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진출에 성공한 지난 대회 챔피언 핀프의 팀장 김경섭이 연속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31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본선 4주차 1경기에서 핀프가 루나틱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상대팀인 루나틱이 2스나이퍼가 잘 풀리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변수가 걱정됐지만 승리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경섭은 이번 경기를 위해 가장 신경쓴 부분에 대해 "상대 팀이 당연히 3보급 창고를 고를 것이라 생각했기에 우리가 무슨 맵을 골라야 할지를 많이 고민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고민 끝 드래곤 로드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우리 선수들 모두 평
2025-05-31
"감독으로서 부족한 부분 느낀다. 선수들과 코치들이 잘해줬고 3~5라운드서는 반등할 수 있을 것."DN 프릭스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6연패서 1-2라운드를 마무리한 DN 프릭스는 시즌 1승 17패(-27)를 기록, 최하위로 마무리했다. 정민성 감독은 "경기 결과가 아쉽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잘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선수들이 교전을 잘하기 때문에 각자의 턴을 잘 맞추면서 조합의 콘셉트를 살릴 수 있는 쪽으로 구성했다. 그런 부분서 완성도 있는 운영과 교전을 많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시즌 전 기대를 모았
2025-05-30
T1을 꺾은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롤드컵 진출 확률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레전드 그룹 진출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부진한 '지우' 정지우에 관해선 '리헨즈' 손시우와 잘 해결해보겠다고 했다.농심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10승 7패(+4)를 기록한 농심은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 지었다. T1은 시즌 11승 7패(+8)로 1-2라운드를 마쳤다. 박승진 감독은 "2대0 승리로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 지어서 기분 좋다"라며 "사실 레전드 그룹으로 가든, 라이즈 그룹으로 가든 결국에는 다 롤드컵을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T1 김정균 감독이 농심 레드포스와의 패배에 자책했다. 본인이 준비를 잘 못해서 패했다고 말했다. T1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최종전 농심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T1은 시즌 11승 7패(+8)를 기록하며 1-2라운드를 마쳤다. 김정균 감독은 "내가 준비를 잘 못해서 패한 거 같다. 굉장히 아쉽다"라며 "준비 기간은 별로 없었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를 더 잘했야 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후에도 경기가 더 있기 때문에 잘 추스려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LCK 1-2라운드를 마친 T1은 내달 7일부터 시작
젠지e스포츠를 벼랑 끝으로 밀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7연승에 실패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다음 경기 승리해 레전드 진출을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kt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지난해 정규시즌서 젠지를 상대로 유일하게 2승을 챙겼던 kt는 이날도 벼량 끝까지 밀었지만 3세트 후반 두 차례 바론 전투의 손해를 극복하지 못헀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력 자체가 오늘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쉽게 졌다. 지금은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며 "젠지가 우리 실수를 잘 캐치했다. 상대가 잘해서 이겼다. 일단 돌아가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
LCK 첫 외국인 선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된 DRX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이 처음으로 선정된 것에 관해 기쁨을 표했다. 그리고 펜타 킬을 놓친 것에 대해선 '팀 승리가 중요하다. 아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DRX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OK 저축은행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5승 12패(-12)를 기록한 DRX는 OK 저축은행(5승 12패, -12)과 동률을 기록했다.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는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이 선정됐다. LCK가 리그제가 된 이후 POM(과거에는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된 외국인 선수는 '레이지필'이 최초.지난 1월 LCK 컵을 앞두고 콜업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승리한 DRX '쏭' 김상수 감독이 3라운드서는 팀 방향성에 맞는 선수가 주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DRX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OK 저축은행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5승 12패(-12)를 기록한 DRX는 OK 저축은행(5승 12패, -12)과 동률을 기록했다.김상수 감독은 "초반에 불리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를 잘 이끌어서 승리해 기분 좋다. '예후' 강예후 선수가 갑작스럽게 경기에 나왔다. 많이 놀랐을 건데 긴장을 많이 안 했다"라며 "너무 고맙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너무 좋았다"며 이날 주전으로 출전한 '예후'를 칭찬했다. '유칼' 손우현 대신 '예
2025-05-29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유리한 상황서 교전으로 승리를 굳히지 못해서 아쉽다고 밝혔다.T1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T1은 시즌 11승 6패(+10)를 기록, 3위로 '로드 투 MSI'에 참가하게 됐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꼭 이기고 싶었는데 패해서 아쉽다. 경기서 패했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패인를 묻자 "여러 가지 상황이 있지만 유리한 상황서 교전으로 승리를 굳히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아직 한 경기(농심 레드포스 전)가 남아있지만 '로드 투 MSI'
DN 프릭스를 꺾고 5연패서 벗어난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현재 로스터가 고정된 건 아니라고 밝혔다. BNK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DNF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라이즈 그룹부터 시작하는 BNK는 5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6승(11패)째를 기록했다. 유상욱 감독은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저희가 신인 선수들을 콜업한 뒤 승리하고 싶었다. 오늘 승리해서 만족한다"며 "2세트는 신인 선수들이 자신 있는 구도를 만들려고 하다가 실수가 나왔다. 밴픽도 많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1, 3세트는 저희가 콘셉트 있는 조합이었다"며 "콘셉트를 잘 살려서 팀적으로 잘 풀어나갔다고
