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라임을 꺾고 승리를 쟁취했다. SK텔레콤은 2대1로 앞선 상황에서 어윤수가 이정훈에게 무너지면서 최종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에이스 정명훈이 이정훈을 잡아내면서 SK텔레콤은 IM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Q 오랜만에 나와 승리했다. 소감은.A 오랜만에 출전해 긴장이 많이 됐다. 그래서 실수도 좀 했다. 승리해서 다행이다. 팀에 보탬이 되서 기분이 좋다.Q 3연패를 했었다. 그간 어떻게 지냈나.A 해
2014-03-04
IM이 MVP를 3대0으로 제압하고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다. 2세트에 출전한 조성호는 MVP의 에이스 박수호를 잡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조성호는 박수호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모두 수비해내는 등 뛰어난 방어 능력을 선보였고, 물 흐르는 듯한 체제 변환으로 승리를 따냈다. 3연승 째를 기록한 조성호는 "아직 내 플레이가 만족스럽지 않다. 앞으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아 팀 승리를 이끌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Q 승리한 소감은.A 이번 주차에서 모두 이겨서
그의 꿈은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인연이 닿지 않았고 그는 탤런트로 팬들에게 처음 다가갔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SBS '상속자들'에서 고등학생 강한나 역을 맡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자로 자리매김 하는데 성공했지만 마음 한 구석에 있던 아나운서에 대한 꿈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그리고 생각지도 않은 분야에서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시작된 코리아 도타2 리그(이하 KDL)에서 경기 후 선수들의 인터뷰를 담당해
진에어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에 등극하며 차지훈 감독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차지훈 감독은 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삼성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감독으로 부임한 후 처음으로 단독 1위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차지훈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1위로 올라선 경기가 흠 잡을 데 없이 깔끔한 3대0 승리였고 그동안 약점으로
2014-03-03
CJ 연패에 마음 고생이 가장 심했던 선수는 김준호였다. 팀 에이스라고 불렸던 김준호지만 이상하게 1, 2라운드에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승률 5할을 겨우 맞춘 성적은 에이스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한 성적이었음에 틀림 없다. 하지만 김준호는 좌절하지 않았다. 열심히 한 결과가 언젠가는 보여질 것이라 기다렸다. 그리고 그의 잠재력은 2라운드 KT전에서 드디어 폭발했다.Q 하루 2승으로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 기분이 어떤가. A 웃고 있지만
한 숨 돌렸다. 그러나 갈 길이 멀었다. CJ가 겨우 1승 했다고 기뻐할 수준의 게임단이 아니었기에 2라운드 첫 승 신고는 말 그대로 한 숨 돌린 상황이었다. 박용운 감독은 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고 2라운드에서도 1위를 내달리고 있는 KT에게 승리했다. 박용운 감독은 “출구가 없는 터널을 걸어가는 기분이었는데 이제야 드디어 빛
MVP의 5연패 제물이 SK텔레콤 T1일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SK텔레콤은 그만큼 전력이 탄탄한 팀으로 평가 받았고 MVP는 상대적으로 사용할 카드가 많지 않다는 예상 때문이었다. 그러나 MVP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진검 승부 끝에 SK텔레콤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Q 2라운드 첫 승리 인터뷰다. 5연패도 끊어내는 등 기분 좋은 일이 겹쳤는데.A 박수호=프로리그 인터뷰도 처음인데 옆에 신상호 선배가 있다는게 아주 의아하다(웃음). 누구도 예상
2014-03-02
IM과의 연합을 통해 프로리그를 출전하고 있는 스타테일 이승현이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프라임 이정훈과의 경기에서 전진 11-11 병영 전략을 막고 승리를 따냈다. 이승현은 경기 후 "전략을 예상했고 (이)정훈이 형의 실수가 더해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Q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말해달라.A SK텔레콤 정명훈 선수와의 지난 경기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한 전략을 당해서 패했는데 오늘 경기는 운이 좋았다. (이)정훈이 형의 병
IM 강동훈 감독이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지만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IM은 2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2주차 프라임전에서 3대1로 첫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강동훈 감독의 표정은 좋지만은 않았다.강동훈 감독은 "이긴 것은 기쁘지만 지난 주 SK텔레콤 T1과 경기도 그렇고 오늘 프라임과 경기에서도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며
