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피어엑스를 꺾고 승률 5할을 복귀한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연패를 끊은 이후 경기 준비하는 데 여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7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7승 7패(+1)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승률 5할을 복귀했다. 배성웅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 주 경기를 다 이겨서 기쁘다. 오늘 상대한 BNK 자체가 아지르와 탈리야 선호도가 굉장히 높다"라며 "밴픽할 때 챔피언을 잘 나눠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6연패 탈출 이후 여유를 가진 디플러스 기아다. 배 감독은 "선수들의 개인 폼이 전보
2025-05-16
◆ LCK 7주 차 ▶ 디플러스 기아 2대0 BNK 피어엑스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BNK 피어엑스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BNK 피어엑스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꺾고 승률 5할을 복귀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7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7승 7패(+1)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승률 5할을 복귀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17분 오브젝트 둥지 뒤에서 벌어진 전투서 상대 3명을 죽였다. 24분 마법 공학 드래곤 싸움서 '디아블' 남대근의 이즈리얼에 쿼드라 킬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디플러스 기아는 30분 미드 한 타 싸움서 '루
숲(SOOP)이 스트리밍의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한 '숲 어드벤처'의 캠페인을 알리는 영상과 함께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숲은 '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하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 '숲 어드벤처'의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넘어, 라이프 스트리밍이 되다'는 슬로건을 통해 스트리머가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용자가 이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인생의 하이라이트도, 망설여지는 순간도 편집하지 않아. 그게 진짜 나니까"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편집 없이 전해지는 꾸미지 않은 순간들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숲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지닌 의미를 보여준
LCK서 1211일 만에 정글 탈론이 등장했다. T1 '오너' 문현준이 15일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탈론을 꺼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1로 제압했다. 5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9승 4패(+10)를 기록하며 2위 한화생명e스포츠(11승 2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탈론이 LCK에 등장한 건 지난 2022년 1월 20일 LCK 스프링 이후 처음. 당시 젠지e스포츠 소속이었던 '피넛' 한왕호(현 한화생명e스포츠)가 브리온 전서 '엄티' 엄성현(현 팀 리퀴드)의 신 짜오를 상대로 꺼내 승리했다. 문현준은 "스크림서 가끔 사용했고 제가 자신 있는 픽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가 아시아 최대 종합 이스포츠 대회인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2025(Asian Champions League, 이하 ACL 2025)’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릴 e스포츠 월드컵(EWC 2025) 진출권이 걸린 무대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ACL 2025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상위권 8팀이 총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천만 원)와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ACL 2025의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4만 달러와 함께 EWC 2025 직행 시드권이 부여된다.참가팀은 각국 리그의 상위권 팀들로 구성됐다. 중국에서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5연승을 질주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선수들이 고루고루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1로 제압했다. 5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9승 4패(+10)를 기록하며 2위 한화생명e스포츠(11승 2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김정균 감독은 "계속해서 연승을 이어 나가게 돼서 좋다. 오늘 경기서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해 더 값지다"라며 "패한 2세트 경우 조합에서 더 좋게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걸 많이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탈론을 꺼낸 '오너' 문현준은 5번째 POM을
◆ LCK 7주 차 ▶ T1 2대1 OK 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T1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 2세트 T1 패 vs 승 OK 저축은행 브리온 3세트 T1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 T1이 5연승과 함께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1로 제압했다. 5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9승 4패(+10)를 기록하며 2위 한화생명e스포츠(11승 2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반면 OK 저축은행은 3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4승 9패(-10).1세트 중반까지 OK 저축은행과 난타전을 펼친 T1은 37분 바론 버프를 둘렀다. 이어 OK 저축은행의 미드 3차 포탑과
2025-05-15
kt 롤스터에 패해 12연승이 좌절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우리답지 않게 상대방에게 기회를 준 거 같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kt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12연승에 실패한 한화생명은 시즌 2패(11승)째를 당했다. 최인규 감독은 "연승하다가 오랜만에 졌다. 일단 패한 건 패한 거다"라며 "항상 이길 수는 없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저희답지 않게 상대방에게 기회를 준 거 같아 아쉽다"고 평가했다. kt에게 드래곤을 쉽게 준 것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낸 최 감독은 "앞서 언급한대로 선을 넘어서 상대방에게 기회를 주는 장면이 많았다"며 "그런 부분들이
