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이 LPL 서머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최초로 스프링에 이어 서머 MVP에 오른 선수가 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LPL 서머 정규시즌 MVP로 '스카웃' 이예찬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예찬은 LPL 서머 정규시즌서 KDA 7.2를 기록했고 경기 MVP는 14회에 선정됐다. 이예찬은 스프링 포함 32경기서 경기 MVP 31회에 뽑히는 진기록도 수립했다.이번 평가에는 LPL 게임단 심사위원, 공식 심사위원, 해설위원, 미디어 대표가 참가했다. 최종 46명이 참가했으며 1명당 3명의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1위는 3점, 2위는 2점, 3위는 1점으로 집계됐다. 이예찬의 경우 6
2023-07-22
T1이 '페이커' 이상혁이 빠진 이후 4패(1승)째를 당했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패한 T1은 2연패와 함께 시즌 7승 6패(+1)로 6위 광동 프릭스(4승 9패, -9)에 3경기 차로 따라잡혔다.►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오늘 경기가 3위 경쟁을 앞두고 매우 중요했다. 오기 전까지 자신감도 있었고 이길 수 있다라는 마인드였지만 게임을 조급하게 하다 보니 미끄러지는 사고가 잦았다. 아쉽다고 생각한다.경기력은 연습 과정서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경기 내에서 잘 안 나왔다. 스크림처럼 편안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 거 같다
2023-07-21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신예 정글러 '그리즐리' 조승훈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서도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T1은 '페이커' 이상혁이 빠진 이후 4패(1승)째를 당했다. 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한화생명은 시즌 9승 5패(+9)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9승 5패, +8)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한화생명은 1세트 초반부터 '그리즐리' 조승훈의 비에고가 '포비' 윤승원의 아지르와 '제우스' 최우제의 레넥톤을 잡아내며 성장을 계속했다. 화염 드래
디플러스 기아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1라운드 패배를 복수하며 LCK 서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디플러스 기아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1로 제압했다. 시즌 9승 5패(+6)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e스포츠, kt 롤스터에 이어 세 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쇼메이커' 허수는 역대 10번째 300승 기록을 달성했다.►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3세트 모두 다른 콘텐츠의 조합을 가져갔고 1세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준비를 많이 한 조합인데 상황이 초반부터 안 좋게 벌어진 것도 있었다. 그래도 저희가 밴픽 때 수정할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2연패에 빠진 OK 브리온은 시즌 3승 10패(-13)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OK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길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패해서 아쉽다. 그게 전부다. 1세트는 연습 때 많이 해보고 당해본 조합이었고 또 많이 당해본 조합이라서 압박은 없었고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플레이 적으로 1세트가 가장 잘 나왔다.3세트는 상대가 초반 다이브를 할 줄 알았는데 우리가 바텀에서 그 조합을 만나본 지 오래됐다. 3레벨 갱킹을 예상하고 동선을 짰는데 거기서 말리기 시작했
디플러스 기아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1라운드 패배를 복수하며 LCK 서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디플러스 기아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1로 제압했다. 시즌 9승 5패(+6)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e스포츠, kt 롤스터에 이어 세 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쇼메이커' 허수는 역대 10번째 300승 기록을 달성했다.1세트서 패한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바텀 다이브 때 4킬을 쓸어 담았다. 전령을 풀어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낸 디플러스 기아는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경기 23분 화염 드래곤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OK 브
LCS 슈퍼 팀이라고 평가받던 플라이퀘스트가 LCS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다. 플라이퀘스트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CS 서머 6주 차 경기서 임모탈스를 제압했다. 하지만 플라이퀘스트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LCS 챔피언십과 한국에서 벌어질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탈락이 확정됐다. 2연승을 기록한 플라이퀘스트는 시즌 6승 11패로 9위에 머물렀다. 클라우드 나인(C9)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플라이퀘스트는 승리하고 8위 100씨브즈(7승 10패)가 골든 가디언스(11승 5패)에 패하더라도 승자승 원칙으로 순위가 바뀌지 않기에 8팀이 참가하는 LCS 챔피언십에 나서지 못
T1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5일 팀의 공식 발표를 통해 휴식을 선언했다. 이후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하던 '포비' 윤성원을 콜업한 T1은 2라운드서 디알엑스, 젠지e스포츠에게 패했다. 농심 레드포스를 잡았지만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무릎을 꿇었다. 6승 2패로 순항하던 T1은 현재 7승 5패(+3)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6위 광동 프릭스(4승 9패, -9)와의 승차가 3.5 게임이며 광동이 현재 5연패 중이기에 아직 여유 있는 상태다. 하지만 T1의 남은 경기가 6경기이라는 건 불안 요소다. 만약에 2승 4패나 1승 5패를 한다면 플레이오프 순위권 싸움은 다시 한번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페이커'의 부상 이후 당시 배성웅 전 감독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29일(토) 오후 1시,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서울 마포) 26회 ‘e-토크쇼’에 ‘마타’ 조세형 전 감독을 초청하여, 현장 참가 신청을 21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이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이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e-토크쇼’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여러 관계자를 초청해 이스포츠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있다. 