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 2차전에 앞서 열리는 올스타전 2차전 중게 조합이 김태형-유병준 해설위원으로 결정됐다.이들은 1차전에서 엄재경-이승원 해설위원에 이어 두번째로 양 방송사를 대표하는 해설위원으로 선정된 것. 김 해설위원은 '김캐리'라는 별명으로 많은 팬들을 이끄는 스타 해설자다. 유 해설위원 역시 MBC게임을 대표하는 해설로 차분한 진행과 간간히 터지는 탄성으로 유명하다.감태형 해설은 "앞서 중계를 했던 두 해설위원이 재미가 별로 없었다"고 평한 뒤 "더욱 재미있는 해설로 팬들에게 기쁨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2009-08-08
◇기상청이 발표한 부산 지역 일기예보. 강수 확률은 20%밖에 되지 않고 낮 최고기온은 27~8도가 될 전망이다.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2차전이 열리는 부산광역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는 오후 3시 현재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내리쬐고 있다.당초 태풍 모라꼿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예보가 나오기도 했지만 모라꼿이 대만 해안으로 상륙하면서 우리나라는 영향권에서 제외되면서 부산 일대는 30도가 넘는 한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8일 부산 지역의 강수 확률은 20% 정도이나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2도에 이를 정도로 맑다"며 "저녁이나 밤이 되면서 구름이 많아지고 늦은 오후 대기 불안정에 의해 한 때 소나기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e스포츠 심포지엄에서 민간과 정부의 협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한국의 e스포츠 발전 과정을 설명하면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없었다면 현재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갖지 못했을 것"이라 설명했다.최 사무총장의 설명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5년까지는 e스포츠의 초창기로서 정부와의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었다. 민간 단체가 e스포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정부가 기초 연구 조사및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면서 기반을 닦았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e스포츠가 활성화되고 국제적인 기반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정부는
"혁명가 납시오!"SK텔레콤 T1의 간판스타 프로토스 김택용이 광안리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김택용은 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2차전에서 선봉장으로 나선다. 2005년 데뷔한 김택용은 4년 여만에 광안리 결승전 무대에 선다.김택용은 광안리 특설무대에 설 기회가 있었다. MBC게임 히어로 소속이던 2006년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SK텔레콤과의 경기에 배치됐다. 6세트에 배치된 김택용은 김동현과 호흡을 맞춰 김성제, 윤종민 조합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MBC게임이 1대4로 패하면서 김택용까지 바통이 넘어오지는 않았다.김택용은 이번 8일 결승전 2차전에서 1세트에 나서
화승 오즈가 삼성전자 송병구와 허영무를 특별 도우미로 삼아 맹훈련했다는 보도가 나간 뒤 SK텔레콤 T1도 비밀 도우미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SK텔레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7일과 8일 결승전 사전 행사로 펼쳐지는 올스타 이벤트전에 출전하기 위해 부산에 내려온 프로게이머 가운데 몇 명과 7일 밤 비밀리에 훈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스파링 파트너가 되어준 선수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면서도 도움 준 선수의 소속이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도움을 준 선수나 팀 쪽에서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화승 오즈가 7일 밤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특훈을 펼쳤다.화승은 1차전에서 패한 뒤 7일 밤 훈련을 했다. 이때 삼성전자 송병구와 허영무가 연습을 도와주기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 SK텔레콤 김택용과 도재욱에 맞서 최적의 연습상대를 만난 것이다.화승은 2차전에서 1세트에서 김태균이 김택용과 상대하고 6세트에서 손주흥이 도재욱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 때문에 조 감독이 김가을 감독에게 연습요청을 했고 김 감독이 수락하면서 송병구와 허영무가 지원군이 됐다.송병구와 허영무는 7일과 8일에 펼쳐지는 올스타전에 출전하기 위해 부산에 내려와 있었다. 특별히 할 일이 없었고 연습에 손이 근질거렸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일처럼 열
