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지수가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냈다. 팀이 분위기가 좋았지만 박지수는 유독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불안했다며 앞으로는 앞으로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승리한 소감은. A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승리를 거두고 싶다. 이제 앞으로 달려가는 일만 남았다.Q 연패를 하면서 힘들었을 것 같다. A 룸메이트가 (고)강민이와 (김)재춘이형인데 옆에서 계속 도발하고 괴롭히더라. 정말 짜증이 났는데 다행이 연패를 끊어서 이제 그 괴롭힘을 당하지 않아도 돼 기분이 좋다. Q 오랜만의 경기라 준비를 열심히 했을 것 같다. A 준비할 때는 긴장이 되지 않았는데 경기석에 앉아 일꾼을 나누니
2009-12-14
KT 이영호가 1세트에서 고석현에게 패하며 저그전 연승이 끊길 때만 해도 KT에게는 패배의 기운이 엄습했다. 하지만 이제 이영호에게만 의존하던 KT가 아니었다. 다른 선수들이 에이스 결정전을 만들어내며 이영호에게 자존심을 만회할 기회를 줬고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영호는 염보성을 잡아내고 승리를 거뒀다.Q 승리한 소감은. A 14승 고지에 올라 기쁘다. 개인적으로 오늘 꼭 이겨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승리하게 돼 다행인 것 같다.Q 오늘 왜 꼭 이기고 싶었나. A 아버지 생신이시다. 아까 전화를 드렸는데 “네가 이기면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다. 그래서 1세트에서 패하고 난 뒤 평소보다 더 우울
KT 우정호가 9승1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으로 KT 프로토스 라인을 굳건히 지켰다. 지난 시즌 최약체 종족으로 불리며 수모를 당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게 만든 우정호의 활약은 팀을 위기상황에서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Q 승리한 소감은.A 엔트리가 염보성 선수로 결정이 됐을 때 강한 상대를 만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었던 것이 더 기쁘다. Q KT 프로토스 승률이 12개 게임단 중 1위다. A 승률 1위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하지만 다른 게임단보다 경기 수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팀원들과 코칭 스태프가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이런 성적이 가능했다. 앞으로 더 긴 날들이 남아있
SK텔레콤 T1의 저그가 팀을 연패로 빠지는 함정을 제공했다.SK텔레콤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2주차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팀이 패배하는 단초를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최근 부진에 빠진 박재혁과 정영철을 제외하고 이승석을 기용했다. 이번 시즌 한 번 출전한 이승석은 위메이드 박세정을 잡아내면서 가능성을 엿보였다. SK텔레콤 코칭 스태프 또한 박재혁과 정영철보다는 이승석을 내세우면서 분위기 전환을 꾀하려 했다.그렇지만 이승석마저 무너졌다. 2대1로 팀이 앞선 상황에 허영무를 상대한 이승석은 승리의 8부 능선까지 장악하는 듯하더니 우회 공격 한 번에
KT가 테란 라인의 승리에 힘입어 2위인 MBC게임을 꺾고 1위를 수성했다.KT는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MBC게임을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KT는 1세트 이영호가 고석현에게 무너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KT 기둥과도 같은 이영호가 고석현에게 압도적인 물량으로 패하자 KT 벤치 분위기는 어두워 졌다.좋지 않은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프로토스 우정호. 우정호는 프로리그 사나이 염보성을 상대로 캐리어를 선보이며 깔끔하게 승리를 거뒀다. 우정호는 이로써 9승1패를 기록하며 KT 프로토스 라인을 굳건히 지켜냈다.이어 3세
