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컵 개막전서 승리를 거둔 DRX '쏭' 김상수 감독이 긴급 콜업된 '레이지필' 쩐바오민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빠지면서 긴급 콜업됐던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1군 무대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DRX '쏭' 김상수 감독은 "승리해서 좋다. 특히 갑작스럽게 '레이지필' 쩐바오민 선수가 독감인 '테디' 박진성을 대신해서 급하게 들어왔는데 소방수 역할을 잘해줘 정말 고맙다"며 "더불어 승리해서 뜻깊었던 하
2025-01-15
2025시즌 LCK 이적시장 승자는 한화생명e스포츠로 평가받는다. '도란' 최현준을 T1으로 떠나보낸 한화생명은 T1 롤드컵 2연패 주역 중 한 명인 '제우스' 최우제를 데리고 왔기 때문이다. '제우스'를 영입한 한화생명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라인업만 보면 '슈퍼 팀'이라고 불릴 만하다.그렇다면 '바이퍼' 박도현은 '제우스'의 합류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그는 "휴가 끝난 뒤 일본 삿포로 워크샵 가기 전에 짐을 싸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고 생각했다. 2024년 우승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잘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했다"라며 "처음에 봤을 때는 04년생이라서 막내 같은 느낌이 들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약간 능구렁이 스타일
2025-01-14
LPL 공식전서 첫 승리를 기록한 썬더 토크 게이밍(TT) '세탭' 송경진이 언어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TT는 13일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LPL 스플릿1 C조 첫 경기서 리닝 게이밍(LNG)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오로라, 아칼리, 빅토르, 아지르를 플레이한 송경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LPL 첫 데뷔전인데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아쉬운 경기도 있었지만 잘한 경기도 있었다. 만족스러운 하루였다"며 LPL 공식전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TT는 이날 1세트를 내준 뒤 나머지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따냈다. 1세트 패배 이후 마인드 정리를 어떻게 했는지 관해 그는 "대기실서 코치님이
시즌 오프닝 정상에 서며 LoL 최고 라인으로 우뚝 선 팀 미드의 선수들이 만족감을 보였다.팀 미드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오프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서 원거리 딜러들로 구성된 팀 바텀을 제압한 팀 미드는 결승전에서 팀 정글을 꺾고 올라온 팀 탑을 완파하고 시즌 오프닝 챔피언에 등극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이벤트 경기지만, 승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은 "시즌 오프닝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우승까지 하니까 더 즐겼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디디' 곽보성은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과 같이 게임해서 재밌었
2025-01-11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 탑의 선수들이 대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탑 선수들로 구성된 팀 탑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오프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에서 팀 정글을 완파하며 기세 좋게 결승에 향했던 팀 탑은 팀 미드에게 막히며 최고 라인 등극에는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기인' 김기인은 "1년마다 이런 이벤트를 하는데, 할 때마다 재밌게 하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항상 이렇게 시즌 시작 전에 좋은 기회 받아서 행복하다. 다음에 나온다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우' 전시우는 "LCK컵 시작하기 전에
시즌 오프닝이 출전한 팀 바텀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팀 서포터를 꺾은 소감을 전했다.팀 바텀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오프닝에서 팀 미드에 패하며 탈락했다. 팀 바텀은 1레벨 인베이드 단계부터 바텀에서 크게 손해를 보며 끌려갔다. 이후 교전력을 발휘해 추격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팀 바텀의 주장 이민형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참가한 시즌 오프닝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는 "작년에 팀원으로, 올해는 주장으로 참여했는데 다 재밌었다"며 "주장을 하는 게 책임감도 생기고, 제 스타일과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이어서
2025-01-10
LCK 컵에 참가하는 10개 팀 대표 선수들이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T1을 꼽았다.이번 LCK 컵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높은 팀을 점쳐 달라는 질문에 10명의 선수들 가운데 6명은 T1을 선택했고 '캐니언' 김건부와 '리헨즈' 손시우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비디디' 곽보성과 '베릴' 조건희는 젠지를 꼽았다. 10개 팀의 감독들의 의견은 선수들과 다르게 젠지의 우승을 5명이 뽑았고 T1이 4명, 한화생명e스포츠가 1명을 선택했다. 선수들이 우승 후보로 T1을 선택한 이유는 "롤드컵에서 보여준 적응력이 놀라웠고 '페이커' 이상혁의 챔피언 폭을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막을 수 없기 때문"이었으며 감독들이 젠지의 우승을 점친 이유는 "젠지의 구성원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LCK 컵을 앞두고 한국으로 복귀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과의 대결을 기대했다. 이민형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과의 대결에 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회 우승 원거리 딜러로서 위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2023년 젠지를 떠나 LPL 징동 게이밍(JDG)으로 이적했던 박재혁은 2년 만에 친정팀인 젠지로 복귀했다. 박재혁이 LCK에 있는 동안 도발을 서슴지 않았던 이민형은 박재혁과의 리 매치가 확정됐다.이민형은 "'룰러' 박재혁 선수가 LPL을 갔다 오더니 더 잘해진 느낌을 받았다"며 "또 LCK로 복귀한 다른
2025-01-09
최근 벌어진 케스파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바론 그룹이 아닌 장로 그룹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밝혔다.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컵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최우범 감독은 "이번 LCK 컵서는 바론 앞에서 최대한 민폐를 끼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며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하겠다"며 대회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벌어진 케스파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LCK 컵 드래프트서 가장 마지막에 호명됐다. 장로 그룹에 있던 농심 레드포스가 DRX를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바론 그룹으로 들어가게 됐다. OK 저축은행 브리온
