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황강호가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5승째를 거뒀다. 황강호는 프라임과의 1라운드 최종전에서 장현우를 제압했다. MVP는 프라임을 잡아내는 활약 속에 1라운드를 5위로 마무리 했다. 황강호는 경기 후 "우리 팀이 올라가지 못해서 아쉽다. 다만 유종의 미를 잘 거둬서 2라운드를 기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우리 팀이 1라운드 포스트시즌에 올라가지 못해 아쉽다. 다만 유종의 미를 잘 거뒀기 때문에 2라운드를 기약할 수
2015-02-03
CJ 엔투스가 SK텔레콤 T1을 꺾고 프로리그 1라운드를 2위로 마무리 했다. CJ는 이날 경기에서 한지원이 박령우를 꺾는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한지원은 "연패 중이라서 이번에도 패하면 팀분위기가 가라앉을 줄 알았다. 기세 좋은 박령우를 잡아서 기분 좋고 팀원들도 기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연패 중이라서 이번에도 패하면 팀분위기가 가라앉을 줄 알았다. 기세 좋은 박령우를 잡아서 기분 좋고 팀원들도 기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매니지먼트사인 WME-IMG가 e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GEM(Global Esports Management)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최근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WME-IMG은 레이디 가가, 휴 잭맨, 켈빈 해리스 등을 보유 중인 미국 유명 에이전시인 윌리엄 모리스 인데버(William morris endeavor)가 골프 최경주, 청야니, 비너스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관리하고 있는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IMG를 지난 2013년 인수하면서 탄생한 곳이다.이번에 WME-IMG에 인수된 GEM은
퍼스트제너레이션의 강세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것 같다. 멤버 교체를 겪었고 결승 상대는 8강 풀리그에서 패한 제닉스스톰X였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연속 우승 기록이 깨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이번에도 그 예상을 깨고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6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Q 6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사전 인터뷰를 할 때 사실 하고 싶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올 시즌 첫 에이스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병렬은 삼성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강민수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막고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이병렬은 경기 후 "첫 번째 에이스결정전이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소감을 말해달라. A 내가 패해도 올라간 상황이었다. 첫 번째 에이스결정전이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출전이 예정되어 있었나. A (김)유진 선배 아니면 저였는
2015-02-02
ST요이 최지성에게 2015년 2월2일의 승리는 큰 의미를 갖는다. 프로리그에서 1,832일만에 거둔 승리일 뿐 아니라 ST요이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승리이기도 했다. 게다가 이영호라는 프로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를 제압한 상황이었고 지난 시즌 우승팀인 KT 롤스터를 1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저지했다는 의미도 있다. Q ST요이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A 중요한 경기에서 1승을 거두면서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인플레임이 쉽게 끝낼 것이라 예상됐던 결승전은 레볼루셔너리의 몰라볼 만큼 성장한 모습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다. 결국 인플레임이 승리하긴 했지만 레볼루셔너리도 여성부 경기를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결승전을 만들었다. 특히 인플레임 이희경은 1세트를 내준 뒤 위기에 몰린 순간 미친듯한 샷감을 보여주며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Q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우승은 두 번째지만 정말 할 때마다 좋
"액션토너먼트가 롤챔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의 준말)야? 만약 잘못 되면 돌이킬 수 없을거야."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로 진행하는 리그인 액션토너먼트를 유료 좌석제로 변경한다고 했을 때 노정환 이사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고 가장 팬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리그도 롤챔스라는 사실에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롤챔스 조차도 8강 이상부터
IM 아테나가 국내 여성부 최강 팀 자리에 올랐다. IM 아테나는 2월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부 배틀 결승전에서 전국구 비밀병기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결승전에서 맹활약해 대회 MVP에도 선정된 이수민은 "(정)혜령 언니 오더에 잘 따랐을 뿐인데 MVP까지 받게 돼 의외"라며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언니와 서로 많이 위로가 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데빌령' 정혜령은 "팀 분위기가 좋지 않
2015-02-01
"8년만에 이렇게 떨리기는 처음이다."'독사' 박성균이 '혁명가' 김택용을 맞아 극초반 전략인 BBS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누적 성적 2대0으로 김택용을 제압하고 4강에 올라갔다.박성균은 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8강 2회차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2개의 배럭을 지었고 벙커링을 시도해 10분도 되기 전에 승리했다. 김택용을 상대로 BBS 전략을 구사한 박성균은 "8년만에 이렇게 극단적인 전략을 사용하기는 처
97년생 동갑내기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던 IEM 시즌9 타이페이에서 스타테일 이승현이 진에어 조성주를 4대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승현은 결승전에서 1대3으로 끌려다던 상황에서 나머지 3세트를 가져가는 저력을 발휘하며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1대3으로 뒤지고 있어서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운이 많이 따라줬다. Q 운이 따라준 이유는. A 원래 4대0으로 승리해야 했다. 그렇지만 부대 지정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왔다. 서로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연습을 하기는 어렵지만 하루에 한 번씩 온라인상으로 만나 2~3시간씩 꼬박꼬박 연습하며 대학생 배틀을 준비했다. 대학원생과 재학생이 섞여 있는 울산과기대팀은 교내 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유도 단순히 상금을 따기 위해서가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카타르시
강원대학교 '강대는강대라강대해'는 소속 선수 5명 모두 마스터 티어에 랭크될 정도로 고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거리 딜러 하늘은 한 때 챌린저에 속할 만큼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톱 라이너 이명우는 티모 장인으로 이번 대회 최대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일 열린 세종대학교 '인터페이스'와의 대결에서도 강원대학교는 1세트에서 압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강원대학교는 슬기롭게 헤쳐나가면서 역전승을 따냈다.Q 4강
스베누 스타리그 4강에 네 명의 테란이 올라올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됐다. 백전노장 구성훈은 이 상황에 대해 "죄인같다"는 말로 미안함을 전했다. 하지만 구성훈은 그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면 된다며 팬들에게 미워하지 말라달라는 애교 섞인 각오를 전했다. Q 4강 마지막 테란이 됐다. 기분이 어떤가.A 기쁘긴 한데 왠지 진출하고도 뭔가 죄송한 마음이 든다. 뭔가 죄인 같고 죄진 기분이다. 이겨서
현역시절 최호선의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는 소문은 사실이었다. 최호선은 이번 시즌 가장 스타일리시한 프로토스로 주목 받은 변현제를 깔끔한 경기력으로 잡아내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테란의 강세를 그대로 이어가는데 한 자리를 차지한 최호선. 4강만 넘으면 무조건 우승까지 문제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최호선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경기장에 오기 전에 긴장이 많이 됐는데 운이 좋았던 것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은퇴하기 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꼭 우승을 해보고 싶습니다."'캡틴 오브 아메리카'라고 불리며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폴트' 최성훈이 올해가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할 수 있는 마지막 해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최성훈은 IEM 타이페이 그랜드파이널이 진행 중인 1일 대만 타이페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만난 자리에서 "군 연기를 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찾아보고 있지만 사실상
엄지 손가락 두 개를 높이 들 만했다. 나진 e엠파이어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은 인크레더블 미라클과의 두 경기에서 모두 MVP를 수상했다. 나르를 두 번 택한 이호성은 '라일락' 전호진과의 맞대결에서 솔로킬을 자주 따내면서 라인전에서 압승을 거뒀고 그 덕에 나진은 손쉽게 드래곤을 가져갈 수 있었다. 연패에 빠졌던 나진을 구해낸 이호성은 "지면 큰 일이 난다고 생각했고 승부처에서 승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Q 2연패를 끊은 소감은.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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