삼성전자 칸의 쌍룡이 SK텔레콤의 쌍룡보다 더 강했다. 삼성전자는 육룡의 두 멤버인 송병구와 허영무가 3승을 모두 쓸어 담는 활약 속에 SK텔레콤에게 4연패를 선물했다.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송병구와 허영무가 2승과 1승을 각각 기록하면서 3대2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삼성전자가 승리하는 과정에서 일등 공신을 가리기는 어려웠다.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SK텔레콤 도재욱을 만난 송병구는 완벽한 운영을 통해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도재욱이 먼저 확장 기지를 가져가자 송병구는 셔틀을 활용해 흔들기에 나섰고 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온게임넷▶KT 3대2 MBC게임1세트 이영호(테, 7시) 승 고석현(저, 1시) 2세트 우정호(프, 11시) 승 염보성(테, 5시)3세트 박지수(테, 1시) 승 박수범(프, 9시)4세트 배병우(저, 1시) 승 이재호(테, 10시) 5세트 이영호(테, 12시) 승 염보성(테, 4시)KT 이영호가 프로리그 통산 다승 100승을 앞둔 염보성을 꺾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1위를 수성했다. 이영호는 이로서 테란전 19연승을 이어갔으며 1세트 패배를 만회했다.이영호는 초반 팩토리 건설 이후 마인 업그레이드를 먼저 시도했다. 이영호는 염보성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앞마당에 마인을 촘촘히 매설했다.이영호의 마인 매설은 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MBC게임▶삼성전자 3대2 SK텔레콤1세트 차명환(저, 12시) 승 고인규(테, 5시) 2세트 송병구(프, 1시) 승 도재욱(프, 5시) 3세트 박대호(테, 1시) 승 김택용(프, 11시) 4세트 허영무(프, 9시) 승 이승석(저, 3시) 5세트 송병구(프, 7시) 승 김택용(프, 1시)'송병구 WOW!'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SK텔레콤이 자랑하는 두 명의 프로토스인 도재욱과 김택용을 모두 꺾으면서 하루에 2승을 따냈다.송병구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하루 2승을 따내며 삼성전자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삼성전자는 시즌 4승째를 따냈고 S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온게임넷▶MBC게임 2-2 KT1세트 고석현 (저, 1시) 승 이영호1 (테, 7시) 2세트 염보성 (테, 5시) 승 우정호 (프, 11시) 3세트 박수범 (프, 9시) 승 박지수 (테, 1시) 4세트 이재호 (테, 10시) 승 배병우 (저, 1시) MBC게임 이재호가 불꽃러시로 배병우를 꺾고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몰고 갔다.이재호는 초반 원배럭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바이오닉 병력을 꾸준히 생산한 이재호는 메딕이 추가되자 마자 진출을 시도했다.본진에서 드론 생산에 주력했던 배병우는 생각지도 않은 타이밍에 바이오닉 병력이 진출하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앞마당으로 스캔을 찍어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MBC게임▶삼성전자 2-2 SK텔레콤1세트 차명환(저, 12시) 승 고인규(테, 5시) 2세트 송병구(프, 1시) 승 도재욱(프, 5시) 3세트 박대호(테, 1시) 승 김택용(프, 11시) 4세트 허영무(프, 9시) 승 이승석(저, 3시) '허느님의 뒷심!'삼성전자 칸 '허느님' 허영무가 SK텔레콤 T1 이승석의 약점을 절묘하게 파고들면서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 갔다.허영무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이승석의 탄탄한 방어선을 회피하고 우회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승리했다.허영무는 앞마당 확장 기지만을 가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온게임넷▶MBC게임 1-2 KT1세트 고석현 (저, 1시) 승 이영호1 (테, 7시) 2세트 염보성 (테, 5시) 승 우정호 (프, 11시) 3세트 박수범 (프, 9시) 승 박지수 (테, 1시) KT 박지수가 박수범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연패를 끊어내고 이영호가 패한 뒤 불안한 상황을 단숨에 뒤집는 데 성공했다. 박지수는 팩토리 건설 이후 스타포트를 건설하며 드롭십 견제를 준비했다. 벌처를 생산한 박지수는 박수범의 본진을 흔들기 위해 드롭십에 벌처를 태웠다.박지수의 견제 공격은 박수범의 탄탄한 수비에 막히는 듯 했다. 하지만 상대가 막았다고 잠시 방심을 하는 순간을 노린 박지수의 재차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MBC게임▶삼성전자 1 - 2 SK텔레콤1세트 차명환(저, 12시) 승 고인규(테, 5시) 2세트 송병구(프, 1시) 승 도재욱(프, 5시) 3세트 박대호(테, 1시) 승 김택용(프, 11시) '기적의 혁명가!'SK텔레콤 T1 김택용이 '기적의 혁명가'라는 별명답게 모두가 졌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김택용을 쥐고 흔든 선수는 삼성전자 칸의 신예 테란 박대호. 더블 넥서스를 시도한 김택용은 박대호가 SCV와 머린을 대동하고 진격하면서 벙커링을 성공하자 앞마당이 파괴될 위기를 맞았다. 