2025-05-28
머나먼 1승이다. DN 프릭스가 BNK 피어엑스에 패해 5연패에 빠졌다.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11연패서 벗어난 DNF는 이날 경기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은 '두두' 이동주의 전투시 늦은 합류에 관해 선수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DNF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LCK 9주 차 BNK 피어엑스에 1대2로 패했다. DNF는 시즌 1승 16패(-26)를 기록하며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민성 감독은 "이길 수 있는 분기점이 많았다. 거기서 아쉬운 부분이 나왔다"라며 "오브젝트 싸움서 포지션을 잘 잡는 과정이 있어야 했다. 그 부분서 상대가 저희 팀을 잘 흔들었다"며 고개를 떨궜다. LCK 컵부터 정규시즌
8강전에 진출하며 젠지의 마지막 희망이 된 '원더08' 고원재가 팀원을 탈락시킨 다음 상대에 대한 복수의 뜻을 밝혔다.26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2경기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DN프릭스 '코르소' 배재성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상대였던 배재성 선수가 특이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더 철저히 준비를 했는데 결과로 나온 것 같아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고원재는 국제대회 이후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회 서버와 라이브 서버의 차이로 인해 빨리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경기 내내 배재성의 플레이에 고전했던 부분에 대해 "상대의
2025-05-26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을 상대로 6골을 퍼부으며 완승을 거둔 T1의 '호석' 최호석이 자신의 키퍼 컨트롤의 비결로 '감'을 꼽았다.26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1경기에서 T1 '호석' 최호석이 젠지 '체이스' 권창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32강전과 16강전 사이에 빈 시간이 길었지만 늘 그렇듯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이야기한 최호석은 권창환과의 대결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크로스를 올렸을 때 막기 힘들다는 것을 알아서 최대한 크로스를 올리지 못하게 했다"라고 답했다.이어 젠지에서 자신을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꼽은 것과
양주 웨일즈 남현욱이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개막전을 4승으로 마무리 했다. 참가 선수 중 유일하다. 남현욱은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서 열린 KEL FC 모바일 본선 1일 차 경기서 4승을 기록했다. 남현욱은 이날 24골을 넣는 화끈한 골 잔치를 펼쳤다. FN 세종 '소다' 홍지홍과의 경기서 승리한 남현욱은 부산 베스타 고영주, G.N 블레이즈 이원섭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남현욱은 전남 드래곤즈 이스포츠 임인혁과의 경기가 고비였다. 남현욱은 1세트서 0대0으로 마친 뒤 승부차기서 5대4로 승리했다. 2세트서는 2대0으로 앞서다가 임인혁에게 3골을 내줬다. 연장 접전 끝에 3대3으로 끝낸 남현욱은 승부차
2025-05-25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FN 세종 이원상이 첫 날 경기서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원상은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서 열린 KEL FC 모바일 본선 1일 차 경기서 3전 전승으로 마무리 했다. 전남 드래곤즈 이스포츠 유창호와의 첫 경기서 이원상은 차범근과 호날두를 막지 못하며 0대2로 패했다. 하지만 2세트서 3대0으로 승리한 이원상은 3세트서는 호날두가 골을 기록하는 등 5대1로 대승을 거뒀다. 이원상은 비방송으로 진행된 G.N 블레이즈 김정수, 양주 웨일즈 박희찬과의 경기서도 승리하며 우승 후보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원상은 "대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 KEL이 토너먼트가 아닌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부문서 1위로 1일 차를 마무리한 DRX '씨재' 최영재가 '남은 경기 다 1위로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며 각오를 다졌다.DRX는 24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서 열린 KEL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1일 차서 69점(33킬)을 기록하며 67점을 올린 농심을 2점 차로 제치고 선두를 기록했다.'씨재' 최영재는 "멀리까지 와서 경기했는데 1위로 마쳐서 기쁘다"라며 "부족한 부분이 나왔는데 팀원들과 잘 보완할 수 있게 하겠다"며 1위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KEL 대회가 기존 대회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묻자 '차이는 없다'라면서 "다만 팀 이름 앞에 지역이 붙고 지원을 하다보니 새롭다
지난 경기 패배를 딛고 핑투에 완승을 거둔 디바인의 팀장 나실인이 강팀들과 만나게 될 남은 경기 모두 좋은 모습 보이겠다 다짐했다.24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2경기에서 디바인이 핑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결승까지 계속 강팀들만을 상대해야 하게 됐는데 오늘 경기의 승리로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나실인은 지난 경기에 아쉬웠던 점으로 "지난 경기서 자만했던 탓에 역전패를 겪었고, 오랜만의 대회다 보니 선수들이 긴장을 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기를 위해 준비했던 점으로는 "
2025-05-24
이라모르스에 역전승을 거두며 첫 탈락 위기를 무사히 넘긴 어스왁의 김지원이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들만의 플레이를 선보이겠다 약속했다.24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1경기에서 어스왁이 이라모르스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경기가 있을 때마다 포항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돼 많은 것들을 투자하는 입장인데 오늘 경기에서 승리해 투자한 보람을 느꼈다"라고 이야기한 김지원은 지난 경기에서의 패인으로 "듀오 릭 맵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값을 치렀다. 지난 2주 동안 듀오 릭 맵을 익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상대 팀인 이라모르스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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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6전 7기' 도전 끝 첫 우승한 '타잔' 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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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kt, 7년 만에 T1 전 BO5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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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도란 스틸 쇼' T1, kt에 역전승...한화생명과 최종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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