실제로 전·현직 프로 선수, 종목사 관계자, 기자, 해설자, 방송 PD, 후원사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행사를 빛내고 있다.오는 29일(토) 오후 1시에 열리는 26회 ‘e-토크쇼’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의 마지막 경기 결승전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진행된다. 22일에는 개인전 결승전이 시작되며, 하루 뒤인 23일에 팀전 결승전이 진행되며 프리시즌2가 종료된다. 개인전 결승전에는 베테랑과 떠오르는 신예의 대결이 예고됐다. 베테랑에는 '스피어' 유창현, '월드' 노준현, '지민' 김지민, '성빈' 배성빈, '쿨' 이재혁, '닐' 리우창헝과 신예 '띵' 이명재와 '루닝' 홍성민이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띵' 이명재는 지난 시즌 개인전 결승전에서 블루 라이더로 8위의 성적을 거뒀으나, 이번 시즌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승전에서 톱 시드인 옐로 라이더로 경기
디알엑스 챌린저스(CL) 팀으로 복귀한 '덕담' 서대길이 LCKCL 서머를 폭격하고 있다. 일단 상대 선수와의 격차가 너무 심하다. 서대길은 LCKCL 서머 2라운드부터 출전했는데 12세트에 출전해 10승 2패를 기록 중이다. KDA는 9.4에 달한다.지난 18일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GGA)과의 1세트서는 24분, 2세트서는 22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만난 서대길은 "승리해서 기분 좋고 연승을 이어가서 좋다"며 "오늘 플레이는 만족했다. ('덕담' 효과에 대해선) 사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팀원들은 저를 믿는 거 같다. 그런 부분이 효과적이다"라며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해 LCK 서머서 부상 투혼을 보여줬던 서대길은 한 시즌 휴식을 취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대 디알엑스전 밴픽 핵심이 '라스칼' 김광희를 봉쇄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농심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가장 먼저 "오늘 승리했다. 1라운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유리한 데 역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1라운드 역전 당한 경험을 토대로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복수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영철 감독은 승리의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저희가 기세가 좋을 때 항상 잘한다. 반대로 라인전에서 터지거나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밴픽에 대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디알엑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 최하위 팀인 농심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플레이오프 권 추격에도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강하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했어야 했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가장 큰 아쉬움은 만족스러운 밴픽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라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 김목경 감독은 밴픽에서 아쉬운 부분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연습 과정에
'쵸비' 정지훈이 본인의 킬이 낮은 이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정지훈의 소속팀 젠지e스포츠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 날 정지훈은 1세트 애니, 2세트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특히 2세트에선 POG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정지훈은 경기마다 3킬 미만의 킬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은 '딜라이트' 유환중과 킬 수를 비교하며 '쵸딜 대전'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에게서 본인이 최근 킬이 낮은 이유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었다. 정지훈
농심 레드포스도 플레이오프 경쟁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농심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농심은 3승 대열에 합류하며 플레이오프 권인 6위와 1경기 차로 추격에 나섰다. 순위는 득실에 밀려 여전히 10위를 유지했다. 농심이 바텀에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며 1세트를 따냈다. 농심은 바텀 2대2 라인전서 상대 렐의 무리한 진입을 받아치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후 농심이 전령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후 두 번째 전령 교전서 킬 교환이 났지만, 바텀서 다이브로 상대를 잡아내며
2023-07-20
kt 롤스터 전을 앞둔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경기의 키맨으로 '쵸비' 정지훈을 지목했다. 젠지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가장 먼저 "13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경기력이 조금 안 좋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출중하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젠지는 1세트 49분이 넘는 장기전을 기록하며 수 차례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동빈 감독은 "오늘은 밴픽적으로도, 플레이 적으로도 조금씩 안일한 장면들이 나왔다. 그것이
'씨맥' 김대호 감독이 광동 프릭스 만의 독특한 밴픽의 배경을 설명했다. 광동 프릭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를 상대로 0대2로 패했다. 이 날 광동은 '두두' 이동주를 중심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위인 젠지를 위협했으나 두 세트 모두 승기를 굳히지 못하며 승리까진 이어가지 못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이 날 경기에 대해 "예상한 대로 흘러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먼저 지난 두 경기에서 생긴 많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리브 샌드박스 전보다 젠지 전이 더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예상대로 지긴 했다"고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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