제퍼가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1티어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제퍼는 5인큐와의 첫 세트에서 20분 만에 승리를 거뒀고 2세트에서는 3대18로 밀리는 상황에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역전승을 기록했다. Q 승리를 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케빈 고덱(아이디 Purge)=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승리해서 기쁘다.Q 위협되는 팀은 이제 없다고 생각되는지. A 케빈 고덱=현실적으로 볼 때 우리를 이길 팀은 많이 남아있다. 경계심을 늦추
IM이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에서 KT 롤스터를 2대1로 제압, 6위에서 5위로 한 단계 순위 상승했다. IM 2팀이 KT 불리츠를 꺾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한 IM은 1팀이 나선 2세트에서 크게 패했다. 하지만 IM의 원년 멤버 '라일락' 전호진, '미드킹' 박용우가 활약하면서 3세트에서 압승, 2대1 승리를 이끌었다.Q 2대1로 KT에게 승리한 소감은.A 전호진(Lil4c)=마스터즈 첫 승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 2세트에서 졌는데 3세트에서 승리해 더 기쁘다.A 박용우(MidKing)=2세트 때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NSL)부터 도전을 계속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던 몽키 스패너가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2티어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몽키 스패너는 미션 석세스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상금 200만원을 확보했다. Q 2티어에서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성훈=첫 경기도 쉽게 가져갈 것으로 생각했지만 패하는 바람에 충격을 많이 받았다. 이번에는 연습을 많이 해서 확실히 승리를 챙겨 기쁘다. A 사울라힙 하나프
비록 동반 우승에 실패했지만 여성부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우승을 차지하며 클랜 자존심을 지켜냈다. 지난 시즌 30.4에게 우승을 빼앗기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절치부심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전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컵을 차지, 선수들 모두 더욱 기뻐하는 모습이었다.Q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고수진=동반 우승을 차지할 줄 알았는데 일반부가 우승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그래도 지난 시
2014-03-01
퍼스트제너레이션의 독주를 막을 팀이 없어 보였다. 다섯 번 진행된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했고 네 번의 우승을 차지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아성을 무너트리기 위해 수많은 팀들이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이 났다. 따라서 그랜드파이널에서도 무난하게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우승을 차지하지 않겠냐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유일하게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우승하지 못했던 1차 리그에서 우승한 유로가 그들의 독주를 막아냈다. 서
삼성 갤럭시 칸 신노열이 장기전 끝에 KT 롤스터 김대엽을 꺾고 WCS GSL 코드S 16강에 진출했다. 신노열은 첫 경기에서 김대엽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신노열은 "16강에 올라가서 다행이고 힘든 32강이었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오른 소감은. A 어떻게든지 16강에 올라가서 다행이다. 힘든 32강이었던 것 같다. Q 오랜만에 16강에 올라가게 됐는데.A 기분이 어떻다는 것보다 경기력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다전제에서는 즉
2014-02-28
스타테일 '판독좌' 이원표가 조1위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해 열린 시즌3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챌린저리그(현 코드A)로 떨어졌던 이원표는 오랜 만에 16강 무대를 밟았다. 이원표는 경기 후 "조 편성이 나온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연습했는데 올라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조가 나오자마자 오랜 시간 동안 연습을 했다. 올라가게 되서 기분 좋다. 16강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SK텔레콤 T1이 LOL 마스터즈에서 CJ 엔투스를 2대1로 잡고 2연승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1세트에서 S가 출전해 CJ 블레이즈와 70분에 걸친 혈전 끝에 승리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K가 CJ 프로스트에게 압승을 거뒀다. 비록 3세트에서 S가 블레이즈에게 잡히긴 했지만 SK텔레콤은 승점 1점을 보태 도합 4점으로 1위를 굳건히 수성했다. '임팩트' 정언영은 트런들을 택해 시종일관 상대를 위협했고, '호로' 조재환은 극적인 바론 스틸로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Q 2대1로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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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룰러' 박재혁, LCK 팀 관심...변수는 '샐러리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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