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본인들의 장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화생명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딜러 라인인 '바이퍼' 박도현과 '제카' 김건우의 후반 캐리력이 빛나며 승리를 따냈다. 1세트에선 김건우를 중심으로 쓰러지지 않는 한화생명의 뚝심이 빛났다. 상대 초반 주도권 조합에 맞선 한화생명은 요네와 아펠리오스를 골라 후반 밸류가 높은 조합을 가져왔다. 라인전 단계에선 김건우의 요네가 미드 라인에서 갱킹으로 킬을 먹으면서 성장했고, 드래곤에서도 상대를 잘라내면서 스택을 가져왔
2023-06-17
결승에 진출한 엘리트의 민태환이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민태환이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4강에서 kt의 박찬화를 2대1로 꺾었다.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박찬화를 맞아 민태환은 저력을 보여줬다. 그는 1세트 승리 후 2세트를 패하며 맞이한 3세트에서 침착하게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은 끝에 극적인 득점과 함께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민태환은 "16강에 진출하면서 든 생각은 '8강만 가자'였다"며 "그런데 점점 올라가다 보니까 욕심이 났다. 결승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는데,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고 결승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4강▶kt 롤스터 박찬화 1 대 2 엘리트 민태환1세트 박찬화 2 대 3 민태환2세트 박찬화 2 대 1 민태환3세트 박찬화 0 대 1 민태환엘리트의 민태환이 최고의 폼을 자랑하던 kt 롤스터의 박찬화를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민태환이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4강에서 박찬화를 2대1로 꺾었다.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뽐내던 박찬화를 맞아 민태환은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세트 승리후 2세트서 패하며 흐름을 내주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한 번의 기회를 잘 살리며 승리, 결승으로 향했다.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라이벌 곽준혁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최호석이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4강에서 kt 롤스터의 곽준혁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결승전 복수에 성공한 최호석은 개인전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호석은 "(곽)준혁이 형이랑 만나서 준비를 많이 했다. 이겨서 다행인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최호석과 곽준혁은 현 피파온라인4 e스포츠 무대서 최고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 중이다. 중요한 순간에 자주 만났던 두 선수는 지난해 eK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지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4강▶광동 프릭스 최호석 2 대 0 kt 롤스터 곽준혁1세트 최호석 2 (8 PK 7) 2 곽준혁2세트 최호석 2 대 1 곽준혁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라이벌 곽준혁을 넘고 eK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최호석이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4강에서 곽준혁을 맞아 2대0 승리를 거뒀다. 라이벌전다운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에서는 두 골을 주고받는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 8대7 승리를 거둔 최호석은 이어진 2세트에서도 명승부 끝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결승으로 향했다.1세트 초반부터 흐름을 잡고 공격을 펼치던 최호
지난 해 12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발로란트 라이엇 원 행사에서 라이엇 게임즈는 깜짝 발표를 했다. 현재 진행 중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개최를 선언한 것. 당시 일본은 코로나19로 인해 e스포츠 행사서 함성을 지르지 못하게 했는데 팬들은 마스터스 도쿄 개최 소식에 함성을 질렀고 호스트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그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중계가 됐는데 한국서도 화제가 됐다. 마스터스 도쿄 개최 소식에 눈물을 흘렸던 호스트는 일본 내 발로란트 리그 캐스터 겸 호스트로 활동 중인 '오다' 오카가미 테쓰야(岡上 哲也). 그는 현재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진행 중인 VCT 마스터스 도쿄에 참가 중
디알엑스의 '라스칼' 김광희가 패배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디알엑스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완패했다. 무기력한 경기가 다시 한번 나왔다. 1세트에서는 경기 초반 탑에서 터진 사고로 인해 무너졌고, 2세트에서는 중반까지 경기를 잘 끌고 갔지만, 이후 교전에서 잇달아 패하며 완패했다.지난 스프링 9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던 디알엑스는 서머 시즌을 맞아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kt전 패배로 개막 4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1주 차에 비해 2주 차에 들어서 더욱 떨어진 경기력을 보였기에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팀
젠지e스포츠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위 팀다운 경기력이었다. 1세트 초반 상체에서 손해를 보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아펠리오스 성장에 집중하는 콘셉트를 잘 살려 승리한 젠지는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빠르게 경기를 굴리며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오늘 경기로 2주 차 모든 경기를 무사히 승리로 마치고 단독 1위를 수성했기 때문에 너무 좋다. 앞으로도 기세를 타서 1위를 지키면 좋을 것 같다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의 라이징 스타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캉캉(ZmjjKK)' 쩬용캉이다. 제트로 오퍼레이터를 들었을 때 스킬 적중률은 상상을 초월한다. EDG는 16일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VCT 마스터스 도쿄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EMEA 우승팀인 팀 리퀴드에 1대2로 패해 패자조로 향했다. EDG는 그룹 스테이지 A조 최종전서 T1을 2대0으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나투스 빈체체와의 패자조서 승리한 뒤 '캉캉'은 메인 스테이지 인터뷰서 "T1을 집으로 보내버리겠다"고 공언했는데 현실이 됐다. EDG의 발로란트 국제 대회 첫 승 이후 중국 내부의 열기도 뜨거웠다
