엔투스의 일원이었지만 선배들의 경기를 보기만 해야 했던 곽보성은 3월1일 생일이 지나면서 2일에 열린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 나섰다. 1세트에서 룰루를 플레이했지만 패했던 곽보성은 2세트에서 아지르, 3세트에서는 오리아나로 플레이하면서 '페이커' 이상혁의 2~3년전 모습
2016-03-02
해방선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전태양이라면 분열기를 대표하는 선수는 조성호가 될 것 같다.조성호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32강 E조 경기에서 전태양에게 패했지만 서성민과 두 번의 분열기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티켓을 거머 쥐었다. 조성호는 "분열기 싸움으로 몰고 가면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 생각으로 버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 것 같다"며 "16강
KT 롤스터 전태양이 GSL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태양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32강 E조 경기에서 현성민과 조성호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최근 기세를 이어갔다전태양은 "해방선이 없었을 떄는 정말 힘들었는데 '공허의 유산'에 들어 오면서 경기할 맛이 난다"며 "지금까지 나온 유닛 중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Q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A 이렇게 쉽게 올라갈
진에어 그린윙스의 2라운드 전망을 좋지 않게 봤던 전문가들은 원거리 딜러가 약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1라운드에서 '파일럿' 나우형은 팀이 6승3패를 기록하는 동안 MVP를 한 번도 받지 못했기 때문.전문가들이 시선을 바꿔야 한다는 듯 나우형은 스베누 소닉붐과의 대결에서 명품 애쉬와 이즈리얼을 선보이면서 두 세트 모두 MVP에 올랐다. 정확한 마법의 수정화살 사용과 비전 이동을 통한 회피는 최고의 플레이어로 꼽기에 손색이 없었다. 영어 해설자인
카트라이더 리그에 세 시즌 연속 참가한 유베이스 알스타즈 이동훈 팀장이 이은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이동훈 팀장이 이끈 유베이스 알스타즈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시즌1 버닝타임 결승전에서 스피드전 퍼펙트 승리에 이어 아이템전에서도 이은택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 왕좌 자리를 지켜냈습니다.이은택과 두 번의 인연을 모두 우승으로 이끌었던 이동훈은 팀장은 이
MVP 블랙의 '사인' 윤지훈이 TNL을 꺾은 소감에 대해 "우승한 것 만큼 기쁘다"고 밝혔다.MVP 블랙은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4강 2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이 TNL을 꺾고 4강 승자전에 진출했다.윤지훈은 지난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TNL에 패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슈퍼리그 결승 때 TNL에 패배하고 나서 잠도 제대로 못잤다"며 "그래서 오늘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또한 윤지훈은
2016-03-01
제닉스스톰이 2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제닉스스톰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일반부 결승전 경기에서 울산 큐센을 상대로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은 2연속 우승이다. 제닉스스톰의 임준영은 "전 시즌에 이어 팀원 교체 없이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우승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임준영-이원상
제닉스 플레임이 미라지 게이밍을 꺾고 우승을 차지,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을 풀었다.제닉스 플레임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16 원터 시즌 여성부 결승전에서 미라지 게이밍을 상대로 3대1의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제닉스 플레임의 라이플러 김은지는 "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돼 하면 할수록 힘들다. 그런 와중에 우승을 해서 너무나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다음
히어로가 '패패승승승' 스코어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해내며 레이브를 무너뜨렸다.히어로는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4강 1경기에서 레이브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의 신승을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다. 다음은 히어로 '스워이' 김승원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처음에 졌을 때 말이 많이 없어졌다. 감독님과 형들이 우리 스타일을 바꿔서 이기자고 했다. 감독
2016-02-29
오랜 기간 프로리그에서 승리의 맛을 보지 못했던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가 CJ 엔투스 신희범을 꺾고 승전보를 올렸다.조성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1라운드 CJ전에서 4세트에 출격해 극강의 견제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조성호는 "연패를 거듭하면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는데 오늘을 계기로 승리도 하고 경기력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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