한화생명e스포츠의 12연승을 저지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현 메타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kt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의 12연승을 저지한 kt는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7패(-2)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2패(11승)째를 당했다. 고동빈 감독은 "한화생명이 강팀이라서 쉽지 않을 거 같았다"며 "3세트 경기는 너무 재미있게 이겨서 더 기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항상 나오는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많이 했다. 한화생명이 강팀 중 운영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한 타 조합을 꾸리려고 많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 LCK 7주 차 ▶ kt 롤스터 2대1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약한 팀이 강팀을 잡는 의미인 '업셋'이 LCK서 나왔다. kt 롤스터가 젠지e스포츠와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했다. 3연승을 질주한 kt는 5위 디플러스 기아를 승점 차로 압박했다. kt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의 12연승을 저지한 kt는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7패(-2)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2패(11승)째를 당했다. 1세트서 패한 kt는 2세
'페이커' 이상혁이 광고 모델로 나서는 종합식품기업 팔도 왕뚜껑 광고가 16일 공개된다. 새 광고 콘셉트는 ‘클래스가 다른 용기’다. ‘페이커가 가진 용기(勇氣)’와 ‘왕뚜껑의 큰 용기(容器)’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모두에게 왕의 용기를’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표현했다.영상은 이상혁의 “나에게 큰 용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페이커는 없었을 것이다”라는 나래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왕뚜껑을 맛보는 장면과 함께 “클래스가 다른 왕뚜껑”이라는 멘트로 광고는 마무리된다.팔도는 페이커를 활용한 전용 패키지도 선보인다. 왕뚜껑 대표 제품 3종(▲왕뚜껑 ▲김치 왕뚜껑 ▲짬뽕 왕뚜껑)으로 시작해 추후 브랜드 전체로 확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풀리그 결과 T1 e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가 18승 6패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kt 롤스터 아카데미와 젠지 스콜라스 아카데미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팀 간 승차가 단 1승에 불과할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접전이 이어졌다. 이들과 함께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DN 프릭스 아카데미까지 총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는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에 생중계로 진행된다. 17일과 18일에는 플레이오프 1·2라운드가, 24일에는 승자조와 패자조 경
시즌 초반 잦은 로스터 변경으로 연패에 허덕였던 kt 롤스터가 2연승으로 순항 중이다. 시즌 5승 7패(-3)를 기록하며 6위까지 끌어올렸다. 2군서 올라온 뒤 주전 서포터로 자리를 꿰찬 '피터' 정윤수는 많은 피드백을 통해 플레이가 살아난 거 같다고 밝혔다. 정윤수는 지난 9일 DN 프릭스와의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서 "연승 이유 중 하나는 '퍼펙트' (이)승민이가 올라온 것도 있다. 개인적으로 저의 변화는 그동안 스크림(연습경기)을 하면 피드백이 저한테 많이 왔다"며 "피드백이 제 안에 하나씩 소화됐고 경기서도 적용됐다. 그러다 보니 제 플레이와 이니시에이팅 각도가 살아났다"며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생각했을 때 저희
OGN이 '켠김에 왕까지(켠왕)'의 정신을 이어받은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한김에 끝까지'를 선보인다.'켠김에 왕까지'는 한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끈 OGN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한김에 끝까지'에서는 '켠김에 왕까지'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도전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등산한 김에 정상까지', '중계한 김에 LCK까지', '뛴 김에 마라톤 풀코스까지'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이색 미션들과 게임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처럼 다소 무모해 보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도전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통해 기존 '켠김에 왕까지' 팬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허
32강 조별리그의 대결이 모두 끝난 FSL 스프링이 더욱 뜨거운 토너먼트 대결로 이어진다.지난 3월31일 막을 올린 2025 FSL 스프링은 4월30일까지 진행된 조별리그를 통해 순위를 겨뤄 각 조의 2위 선수까지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한 조에 4명씩 총 8조에 속한 선수들은 저마다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정해진 자리는 16개 뿐이었기에 생존을 위한 대결은 매주 치열하게 펼쳐졌다.5주에 걸쳐 총 40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평균 동시 시청자 약 5만 명을 기록하며 FSL 리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팬들을 놀랍게 한 것은 강약 구도의 재편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만 16세로 대회 최연소 출전
2025-05-14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코프가 LEC 스프링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랜 시간 동안 왕조를 구축했던 G2 e스포츠는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카르민코프는 12일 프랑스 파리서 열린 LEC 로드트립서 G2를 2대1로 제압했다. 6연승을 기록한 카르민코프는 시즌 8승 1패(+1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윈터 정규시즌서 2위를 차지했던 카르민코프는 창단 처음으로 LEC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에브리 쿠로쿠네스에서 열린 LEC 로드트립서 G2를 2대1로 꺾고 1위를 확정지었다.프나틱은 7승 2패(+9)를 기록하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린 로드트립서 기
인빅터스 게이밍(IG) '메이코' 텐예가 LPL 최초 1만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텐예는 13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7주 차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1만 어시스트를 돌파했다. 4대 지역(LPL, LCK, LTA, LCP) 서포터 선수 중 1만 어시스트를 기록한 건 텐예가 처음이다. 2014년 데뷔한 텐예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9년 동안 원클럽맨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TES로 이적해 한 시즌을 소화한 텐예는 2025년 LPL 스플릿1을 앞두고 IG에 합류했다. 2위는 TES '크리스프' 류칭쑹(7159 어시스트)과는 3천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 LPL 해설자, 팀 코칭스태프는 "1만 어시스트는 인생의 1만 일과 같다"며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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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MSI 첫 상대는 G2...T1은 CFO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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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MSI 뛰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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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기로에 선 LCK①] 14주년 LCK, 매년 따라다니는 위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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