LCK 컵에 참가하는 10개 게임단 대표 선수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대부분 T1을 선택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컵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들의 생각한 우승 예상팀은 T1이었다. 선수들은 공통적으로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고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유리할 거로 예상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데이터가 없어서 잘 모르겠다"며 "그렇지만 T1이 롤드컵서 우승했고 멤버진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BNK 피어엑스 '클리어' 송현민도 롤드컵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T1을 선택했다.DN 프릭스 '두두' 이동주도 비슷한 의견으로 T1을 꼽았고 OK 저축은행 브리온 '모건
2025-01-08
2024 LCK 어워드서 공로상을 받은 LCK 글로벌 캐스터 '애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상을 받을 거로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2년 e스포츠 캐스터로 데뷔한 '애틀러스'는 오세아니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OPL)와 LPL 온라인 중계를 담당했다. 이후 2017년 1월 IWCI(International Wildcard Invitational) 올스타전이 끝난 뒤 LCK를 중계하던 OGN으로부터 캐스터 제안을 받았다. 당시 '애틀러스'는 외신과의 인터뷰서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한 건지 오랜 시간 고민해야 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OGN의 제안을 승낙한 '애틀러스'는 '파파스미시' 크리스 스미스(현 플라이퀘스트 대표), '아킬리오스' 세스 킹(현 발로란트 e스포츠
2024-12-30
T1 '페이커' 이상혁이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상혁이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 2024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혁은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미드 오브 더 이어까지 가져갔다.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 나서 "올해도 상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며 "올해 만족스러운 해는 아니었지만, 상을 많이 받게 돼서 격려받는 느낌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상혁과 함께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는 올해 T1에서 활약했던 선수들 차지였다. 인터뷰에 나선 '오너' 문현준은 "3년 연속 올해의 정글 상을 받게 됐는데, 3년 연속 잘하는 선수들과 한다는 점에서 재밌었다"며 "끝이
BNK 피어엑스 2군 팀서 활동하던 '듀로' 주민규는 2024 LCK 서머를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엑스큐트' 이정훈을 꺾고 1군으로 올라온 주민규는 LCK 서머서 T1과 kt 롤스터를 꺾는 등 4연승을 달렸다. 이후 젠지e스포츠로 이적한 주민규는 '리헨즈' 손시우(농심 레드포스)를 대체하게 됐다. 징동 게이밍서 복귀한 '룰러' 박재혁과 바텀 라인을 책임지게 된 주민규는 "'룰러'와 호흡을 맞추는 거에 대해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2024-12-27
지난 2024년 베트남 호치민시서 열린 DRX 연습생을 뽑는 대회서 '치카' 보레년(현 MGN 바이킹스 e스포츠)과 함께 선발된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3군인 DRX 신한은행에 입단한 '페이지필'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서 맹활약했다. 1년 만에 2군인 DRX 챌린저스에 올라온 그는 내년 1월 개막 예정인 LCKCL 데뷔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 선수로서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에서 활약했던 '티롱' 당탄롱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로컬 선수로서 주전으로 활동하는 선수는 '레이지필'이 처음이다. 최근에 만난 '레이지필'은 "내가 첫 번째로 메인 로스터에 등록될 베트남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LCKCL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2024-12-20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가 우승 소감과 함께 2025년 시즌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디플러스 기아 사옥에서 진행된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우승 인터뷰에서 내년 계획을 밝혔다.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세계 정상에 선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들은 세계 챔피언다운 자신감과 함께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약속했다. 우승 후 약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가진 이번 인터뷰에서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은 소감을 먼저 밝혔다. 주장 '오살' 고한빈은 "우승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그때와 기분이 다르긴 한데, 기분은 여전히 좋다. 한국에 와서 더 체감하
2024-12-17
미스(miss)와의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를 단 한 세트만 실점하고 최강팀의 자리에 오른 핀프(FINF)가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다짐했다.15일 서울시 송파구의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에서 핀프가 미스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핀프는 우승 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결승전 MVP로 선정된 김경섭은 추가로 상금 1백만원을 가져갔다.결승전 종료 후 "우승을 차지해 좋다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주장 김경섭은 무실세트 기록이 깨진 것이 아깝지 않았는지에 대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결국 우리가 우승했기에 신경쓰지 않는
2024-12-15
3년 만에 돌아온 케스파컵 우승에 성공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정상 등극 소감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8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케스파컵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제압했다. 새로운 로스터 구성 후 맞은 첫 대회에서 기분 좋은 우승을 챙긴 OK저축은행은 2024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과 '구거' 김도엽 코치, '모건' 박루한, '클로저' 이주현의 표정을 밝았다.최우범 감독은 "처음 출전할 때 우승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스크림처럼 실력을 늘려보자는 접근이었는데, 하면서 경기력이 늘다 보니까 속으로 우승도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이뤄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2024-12-08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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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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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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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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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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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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