벙커가 지어졌지만 때 마침 질럿과 드라군이 생산되면서 체력이 붉게 변한 상태에서 막아낸 김택용은 드라군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온게임넷▶MBC게임 1-1 KT1세트 고석현 (저, 1시) 승 이영호1 (테, 7시) 2세트 염보성 (테, 5시) 승 우정호 (프, 11시) KT 우정호가 캐리어의 힘으로 프로리그 사나이 염보성을 격파하고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드는데 성공했다.우정호는 초반부터 테란보다 한발자국 앞서 확장 기지를 가져가는 움직임을 보였다. 우정호는 염보성의 탱크-벌처 진출을 막아내며 5시 확장 기지까지 가져갔다. 어느 정도 자원이 쌓이자 우정호는 스타게이트를 늘리며 캐리어 생산체제를 갖췄다. 염보성은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상대가 아비터라고 생각해 베슬을 생산하고 확장 기지와 본진을 터렛으로 두르며 리콜에 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MBC게임▶삼성전자 1 - 1 SK텔레콤1세트 차명환(저, 12시) 승 고인규(테, 5시) 2세트 송병구(프, 1시) 승 도재욱(프, 5시) '완벽 조이기!'삼성전자 송병구가 완벽한 경기 운영을 통해 SK텔레콤 도재욱을 제압하고 시즌 7승째를 따냈다.송병구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에서 삼성전자 킬러로 이름을 날린 도재욱을 완파했다. 송병구는 도재욱과의 상대 전적에서 6대4로 우위를 유지했다.송병구는 도재욱이 먼저 확장 기지를 가져간 것을 확인하고도 방치했다. 2개의 게이트웨이에서 질럿과 드라군을 생산한 송병구는 셔틀에 드라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온게임넷▶MBC게임 1-0 KT1세트 고석현 (저, 1시) 승 이영호1 (테, 7시) MBC게임 고석현이 이영호라는 대어를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고석현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이영호를 힘으로 제압하며 저그전 연승 행진을 '12'에서 멈춰세웠다.고석현은 5시 확장 기지를 일찌감치 가져가며 후반 운영 싸움을 준비했다. 이영호 역시 앞마당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힘싸움을 준비했다.팽팽한 상황에서 상황을 바꾼 것은 고석현의 뮤탈리스크. 고석현은 뮤탈리스크를 생산하자 바로 견제 공격을 시도했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MBC게임▶삼성전자 0 - 1 SK텔레콤1세트 차명환(저, 12시) 승 고인규(테, 5시) "메카닉 대박!"SK텔레콤 T1 고인규가 메카닉 병력의 화력을 앞세워 삼성전자 칸 차명환을 완파했다.고인규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 차명환을 잡아냈다.고인규는 입구를 서플라이 디폿과 배럭으로 막아 놓은 뒤 골리앗을 모으기 시작했다. 벌처를 생략하고 골리앗으로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에 모두 대바하는 방책을 선택한 고인규는 팩토리를 5개까지만 늘려 놓으며 수비적으로 임했다.차명환의 히드라리스크 러
FA(자유계약제도)가 존재하는 대부분의 프로스포츠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징크스가 있다. FA를 통해 재계약을 하든, 다른 팀으로 이동하든 높은 금액을 받은 선수는 다음 해에 부진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e스포츠의 사례는 어떨까. 지난 8월 08-09 시즌을 끝낸 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모두 39명. FA 과정에서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34명이고 은퇴를 선언한 선수는 3명, 군에 입대한 선수는 1명, 이적한 선수는 1명이다. 은퇴를 선언한 안상원과 박성훈, 김준영 등 3명과 공군에 입대해 신병 교육 훈련을 받느라 프로리그에 참가하지 못한 박영민 등 1명을 제외한 35명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성적은 과연 어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선수와 감독을 비롯한 경기인과 프런트, 방송사 및 협회 관계자를 한 자리에 모아 좌담회를 개최했습니다. e스포츠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SK텔레콤 임요환 선수와 오랜 기간 게임단 감독직을 수행해온 STX 소울 김은동 감독, 명문 게임단 KT 롤스터의 프런트로 활동 중인 고훈석 과장, MBC게임에서 프로리그를 비롯해 굵직한 대회를 맡아왔던 송지웅 PD,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국장,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팀장이 좌담회에 참석해 e스포츠계가 걸어온 1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e스포츠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뛰고 있는 이들이 말하는 e스포츠
9월 23일 뉴스 브리핑
9월 2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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