웨이보 게이밍을 이끄는 양대인 감독이 팀에 합류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팀의 탑 라이너로 활동 중인 '더샤이' 강승록의 연락을 받고 그대로 합류했다고 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4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IE 허브에서 벌어진 2023 LPL 서머 3주 차 LGD 게이밍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3승 2패(+4)를 기록한 웨이보 게이밍은 7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양대인 감독은 경기 후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서 "원래 스타일을 팬들이 알 거로 생각했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데 진짜로 '더샤이' (강)승록이 연락을 받고 왔다"며 "'더샤이'와 같이하는 게 저한테 도움이 될 거로 봤다. 월즈(롤드컵)에 갈 수 있을지 확률보다 그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서머 시즌 우승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젠지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1세트 초반 상체에서 본 손해를 잘 성장한 아펠리오스로 극복한 젠지는 2세트에서는 상체에서 경기를 터트리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농심을 완파한 젠지는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왕호는 카직스, 바이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4연승이나 하게 됐는데, 시즌 스타트가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대진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디알엑스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지난 경기에 이은 무기력한 경기가 다시 한번 나온 날이었다. 초반부터 말리며 무너진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압도적으로 패한 디알엑스는 개막 4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선수에 대해서 많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본인이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냉정하게 평가했을 때 선수로 하면 안 되는 실수를 반복했다는
2023-06-16
kt 롤스터가 직전 경기 패배의 아픔을 딛고 시원한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했다. 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kt 특유의 속도감이 드러난 경기였다. 경기 초반부터 탑-정글 싸움에서 상대를 찍어 누른 kt는 1세트를 빠르게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비슷한 흐름의 경기 양상으로 순식간에 디알엑스를 무너트리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세트에서 kt는 초반부터 디알엑스를 압도했다. 탑에서 열린 탑-정글 2대2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상대 둘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린 것이다. 이후 전령 타이밍에 '에이밍' 김하람이 징크스의
농심 레드포스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경기 초반 좋은 흐름에도 불구하고 상대 아펠리오스 성장을 억제하지 못하며 1세트를 내준 농심은 2세트에서는 상체에서부터 무너지며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1세트는 선수들이 15분까지는 집중력 있게 했다. 불리한 와중에도 라인 스왑을 걸면서 전령을 먹고 이후 설계를 통해 변수를 만드는 노력이 잘 이뤄졌다. 그러다 보니까 조합의 안정감이 생겨서 후반 가면 괜찮을 거라고 생
젠지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를 완파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젠지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을 2대0으로 꺾었다. 1세트에서 젠지는 '페이즈' 김수환의 잘 성장한 아펠리오스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세트에서는 상체에서부터 경기를 터트리며 무난한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서 젠지는 바텀 듀오의 강력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농심을 압박했다. 미드 갱킹 과정에서 킬 교환에 그쳤고, 이후 바텀과 탑에서 연달아 데스를 내주며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페이즈' 김수환과 '딜라이트' 유환중은 아펠리오스-유미 조합으로 흔들리지 않고 성장에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팬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1로 제압했다. 극적인 승부였다. 1세트에서 압도적으로 패한 OK저축은행은 2세트부터 특유의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3세트에서도 단단한 디플러스 기아에 맞서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엄성현은 이날 정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솔직히 준비 과정이 좀 안 좋았다. 여러 변화를 많이 시도했는데 잘되지 않았고, 그래서 결국에 다시 돌아와서 우리가 하던 것을 해
넥슨(대표 이정헌)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KDL)의 두 번째 프리시즌을 오는 17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KDL 프리시즌2는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생중계된다. 선수들은 이번 프리시즌 2를 통해 다가오는 9월 개막하는 정규 리그를 앞두고 다시 한번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팀전에서는 프리시즌 1 우승팀 광동 프릭스가 우승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준우승팀 리브 샌드박스는 새로 영입된 ‘병수' 고병수, ‘달따' 홍승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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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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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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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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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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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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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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