화승 선수단이 7일 밤 연습 도중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2차전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던 선수들은 베이스캠프로 활용하고 있는 PC방 사장님으로부터 수박을 선물로 받았다. 1차전 패배를 털어내고 좋은 결과를 내라는 의미에서 사장님이 배려한 것이다. 선수들 역시 감사한 마음으로 앉은 자리에서 수박을 모두 먹었다고 한다.화승이 베이스캠프를 차린 PC방은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Z' PC방으로 지난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이제동이 연습실로 활용하면서부터 화승과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도 후보군 중 최우선 손가락에 꼽히며 베이스캠프로 낙점됐다.조정웅 감독은 "사장님의 배려로 선수들이 연습을 하는데 전혀 지장
화승 조정웅 감독이 1차전을 마친 뒤 연습실로 활용하고 있는 PC방으로 돌아와 선수들에게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조 감독은 "경기를 하는 선수도 중요하지만 벤치에 앉아 있는 선수들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1차전에서는 선수들이 벤치에서 풀이 죽어있었지만 2차전을 앞두고는 선수들의 기를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조 감독은 "선수들 스스로 1차전의 패배에 대한 의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경기에 대하 나무라지 않았다"며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우승을 차지하면 되기 때문에 남은 기회를 선수들이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화승은 당초 기상 시간보
화승 신인 듀오 김태균-박준오가 처음 출전하는 광안리 결승 무대에서 "승리할 자신있다"며 필승의 의지를 선보였다.김태균은 이날 1세트에서 SK텔레콤 김택용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력과 현재의 인지도 면에서는 김택용에 한참 못미치는 것이 사실. 하지만 김태균은 "특훈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많은 것을 느꼈다"며 "플레이오프에서 거둔 실력이 운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이제동의 뒤를 착실히 따르고 있는 박준오도 승리를 장담했다. 박준오는 "어제 경기에서는 출전도 못하고 손만 풀다가 돌아왔다"며 "긴장은 전혀 없었고 분한 마음만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광안리 무대를 보는 순간
화승 '에이스' 이제동이 1차전의 패배를 씻어내는 승리를 다짐하며 "독기를 품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제동은 8일 오전 연습실로 향하며 가진 짧은 인터뷰를 통해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배수진을 치고 독한 마음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말했다.이제동은 7일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정명훈에게 막판 역전을 당하며 분루를 삼켜야만 했다.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했고 퀸으로 커맨드센터를 제것으로 만들기까지 했지만 탱크의 포화에 단 한 번 밀리며 경기를 내준 것. 이 때문에 동료들까지 와르르 무너지며 팀의 패배로 이어졌다.이제동은 "이번에는 저그전인만큼 승리를 따낼 자신이 넘친다"며 "광안리에서의 첫 우승
2009-08-07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개막 행사 때 SK텔레콤 T1 박용운 감독의 삭발 제안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용운 감독은 개막 행사에서 출사표를 밝히는 과정에서 화승 조정웅 감독에게 특이한 내용을 제안했다. 1차전에서 패하는 팀 감독이 2차전에서는 삭발을 하고 나오자는 것. 조정웅 감독은 "경기전에 말이 많으면 되는 일도 안된다. 안들은 것으로 하겠다"며 제안을 거절했다.박용운 감독은 삭발 발언에 대해 "팬들이 내일 경기에도 찾을 수 있는 하나의 약속을 하고 싶었다"라고 해명했다. 박 감독은 "화승 선수단의 심리를 흔들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삭발을 제안했다. 화승 측이 당황하면서 잘 통한 것 같다"고 말했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이 열린 광안리 무대에 반가운 손님이 찾았다.전 한빛 스타즈 선수 조형근이 7일 결승 1차전에 방문한 것. 조형근은 한빛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학업을 위해 은퇴한 올드 게이머다. 은퇴 후 공군 에이스의 창단으로 선수로 컴백한 뒤 전역과 함께 다시 은퇴를 결정했다.조형근은 현재 군 입대 이전에 다녔던 학교로 복학을 해 2학년에 재학중이다. 조형근은 이날 경기장에도 책가방을 메고 말끔한 학생의 복장으로 왔다. 이재균 감독과 오는 24일 전역을 앞둔 박대만 등과 함께 경기를 끝까지 관전했다.조형근은 "오전에 비가 많이 내려 생각보다 관중이 적어 안타깝다"며 "내일에는 더 많은 관중들
'광안리의 터줏대감이 금의환향 채비를 마쳤다!'6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결승전 1차전에서 두 번의 광안리 우승 경험을 보유한 SK텔레콤 T1이 화승 오즈를 4대0으로 완파하고 1승을 선취했다.최고 수훈 선수는 SK텔레콤 정명훈이었다. 정명훈은 1세트에 선봉으로 출격해 상대팀 에이스 이제동을 상대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SK텔레콤이 앞선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1세트를 화승에 내줄 경우 기세를 빼앗겨 어려운 싸움을 할 수 있다. 정명훈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했다.정명훈은 이제동을 상대로 초반 전략에 실패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굳은 뚝심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정
