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에 남성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 여성 선수가 등장했다.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에서 서울대학교 '누님의신비한육'팀이 마지막으로 본선에 올랐다. 특히 미드를 책임진 여성 선수 '쮸쮸르쮸르쮸르' 박윤성의 플레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한경대학교와 결승에서 모르가나를 선택한 박윤성은 경기 33분 하단 전투에서 궁극기를 정
2015-01-18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에서 서울대학교 '누님의신비한육'팀이 마지막으로 본선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누님의신비한육' 선수들은 "32강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평균 티어가 높은 편이 아니고 방송 경기에서 카드가 노출됐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힘든 승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재인=부전승이고 시드 결정전도 한 경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대오리'가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철저한 준비가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승민=우리 팀 조가 힘들어서 오기 전에 준비를 많이하고 왔다. 철저한 준비가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 Q 경기하면서 경계되는 팀이 있었는지. A 유준모=서울대학교 선수들
동국대학교의 'DGU'가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DGU'는 경기 후 "랭크 경기에서 부진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손준영=팀 랭크를 했는데 다이아 선수들에게 완패했다. 연습 때 부진해서 오늘 경기는 즐기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인덕대학교의 '플래티넘 이하는 볼 수 없는 팀명입니다'가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Q 본선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창희=지난 주 경기 장소가 발표된 뒤 현장에 와서 연습을 자주 했다. 그런데 5명이서 모인 적이 별로 없어서 걱정 많이 했다. 올라가서 기분 좋고 최대한 높은 곳까지 가고 싶다. Q 오후
국민대학교가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팀장인 이종호는 신청할 때부터 상대 팀 정보를 계속 확인했다. 올라갈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종호=신청할 때부터 상대 팀 정보를 계속 확인했다. 올라갈 것으로 확신했다. Q 서울시립대와의 경기에서 어렵게 올라왔다. A 구재혁=성장을 잘한 것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상금안주면트롤함'이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32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상금안주면트롤함'은 경기 후 "첫 경기가 힘들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본선 진출에 성공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곽기탁=첫 경기가 힘들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 Q 첫 경기에서는 한타 싸
장기전을 좋아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역으로 이용한 심리전이 돋보였다. 김성현은 SCV를 일찌감치 중앙으로 보낸 뒤 전진 배력 전략으로 구성훈을 단 6분만에 제압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김성현의 승리로 D조는 혼돈 속으로 빠져 들었으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재경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김성현은 "임홍규에게 실력적으로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경기 무조건 이기고 8강 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Q 1패뒤 1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
지난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던 조일장이 16강 첫 경기에서 최호선에게 패하면서 많이 당황할 수밖에 없었나 보다. 이번 경기에서도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에게 기회를 주면서 조일장은 아직까지 긴장감을 떨치지 못한 모습이었다. 조일장은 스스로에게 답답했다고 고백하며 "다음 경기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Q 1패뒤 1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늘 경기를 하면서 답답했다. 내가 뭐하는 지도 모르겠더라. 이겨
고려대학교 학생들로 모인 '고대조경민짱'이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보보호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고대조경민짱'은 "같은 과 선·후배들끼리 모여서 출전했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Q 본선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조경민=같은 과(정보보호학부) 선·후배들끼리 모였는데 본선에 올라가서 기쁘다. Q 다른 팀
협성대학교의 '이김오배권'이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김오배권'은 "하단 듀오가 불안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Q 본선 진출에 성공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오시영=연습경기 때 잘 안 풀렸는데 본 경기에서는 호흡이 잘 맞았다. Q 연습은 어떻게 했나. A 오시영=온라인과 함께 PC방에 모여서
'독사'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경기였다. 박성균은 초반 상대의 전진 팩토리 전략을 일찌감치 파악한 뒤 기가 막힌 압박 운영을 보여주며 임진묵을 제압하고 2승을 기록했다. 박성균은 32강에서도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에 성공하더니 죽음의 B조에서도 가장 먼저 2승을 기록, 우승에 가장 근접한 테란으로 꼽혔다. Q B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 A 한시름 놨다. 2승이면 거의 8강 문턱에 들어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천대학교의 '한번만봐줘용'이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리그 서울·경기 지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 참가 팀 중 다이아몬드로 티어가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한번만봐줘용'은 "전남과학대학 선수들이 가장 경계되면 만나더라도 4강 이상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Q 가장 먼저 본선에 올랐다. A 안창현=학교 내에서 잘하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힘들었는데 연습이 생각보다 잘됐다. 부족한 점을 연습을
변현제의 무서움이 보여진 경기였다. 지금까지 어떤 선수도 매너 파일런 견제를 그것도 연달아 세 번이나 보여준 선수는 없었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이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견제를 변현제는 16강에서 진영화를 상대로 제대로 보여줬다. 무조건 이기기 위해 선택한 전략이었다고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 변현제가 8강에서 또 얼마나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일단 8강 까지는 무조건 갈
이블 지니어스(EG) 이제동이 프로게이머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계속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제동은 최근 소속팀 EG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게이머를 하는 기간 동안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했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프로게이머는)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나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계속 도전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2006년
GE 타이거즈는 시즌 초반 그나마 쉬운 팀과의 대진이 형성됐다. 대진표를 받자마자 '해볼만하다'는 답을 낸 GE는 세 팀을 내리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팀을 구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연습 시간이 부족한 GE였지만 2주 동안 전승을 이어가면서 자신감을 가졌고 남은 강호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졌다. GE의 원거리 딜러 김종인은 "이제 호흡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훌륭한 대진표 덕에 연습을 모두 마쳤고 이제 더 높이 날
2015-01-17
인크레더블 미라클의 원거리 딜러 '손스타' 손승익은 프리 시즌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펜타킬을 한 차례 달성하기도 했지만 팀의 전체적인 성적은 좋지 않았고 스프링 시즌에 치른 GE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투신' 박종익의 도움을 받아 맹활약한 손승익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라며 "SK텔레콤과의 다음 주 경기에서도 연습 때 맞춘 호흡을 십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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