웅진 이재균 감독이 SK텔레콤 도재욱의 옵저버 배치가 승리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이재균 감독은 7일 부산 광역시 광안리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1차전 4세트에서 SK텔레콤 도재욱이 화승 손찬웅보다 옵저버 활용 능력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였다고 승리의 원인을 분석했다.이 감독이 옵저버 배치를 중요시하는 이유는 프로토스전에서 견제를 당하지 않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 옵저버를 활용해 미리 알아채는 것이기 때문. 도재욱이 손찬웅의 셔틀 견제를 막을 수 있었던 이유는 6시에 배치한 옵저버를 통해 이동 방향을 알아챘기 때문. 셔틀 움직임을 알아낸 도재욱은 드라군으로 쉽게 막아냈다.이 감독은
화승 오즈가 2회 연속 광안리 결승전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맛봤다.화승은 7일 부산 광역시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SK텔레콤 T1과의 1차전 경기에서 0대4로 패했다. 화승 오즈는 1세트에 출전한 이제동이 다 잡았다고 생각한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불안한 조짐을 보였다. 이제동이 SK텔레콤 정명훈의 확장 기지를 모두 끊었지만 몰래 모아 놓은 탱크 한 부대를 확인하지 못해 역전패했다.2세트에 나선 손주흥은 에이스가 무너진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고인규의 탱크와 레이스 러시를 막지 못했고 3세트에 출전한 김경모 또한 SK텔레콤 박재혁의 방어 라인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제풀에 무너졌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1차전▶SK텔레콤 4-0 화승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이제동(저, 1시)2세트 고인규(테, 7시) 승 손주흥(테, 1시)3세트 박재혁(저, 3시) 승 김경모(저, 6시)4세트 도재욱(프, 5시) 승 손찬웅(프, 7시)'마무리는 내가 한다!'SK텔레콤 도재욱이 화승 손찬웅과의 프로토스 동족전에서 화끈한 물량을 선보인 끝에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4대0 완승으로 내일 있을 결승 2차전 전마을 밝게 했다.두 선수 모두 도박적인 빌드를 선택하지 않고 멀티를 빠르게 가져갔다. 도재욱이 매너 파일런을 시전한 것 외에는 이렇다 할 교전이 없었다. 양측 모두 후반을 도모하는 플레이를 펼쳐 맵을 서로 양분하는 양상
CJ 엔투스 마재윤이 박재혁의 인내심이 승리를 만들어 냈다고 분석했다.마재윤은 7일 부산 광역시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3세트를 관전하면서 "박재혁의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김경모의 러시 타이밍보다 훨씬 훌륭했다"고 평가했다.마재윤은 김경모가 개스 기지를 먼저 짓는 빌드 오더를 선보이자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이 타이밍 러시를 시도한다면 유리할 수 있다"고 했다. 마재윤이 "들어가"라고 외치자 김경모가 연합 러시를 펼쳤고 박재혁의 병력과 교전을 펼쳤지만 박재혁이 막아내자 마재윤은 "박재혁이 스포어 콜로니만 좋은 위치에 짓는다면 승리한다"고 예측했다.마재윤은 박재혁이 스
SK텔레콤 T1이 저그 박재혁의 눈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투지로 승리를 따냈다.박재혁은 지난 4일 부산에 내려온 뒤 다래끼로 인해 모니터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했고 SK텔레콤은 근처 병원을 수배해 검진을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승전을 치르기까지 3일이나 남아 있었기 때문에 안정될 수 있다는 판단에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박재혁은 수술 이후 부기가 빠지지 않아 연습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고생했지만 얼음 찜질을 통해 부기 가라앉히기에 나섰고 6일과 7일 이틀 동안 연습에 집중할 수 있었다.눈 수술을 받은 뒤 박재혁은 7일 결승전에서 3세트에 출전해 화승 오즈 김경모와 경기에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1차전▶SK텔레콤 3-0 화승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이제동(저, 1시)2세트 고인규(테, 7시) 승 손주흥(테, 1시)3세트 박재혁(저, 3시) 승 김경모(저, 6시)'스포어콜로니의 힘!'SK텔레콤 T1 박재혁이 스포어콜로니에 기댄 저글링과 뮤탈리스크 운영으로 김경모를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 3대0을 만들었다.박재혁은 12번째 드론으로 스포닝풀을 만든 뒤 앞마당에 해처리를 폈다. 박재혁은 저글링을 다수 모아 상대 저글링 공격에 대비하며 개스를 모아 레어 테크를 올렸다.박재혁은 스파이어가 느린 약점을 스포어콜로니로 대비하며 다수의 저글링을 생산해 상대 진영을 압박했다. 박재혁은 상대 성큰콜로니
9월 23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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